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느낌에.필요할때만.찾는것 같은데..

....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8-03-05 15:02:54
동네 엄마인데 같이 밥먹자.차마시자.하면 맨날 바쁘다하고

그나마 약속시간을 1~2 분도 아니거 1시간씩 늦고..

그래서 이제는.먼저 연락 안하는데요

본인이 궁금하거나 필요한게 있으면 전화오고 카톡오고 그러네요

애들.데리고 한번 놀러 갔었는데 큰애는.저한테 내내 맡겨놓고 자기는 둘째랑 뭐 하기로 약속했다고 둘째랑 다니고..

방금도 뭐 물어본다고 전화왔는데 괜히 기분나쁜거예요

그.동네엄마가 상대방한테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스타일도 아닌데 왜이렇게 기분이 나쁘지.하고 생각해보니

그 동네 엄마가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느낌이라 내가 기분이 나빳구나 싶어 카톡내용을 쭉보니..

제가 사용하는 유료 사이트 안에 있는 정보가 궁금하거나 그 외에 제가 가지고 있는 물건 어디서 샀는지 기타 등등 정보가 필요하거나 뭐 빌려달라고 하거나..

진짜 딱 한번 인심쓰듯 자기 도서관 갈때 같이 가자고 (저는 운전 못하거든요)

연락왔었네요

저 기분 나빠야 하는거 맞죠

예전에 크게 신세진게 있어서 참고 참았는데.. 제가 그동안 해준걸 생각하니 다 갚았다 싶기도 하구요

인제 전화 카톡 다 무시할까봐요
IP : 1.224.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망
    '18.3.5 3:08 PM (203.170.xxx.125)

    네 무시하세요 저도 그런 엄마랑 연끊었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님도 적당히 선을 그으며 만나시던가요 그냥 아예 끓으심이 ㅎㅎ

  • 2. ,
    '18.3.5 3:36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연락올때마다 바쁘다 약속있다 몇번만 핑계대면
    저절로 끊어집니다.

  • 3.
    '18.3.5 4:12 PM (223.38.xxx.115)

    그냥 신세진 것도 아니고 크게 신세진 일이라면..
    좀더 참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6754 애들 공부머리는 엄마쪽 닮는다던데? 21 ㅁㅁㅁ 2018/03/05 6,787
786753 경동맥 초음파 검사 해 보신분... 2 궁금 2018/03/05 2,900
786752 3월중순 동유럽 옷차림 조언. 3 .. 2018/03/05 1,746
786751 15층 1000세대 28년된 지방 아파트 재건축 가능할까요? 12 딸기 2018/03/05 4,879
786750 자산 관리 상담 받아보신분? ㅇㅇ 2018/03/05 390
786749 아이방 옷장 2 ... 2018/03/05 895
786748 [끌올]주진우 책 한 권 씩 더 삽시다.군자금으로!!! 8 주진우 책 2018/03/05 1,082
786747 자기관리.. 2 2018/03/05 1,388
786746 자코메티전 추천해주신분 고맙습니다~~ 2 .... 2018/03/05 939
786745 인바디 측정 결과 체지방 8.1kg의 의미? 5 빵중독 2018/03/05 1,680
786744 LG 써줘야 하는 건...당연한 거였네요. 12 Happy 2018/03/05 3,556
786743 집에서 요가하시는분 있나요?어떠세요?? 5 요가 2018/03/05 2,041
786742 냉동해놨다가 먹으면 6 상태 2018/03/05 1,379
786741 방송3사를 지배한 것은 삼성이었네요. 8 richwo.. 2018/03/05 1,496
786740 주진우 "1년 통화료만 3천만 원, 하루 평균 약속 1.. 14 ㅇㅇㅇ 2018/03/05 4,048
786739 삼성이 세월호 비밀도 다 알고 있을듯요. 그 이전 정부들 사람많.. 6 삼성 2018/03/05 1,753
786738 내성적인 아이 친구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해야할까요 7 걱정이에요 .. 2018/03/05 2,081
786737 제.느낌에.필요할때만.찾는것 같은데.. 2 .... 2018/03/05 1,224
786736 중고나라 애용..절약과 궁상사이... 15 봄봄 2018/03/05 4,852
786735 삼상카드 대신...쓸만한카드 추천해주세요 2 작은첫걸음 2018/03/05 633
786734 50대에 토리버치는 아닐까요? 6 ... 2018/03/05 6,720
786733 쿡맘님들 현자산에 아파트 매매하려면.... 1 JP 2018/03/05 1,125
786732 [역사 속 '사랑과 운명'] 병든 아들 두고 며느리 외도.. 격.. 1 ........ 2018/03/05 1,515
786731 행복해지고싶어요 3 여행사랑 2018/03/05 1,149
786730 우면동 서초네이처힐 실거주 어떨까요? 6 ... 2018/03/05 2,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