새벽 4시부터 쿵쾅거려서요
정확한 발망치 소리요
윗집은 할머니에 부부내외, 청소년2명살아요
낮에는 조용한데 가끔 마늘찧는소리나구요
괴로와서 슬리퍼 이쁜거 두컬레에 부탁드린다고
발걸음소리가 너무 힘들다고 어제 편지와 함께 넣었어요
금방 윗집 할머니가 내려오셔서 자기집 아니라고
아래층 확인해 보라시네요
발소리 쾅쾅들리고 '마늘도 찧으시죠?' 하니
깨찟는다고 그정도는 이해해야 된다하시네요
저도 성격이 센편 아니라서 그냥 알겠다고 대답하고 끝냈어요
오늘 새벽에는 분명 조용해서 편지가 효과가 있었나보다 했어요
아랫집까지 확인하기도 그렇고 소리날때 밖에 나가서 불켜져있는지 확인할까요?
소리의 강도가 윗집 아랫집 다르지 않나요?
어떻게 구분하나요? 할머니가 그냥 핑계대시는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소음인지 아랫집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 조회수 : 2,150
작성일 : 2018-03-06 14:05:39
IP : 211.36.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년넘게
'18.3.6 2:17 PM (210.100.xxx.239)들었더니 저는 정확히 구분해요.
집마다 자주 나는 소리가 다르기도하구요.
아래집소리라고 윗집보다 더 작게 들리진 않아요.
목소리는 아래집소리가 훨씬 크게 들리거든요.
윗집은 좀 다이렉트로 천정이 쪼개지는 소리가나고
아래집은 약간 넓게 퍼지는 소리가 나는데요.
저희 경우는요.
이건 윗집이 맞는 것 같네요.2. 밖에 나가서 불켜진집
'18.3.6 10:45 PM (210.210.xxx.225)이 범인이죠.
그게 정확하지 않은게,우리집이 9층인데 5층에서 타일작업한다고 아파트에서 예고 방송을 했는데,마치 윗집에서 나는 소리같아서 너무 놀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