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우브 그릴 팬이 깨졌어요
거의 새건데 오일 코팅 몇번 하다가 마지막으로
그을리다가 딱 소리 나고 금갔어요
오일 어느 정도 있었는데 인덕션 위에서
갑자기 깨지네요
길들여서 잘 쓰려고 르쿠르제 그릴팬이랑
두개 번갈아서 튀김 하듯 오일 넉넉히 붓고
가열 중 일어난 일입니다ㆍ두께도 꽤 되는데
허망하네요ㆍ스타우브 애정하는데 이거 보상 받을 수 있는지ᆢ르쿠르제는 보상 시스템으로
50프로 할인 금액으로 재 구입 가능한데
스타우브도 그런 제도 있을까요?
직구 공구 카페서 구입한거라 보상은 직접 거기서
받을순 없을것 같고 아울렛이나 백화점에서는
보상 구입이 될까요?
베이킹소다에 식초에 들이 붓고 몇번씩 세척해서
완전 새 상품 수준으로 공들여 길들이다가 이렇게
되었네요ㅠ
1. ....
'18.3.6 7:38 PM (220.85.xxx.115)스타우브 길들여 쓰는 건가요?
저도 몇개 있는데 그냥 잘 쓰는데요
롯지나 무쇠후라이팬은 길들여 썼는데 스타우브도요???2. 둘리
'18.3.6 7:44 PM (221.140.xxx.223)스타우브 길들이는거 아니예요
그냥사용하시는겁니다3. ..
'18.3.6 7:45 PM (114.204.xxx.159)단순무쇠도 아닌데 그걸 왜 ㅠㅠ
보상은 따로 없어요 ㅠㅠ4. 제이드
'18.3.6 7:47 PM (211.200.xxx.96)스타우브나 르쿠르제는 코팅이 되어 나오는 재품들이라 단순무쇠들처럼 길들이기는 할 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내용물 없이 팬이나 냄비를 가열하면 코팅부분이 깨져요..
그런데 대부분 가열해도 코팅부분만 손상되는데 팬 자체가 깨지는건 드문 일이네요5. 제이드
'18.3.6 7:49 PM (211.200.xxx.96)재품->제품
6. ㅇㅇ
'18.3.6 7:49 PM (175.192.xxx.208)에나멜 코팅도 쪼개지는군요.
제친구가 길들이하다 찬물부었더니 팬한쪽이 떨어져 나갔다고 하던데
에나멜 코팅된건 그럴 일없을거 같았는데7. ᆢ
'18.3.6 7:53 PM (125.130.xxx.189)그릴팬에 뭐 느꺼 붙는게 싫어서 ᆢ
오일막 형성하라고 ㆍ튀김 부터 하면 좋다고 해서 오일 붓고 열 가했는데 르쿠르제는
괜찮은데 스타웁이 그 두께에도 딱 소리치며
죽었네요ᆢ오일 반질반질하게 예쁘게 되었는데 마지막 오일 버리고 남은 오일 살짝 그을릴 때 깨지니 돈도 돈이지만 어제 밤 부터
스테이크 굽고 나서 베이킹소다로 완벽하게
끓여서 때 뺐는데 아깝네요 ᆢ정성이 아까워요ᆢ그러면서 이렇게 까지 애지중지 한게
뭔가 싶고ᆢ냄비도 여러개 있는데 얘들은 코팅 길들이기 안했어요ᆢ그릴팬은 신경이 많이
쓰여서 자국 하나 없이 하려다가 팬이 화가
났나봐요ᆢ굳이 길들이지 않아도 될걸~~
새로 다시 사긴 할거예요8. 인덕션에
'18.3.6 8:09 PM (124.5.xxx.71)무쇠제품 쓸때는 일단 달궈지면 불을 약하게 줄이셔야해요.
무쇠라 달궈지면 온도가 계속 올라가서 인덕션에 에러가 뜨더군요.9. ...
'18.3.6 8:15 PM (220.85.xxx.115)그리고 코팅제품(스타우브 포함)은 베이킹 소다 쓰지 않는게 좋다고 알고 있는데요...
10. ᆢ
'18.3.6 8:19 PM (125.130.xxx.189)윗님~
베이킹 소다가 스크래치를 내나요?
그럼 뭘로 세척하나요? 눌러 붙은 음식물은요? 르쿠나 스타는 눌러 붙지 않게 쓰는게
중요하군요11. 저도
'18.3.6 9:37 PM (182.228.xxx.52)스타우브 고기 구워먹고 살짝 눌은건 소다푼 미지근한 물에 살짝 불렸다 설겆이해요. 그렇게 하라고 본거 같은데..
실제로도 문제된적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