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 한분이
등에 땀이나고 미열이 한달가까이 있어서
폐검사를 하니 염증이 있다고해서 2주간 염증약을 먹었어요
그래도 안나아서 입원해서 가래검사를 하니 결핵 양성 활동성으로 나왔어요
그리고 바로 다음날 ct찍었는데 ct상으로 괜찮대요
가래에서는 정확하지않으나 어느 한부분이 잠복결핵으로 나온것같다고 하는데
그냥 추측인것 같구요
더 정확하게 알고싶으면 퇴원후 배양검사를 하라고 했다는데
결과가 한달정도 후에 나오나봐요
모레쯤 퇴원하라고 했다는데
문제는 집에 아이가 있거든요
하루사이로 결핵이다 괜찮다 나온상태라서 퇴원후 집에 계속 계셔야하는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혹시모르니까 배양결과 나올때까지 다른곳에 계시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집에 아이랑 같이 있어도 괜찮을까요?
아이는 지금 학생이긴한데 기관지가 약해서 자주 기침을 하는편이고
예전에 폐렴으로 보름동안 입원해서 고생한적이 있어서
신경쓰이네요
시티를 믿어야할지
가래검사결과를 믿어야할지
이렇게 다르게 나오기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