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지인이 갖다준 고추장이 있는데
먹어보니 짜고, 찹쌀 섞여 있고 묽으네요.
저는 시판고추장을 사먹었거든요.
시판고추장 대비 정말 짠것 같아요.
양도 많아서 고추장을 버리기는 그렇고...
맛있는 고추장으로 변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작년에 지인이 갖다준 고추장이 있는데
먹어보니 짜고, 찹쌀 섞여 있고 묽으네요.
저는 시판고추장을 사먹었거든요.
시판고추장 대비 정말 짠것 같아요.
양도 많아서 고추장을 버리기는 그렇고...
맛있는 고추장으로 변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기등을 넣고 볶아 약고추장을 만드세요
양이 너무 많아요 ㅜ ㅜ...
조심스레..
버리면 안될까요?
장 늘리기하면 되는데 어설프게 손대면 재료비만 잔뜩들고 맛없는 고추장이 두 배로 늘어나는 결과가돼요.
아깝게 버리긴 왜 버리나요?
고추장 찌개같은건 시판고추장으로 하면
너무 들큰하고 맛없어요.
찌개용으로 쓰세요.
시판 고추장과 한 숫가락씩 섞어서 쓰셔도 되고요.
약불에 조려보세요
그대로 냉장보관하시고요.
찌개에 넣거나.
나물에 조금씩 넣어 먹으면 집고추장의 참맛을 알게됩니다.
조리면 아니됩니다 .
차라리 벌레생기지 않게 종이덮고 끈으로 묶어서 햇빛에 쪼이든지요.
그 귀한것을....
햇빛이 드는 날은 뚜껑을 열어 놓고 햇빛에 말렸어요.
지금은
창호지 두겹으로 하고 햇빛에 말려도 되긴 할겁니다.
물엿을 넣어 보시고 찹쌀이 보이는 것은 아직 숙성이 덜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