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나가냐고 물으면 진지한게 싫어서라고 했던 녀석이에요ㅠ)
고등들어가서 생기부에 도움되니까 나가보라고 권했더니
반장이 되었다네요
그런데 걱정이 좀 되네요.
제가 낯가리고 어디가서 말주변도 없고 엄청 내성적인데
엄마는 아무 상관없나요
직장도 다니는데 할일이 있으면 최대한 열심히 참석하려합니다.
반장 시켜놓고 직장다닌다고 나몰라라하는 이기적인 엄마는 되고 싶지않은데
무슨 마음의 준비를 하면 될까요ㅠㅠ
체육대회때나 시험끝나고 야자할때 간식 넣나요?
김영란법에 상관있나요?
간식 넣으려면 돈도 많이 들겠네요.
그리고 1반인데 제가 반대표를 하면 1반이라 자동으로 학년대표가 되는건가요?
진짜 그건 자신없는데 대인기피도 조금있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