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3.5 9:47 AM
(182.231.xxx.170)
임상실험 다 거친 약들도 부작용이 무섭다고 사람들..
예방접종도 안하고 항생제 약 안 먹는 사람 많잖아요.
근데 한약은..그냥. 그런 데이터 전혀 없이..ㅠ..
저는 어른도 먹기 꺼림직해요.
전 한약은 그냥 건강식품..그 정도?
특히 아이에겐 조심하세요.
2. ..
'18.3.5 9:49 AM
(124.111.xxx.201)
6살이 이른 나이는 아니에요.
더 애기도 먹이거든요.
그런데 저희집 애들은 한약발이 잘 안받았어요.
3. 저는
'18.3.5 9:51 AM
(180.230.xxx.161)
한돌 지나고부터 1년에 한번씩 녹용 넣어서요 먹였어요...한의사 지인한테 약 지어서요...
한의사 본인 아이들도 다 먹여요
저는 좋았어요.
4. 저는
'18.3.5 9:52 AM
(180.230.xxx.161)
그냥 엄마 기준으로 먹이냐 안먹일것이냐 선택이지
6살이면 못먹이는 나이는 절대 아니에요~~~
단, 용량과 용법을 지킨다면요~~~~
5. ....
'18.3.5 10:06 AM
(119.69.xxx.115)
음... 아이가 갑자기 건강에 이상이 보이면 검진을 받아봐야하는 거 아닌가요? 요즘같이 영양과다의 시기에 한약이라...
6. 9세
'18.3.5 10:07 AM
(182.222.xxx.120)
저희딸이 일년 300일은 비염과 감기로 양약을 달고사는아인데..
작년 초등입학후 봄 가을로 한약 먹고 소아과 한번갔어요.
한약부작용이 무엇이라도 용서할 수 있어요
7. 경험자
'18.3.5 10:10 AM
(61.74.xxx.80)
전 아이 아주 아주 어렸을 때부터 먹였어요.
하도 밥을 안 먹어서 잘 아는 한약 지어 먹였네요.
그러면 좀 밥을 먹어서요. ㅠㅠ
정상적인 한의원에서는
나이에 맞는 용량이나 약제를 잘 써주실겁니다.
8. .........
'18.3.5 10:10 AM
(1.241.xxx.214)
부디 집밥 신경써서 해주세요.
어린애들은 매끼 밥이 부실하면 약도 소용없어요.
인스턴트, 군것질 절대 먹이지 마시고
따뜻한 쌀밥에 국, 소고기(돼지 닭 달걀 말고), 익힌 채소, 김치 꼬박꼬박 먹이시길..
9. 아이고
'18.3.5 10:14 AM
(175.223.xxx.111)
성인이 그러면 바로 병원가서 의사한테 진찰받지 않겠어요?
대뜸 한약이라니... 저라면 애 데리고 병원가서 빈혈있나 검사해보겠어요
10. --
'18.3.5 10:32 AM
(108.82.xxx.161)
병원서 구입하는 약은 독하다고 생각해요. 소아과 한번들러서 건강체크해보시고
과일이나 젤리비타민 먼저 두루 먹여보세요. 아직 어린데 단순하게 잘먹고 활동량 충분하고 잘자면 그만 아닌가요
11. 한의학은
'18.3.5 10:49 AM
(175.223.xxx.107)
의사들 실력 격차가 엄청 나니 명의로 소문난 곳에서 약 지어 먹이세요.
12. 한약이 왜?
'18.3.5 10:51 AM
(39.116.xxx.164)
애들 먹으면 안된다고 돌려보낼까요?
총명탕 사물탕같은건 4세부터 먹이는걸로 알고있는데...
울 딸내미는 6세때 너무 허약하고 감기도 자주걸리고해서
한약 한번먹이고 6개월후에 한번 먹이고 두번 먹이고나서
많이 튼튼해졌어요
13. ...
'18.3.5 11:43 AM
(121.165.xxx.164)
한의사들 자기 자식 한약먹이면서 키웁니다 첫돌 이후부터
그만큼 한약 어릴때부터 먹이면 단단하게 자라요
함소아 말고 일반 한의원 가셔서 지어주세요 함소아는 거품이 있는거같아요
14. 제 지인
'18.3.5 11:46 AM
(49.50.xxx.115)
-
삭제된댓글
젤 친한 성당 형제님도 한의사인데
애들 돌 지나자마자부터 2월 한달은 꼬박 먹이더라구요..매년..
아빠가 한의사니 한달치를 한꺼번에 짓진않고 매주 새로 지어 온대요..자매님 말씀이..
15. 한의사들도
'18.3.5 12:44 PM
(220.122.xxx.150)
자기 자식 아프면 병원 데려가요.
자기 몸 아파도 병원 가요.
16. 한의사들도
'18.3.5 12:47 PM
(220.122.xxx.150)
한약이 엑기스라 아이들의 덜자란 간이 해독하는 능력이
당연히 떨어지겠죠.
간때문에 저희 집 애들은 안 먹여요
17. 햇살
'18.3.5 1:08 PM
(58.143.xxx.75)
손녀가 기침을 거의7개월을 했습니다
대형병원 알레르기과도 갔었고
특별히 이상있다고 안나왔어요
근데 기침을 기침을..
밥을 못먹였어요 밥만 들어가면 기침을 시작하니까요
프렌차이즈 한의원있잖아요
아기들 가는데..
거기서 녹용하고 기관지약?인가
하여튼 지어서 먹였습니다
그랬더니 기침을 안하고 훨씬줄고
그러더니 다나았는지 요즘은 안합니다
한약도 좋습니다
정식 한의원가서 먹이세요
요즘 한약은 맛도 너무 좋습디다
18. ㅅㄷ
'18.3.5 2:10 PM
(175.120.xxx.219)
일단 검진부터 받으셔야죠.
어디가 어떤 줄 알고요.
그리고 한약을 6세에 왜요?
잘 지어 줍니다.
19. 모르겠다
'18.3.5 5:49 PM
(116.40.xxx.217)
역시나 82도 의견이 엄청 갈리네요 ^^;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다녀왔는데 의사선생님은 별 이상 없다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주변 사람들은 모두 얘가 왜 이렇게 됐냐며 혀를 끌끌 차니
한약이라도 먹여볼까 생각했어요 의견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 333222
'18.3.5 8:06 PM
(223.62.xxx.197)
어렸을 때부터 1년에 한번은 한약을 먹였어요. 원래 허약한 체질이었는데 지금은 건강해요.
추천해요. 어른인 저도 힘들면 한약 먹고 기운을 보충하는데 아이들도 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