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비서는 피해자 입니다

[참]

왜
No하지 못했느냐고 하시는 분들
안희정이 밥줄쥐고 있는데
30대에 갑자기 짤리면 알바구하기조차 녹록치 않아요
집안에 기댈 곳이 없다면 더더욱 그런 일을 당하면서도
박차고 나오기 쉽지 않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안희정씨가 노통장례식때
방송을 염두하고 헤어 메이크업 다하고 와서 방송앞에서 울었더라는 노대통령 사위의 말이 생각나요
노대통령 그렇게 사랑하면서 그 분 힘들때에 뭐했냐고
아무것도 한건이 없고 매스컴에 이미지 메이킹으로 이용했다고 하네요

지금 안희정씨가 성폭력 인정했습니다
끝까지 정치계 은퇴는 안하네요
"중단" 이라는 표현을 쓰네요

피해자 여성분이 더 있다던데 밝혀지길 바랍니다

그런 지위로 여자한테 밀고오면
여자가 갑자기 짤리면 새로 일도 구해야하고 참 어렵잖아요
피해자 욕하지 맙시다

[첩이라뇨]

지위때문에 폭력당한건데요
성별이 여자라 '성'으로 당한거잖아요

[Stellina]

첫댓글...첩이라뇨.
말 참 함부로 하시네요.

[깍뚜기]

첫댓글 같은 생각을 내뱉을 수 있는 게 자유게시판의 자유입니까? 미친

[첫댓글]

금태섭과 입진보들이 좋아할 댓글

[이런]

글도 안쓰셔야죠.
안희정은 끝났고 더이상 사족을 붙일 필요 없죠

[첫댓글같은 사람들]

처벌 좀 받으면 좋겠어요

[조사좀..]

안희정 비서가 쓴 글인줄 알았잖아요.

안희정 비서는 피해자입니다.
라고 쓰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비서 사칭한단 말 들으시겠습니다.

[....]

당연하죠...안희정이 쳐죽일 놈이죠.
근데..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저 82에서 피해자 욕하는 글 못봤고 다들 안희정 욕하는데
왜 피해자 욕하지 말란 글이 올라오나요..
피해자 욕하고 탓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도 정상이 아니죠..

[깍뚜기]

왜 안써야 하죠? 2차 가해는 여전하고
추가 피해자도 있는데?
재갈을 물리는 저의는?

[알바들이]

작전 하는거겠죠.

[도지사는 내놯ㄴ으나]

정치 중단이래요
떠나는게 아니라고 썼던데요

제목수정 했습니다

[제목 바꾸세요]

비서인줄 알았네요

[나도 피해자다,로 제목 본 건 저 뿐인가요..?]

틀리게 쓴 건 아닌데 저 짧은글이 왜 이리 헷갈리죠;;

[네]

다 일리 있는 말이에요.
석연치 않은 구석이 남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래서 일단 지켜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물론 더 생각할 여지도 없이 안희정은 아웃이구요.

[ㅇㅇ]

글이 묘하네 ㅋ 삼성아웃 아니졍 아웃

[왜]

4번이나 당할동안 뭐했느냐 라는
그런 글들이 화가나서 써본 글 입니다

[ㅇㅇ]

원글 동의 합니다. 여기 쓰레기 같은 아줌마들 너무 많아요. 피해자 이상하다는 글 원글이나 댓글 보고 기함

[직장]

이런 위계구조의 폐쇄된 직장 생활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왜 당할수 밖에 없었는지...
제발 피해자 공격하며 구업쌓지 맙시다. 자손 대대로 벌받습니다.

[ㅇㅇ]

이런 글 말이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18856&page=2
저도 댓글 길게 쓰다 포기했습니다.

가끔 사회생활 하다 보면 극도로 공감능력 떨어지거나 이상하게 뒤틀린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특히 남자들 중에 많고, 여자의 탈을 쓴 남자인가봉가 싶은 경우에도 많고...그렇더라고요.

[snowmelt]

제 목 : 안희정이 폭력이라도 썼나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18579&reple=16757105

제 목 : [삼성혈맹] 1.성폭행이다 / 2.불륜이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18686&reple=16758634

제 목 : 상사가 하자고 하면 다 해주냐?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18673&reple=16757943

제 목 : 안희정 비서.. 그만두지않고 왜 당했냐구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18597&reple=16757327

제 목 : 글들이 뭐 이래요? 폭행을 했냐느니, 인터뷰가 이상하다느니...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18592&reple=16757681

제 목 : 뉴스룸 안희정 비서 나온 거 봤는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18856&reple=16761134

[깍뚜기]

이미 가해 사실도 인정한 상황에서도 그런 말이 나오는 그런 저열한 세상에서 살고 있네요 우리가. 그것도 같은 여성의 입에서 나오는 똥같은 소리를 들으며 이래서 성폭력이 횡행하고, 피해자만 죽음에 준하는 고통을 겪는구나 또 한번 확인합니다.

미투 운운하며 또 가해를 한 상황이고
인터뷰는 비방송인의 라이브로 진행된 거죠
최종 피해일 2월 25일
그런 사람을 두고 막말하는 자들이야 말로
성폭력 문화의 공범입니다

갈 길이 멉니다

[진짜]

저런 제목들을 민주당 지지자들이 썼다고 생각 하나보네요.

[참]

가해자가 인정했는데
저런건 왜 가져와요

[snowmelt]

민주당 지지자가 썼다고 한 적 없습니다.
넘겨짚기 하지 말아주세요.
아래와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 보라고 쓴 겁니다.
--------------------------------------------

당연하죠...안희정이 쳐죽일 놈이죠.
근데..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저 82에서 피해자 욕하는 글 못봤고 다들 안희정 욕하는데

[snowmelt]

댓글 보시라고 링크 걸었어요..

2차 가해를 하려는 사람들 좀 보시라고...

[코댁]

피해자 욕하는건 아니죠. 82글 대다수도 피해자 욕하는 글 아니니까 이건 하나마나 한 소리 맞는데 정치적 이용에 대해 우려하고 의심하는 사람들 입까지 재갈 물리려는 걸로 보여요. 피해자보고 뭐라 하지 말란 말.

안희정 아웃인 것도 말해 뭐해요. 가정있는 남자가 지금껏 근면 성실 정의를 내세우며 자신을 키워온 사람이 저런 짓 했는데 당연히 조사받고 도지사 내려놔야죠.

그리고 피해자를 보호함과 동시에 미투가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말도록 국민이 지켜봐야 하는 것도 맞고요.

[.....]

막아내지도 못하고 싸워서 이길 수도 없다면 저라면 일을 그만 두었을 겁니다.
직장에서 싫은 사람 보는 거 하루도 괴로운데
저 상태에서 직장을 계속 다닌다고요?

[그냥]

오늘의 키워드가 네 번이나와 이해가 안가요...인가 봅니다.

이 이후로도 비슷하게 네 번이나? 이해가 안 가요...라는 별 알맹이도 없는 글 올라왔었는데 지금 보니 폭파됐군요.

[..]

피해자가 나처럼 행동하지 않았다고 해서 피해자를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직장에서 싫은 사람 보는거 하루도 괴롭지만
나아지겠지 하면서 견디는 사람도 있어요.
너무 힘들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도 있고요.

[....]

당연히 피해자지요...안희정이 자기 어떻게 할까봐 정말 겁먹었던데
정말 영화 속에서 일어나는 일 같았지만 자기 약점 노출될까봐
청부살해도 하는 세상이라...그 정도로 겁에 질렸을거 생각하니
정말 충격

[..]

직장에서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다가 스스로 목숨 끊는 사람들에게
너무도 쉽게, 아니 직장,학교 그만두면 되잖아. 왜 죽냐고 하는 분들 있죠?
지금 피해자는 견디다가 살려달라고 나온 겁니다.
피해자 비난하지 말고, 2차 가해 하지 맙시다.

[........]

안 지사야 당연히 벌받아야 하고 미투 운동은 계속되어야 하고 성공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여자 비서 인터뷰 보고 아무것도 못 느끼는 사람들이 이상해요.

[........]

사람 데려다 묻어버리는 건 박정희 이명박 박근혜 아닌가요?
뭐가 그렇게 무섭다고 과장을 하는지.
충분히 그만두면 빠져나올 수 있는 곳에서

[위에 점세개님]

아니 그렇다고 성폭력 당하면서 다닙니까?
..................
저 말이 진정 피해자를 두고 하는 말인가요 어렵게 용기내어 나온 피해자에게 그러는거 아닙니다
아버지나 오빠 친척 등등 가족에게 셀 수없이 성폭행 당하고 자란 여성들이 있던데 그럼 이것도 방어 못한 탓이라고 할건가요
남의 얘기라고 입바른 소리들 좀 하지 마세요

[...]

피해자 비난하지 마세요.
본인이라면 일 그만둔다구요? 일이 취미생활도 아니고 그게 그리 쉬운 일인지 아나보네요.

[피해자임]

그러나 큰그림에 대중이 당하고 있는 느낌은 있음. 너네 그랬지. 그래 나도 한번 실체 보여줄께!

[또릿또릿]

제발좀 우리 피해자 상처주는 말은 삼가해요
어쩜 같은 여자끼리 이럴수가 있는지 너무 무섭네요
30대초반에 직장상사는 부모님만큼 두려운 존재입니다...
제발 피해자를 탓하는 글은 쓰지 말아요...

[제 남편]

도 피해자가 4번씩 당한 거 충분히 이해된다고 하네요
조직에 몸담고 있다보면 상사를 거스를 힘이 없다고
그 비서가 당차고 야무진 여성이었다면 안지사가 못건드렸을 거라고
순종적이고 네네하고 감히 반항하거나 폭로못할 성정인 걸 알고'
건드린 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