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악보는 왜그렇게 복잡한가요?

악보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18-03-05 09:05:52
게다가 곡 하나가 길기는 또 왜그렇게 긴지
한 곡의 길이가 1시간 가까이 되는것도 있다던데..
피아니스트들은 이렇게 길고 어려운 악보를
어떻게 다 외워서
거기다 감정까지 넣어서 연주하는지
참 신기해요..
IP : 110.70.xxx.2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8.3.5 9:09 AM (86.245.xxx.77)

    진짜 어려운거 맞는거 같아요..ㅠ

  • 2. ...
    '18.3.5 9:27 AM (223.62.xxx.173)

    피아노 배워요?

  • 3.
    '18.3.5 9:35 AM (121.141.xxx.57)

    생각해보니 정말 왜 그리 난해복잡한걸까요?
    근데 연습에연습을 거듭하면 그게 다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콩나물대가리 공포증이 어릴때부터 있어서 초중고 내내 음악시간이 즐겁지가 않고 피리부는거며 계명 외워 부르는
    시험이 지옥같았다지요
    음악들으면 절로 청음되는 친구들이 제일 부러웠어요ㅡ지금도 마찬가지
    암튼 저는 음악에는 잼병
    다시 태어남 악기연주자 되고싶어요

  • 4. 복잡한 악보가
    '18.3.5 9:40 AM (1.250.xxx.139) - 삭제된댓글

    어렵지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간단한 악보도
    어렵고 복잡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수학이 재밌는 사람도 있고 언어를 서너개 정도 의사소통 불편함이 없이 구사하는 사람
    다들 재능이 다른거죠
    원글님은 음악보다는 다른 재능이 있을겁니다~^^

  • 5. 피아노가 음영역이 넓은 악기죠
    '18.3.5 9:46 AM (1.250.xxx.139) - 삭제된댓글

    저음과 고음 모든 것을 갖고 있어요
    오케스트라가 낼 수 있는 모든 음의
    영역을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죠
    그 악보가 어렵지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간단한 악보도 어렵고 복잡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수학이 재밌는 사람도 있고 언어를 서너개 정도
    의사소통 불편함이 없이 구사하는 사람
    다들 재능이 다른것처럼
    원글님은 음악보다는 다른
    남다른 재능이 있으실거예요~^^

  • 6. 연습이죠
    '18.3.5 10:17 AM (59.15.xxx.36)

    음악하는 친구들 한곡을 치고 치고 또 치고
    백만번쯤 쳐서 외우고 그렇게 자기곡을 만들죠.
    저 어릴때 피아노 배웠는데(전공 아님)
    얼마나 많이 쳐서 외웠는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악보를 전부 외우지는 못해도
    손이 건반의 대충 위치를 알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악기 뿐 아니라 공부도 그렇잖아요.
    외우고 외우고 또 외워서
    완벽하게 알지는 못해도
    학창시절에 공부한거 대충은 기억나잖아요.

  • 7.
    '18.3.5 11:08 AM (175.117.xxx.158)

    머리나쁘면 할수없는거 같아요 어렵ᆢ

  • 8. .....
    '18.3.5 11:14 AM (114.200.xxx.153)

    진짜 신기해요. 피아노 배우고싶네요^^

  • 9. 저는 아니고
    '18.3.5 12:17 PM (223.39.xxx.70)

    제 딸이 음감이 남다르고 한 번 들은 곡은 오랜 시강이 지나도 기억해요 뮤지컬도 한 번 보면 전 곡을 기억하고 피아노로 바로 치구요
    근데 모든 면에서 기억력이 뛰어난 건 아니에요
    길거리에서 꽂힌 곡을 집에 와서 바로 휘리릭 치니 늘 봐도 신기하긴 해요

  • 10. ...
    '18.3.5 3:44 PM (58.140.xxx.195)

    와...저 위에 댓글님 중에 점둘님 어쩜 저랑 같은 느낌을^^
    지금도 악기연주에 흥미는 있어 하지만 악보 까지 파악해야 하니 맨날 상상속에서나 집을 지었다 허물었다..
    이렇게 시간만 보내다 보니 벌써 몇년째 쉬고만 있는 악기에게 좀 미안한 생각도 들지요^^

    원글님... 악보가 복잡하긴 해도 늘 보던 이웃집 사람이 오늘은 여기 와서 돌아다니고 있네?
    이정도 감흥밖에 안들 듯 합니다^^
    늘 보던 것들이니까 정체 파악을 위해 신경을 쓰는게 아니라 그저 참조 정도만 하면서 가는 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278 뉴스보다 박수쳤네요 12 특사5형제 2018/03/06 4,208
787277 현재 네이버 메인기사중 하나.. 2 네일베 2018/03/06 1,140
787276 안희정 아웃 된걸 더 아쉬워하는 야당과 조중동 3 좃중동 2018/03/06 1,895
787275 문대통령을 뜻은 나중에서야 알게되네요 10 ㅇㅇ 2018/03/06 3,507
787274 안희정뉴스를 묻어버리는 김정은 32 ㅎㅎㅎ 2018/03/06 5,473
787273 추천좀해주세요 ㅡ 1 ..... 2018/03/06 336
787272 발뮤다토스터기~ 7 cc 2018/03/06 2,981
787271 성폭행 을 하셨어요가 뭐에요 2 ㅠㅠㅠㅠㅠ 2018/03/06 1,972
787270 남북정상회담!! 4 유리동자 2018/03/06 1,216
787269 TV 소리가 시끄러운 분 계세요? 4 소음 2018/03/06 959
787268 지압슬리퍼 안아프게 신는법 있을까요 3 2018/03/06 1,400
787267 대통령을 잘 뽑아야지 4 진실 2018/03/06 1,243
787266 마봉춘 뉴스 좋네요 6 마봉춘 2018/03/06 1,625
787265 아까 어느 분이 4월에 남북정상회담 1 귀신 2018/03/06 1,501
787264 그래도 우리들노력으로 장충기 실검에 내내 떠있네요 7 ㅇㅇㅇ 2018/03/06 989
787263 뱅갈고무나무 잎이 누렇게 되는데 3 Qq 2018/03/06 4,485
787262 김정은이 한미연합훈련 예전수준 이해 8 .... 2018/03/06 1,577
787261 대장내시경 앞두고 집안잔치 ㅠ 16 2018/03/06 5,031
787260 아이가 첨으로 반장이 되어왔는데요 6 2018/03/06 2,355
787259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오늘 최고의 사진 62 ar 2018/03/06 21,022
787258 오늘 주가 대상승 이유 6 알랴줌 2018/03/06 3,785
787257 주택임대사업자 관련 2 ... 2018/03/06 702
787256 세상에! 비핵화, 한반도 평화! 25 ㅅㅈ 2018/03/06 4,230
787255 대북특사 결과 완전 성공이네요!! 50 우와 2018/03/06 6,148
787254 대북특사단..브리핑 봅니다.. 8 ..... 2018/03/06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