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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리네 민박 보는데 남자가 쓰는 서울말투가 참

매력적이네요. 조회수 : 6,340
작성일 : 2018-03-04 15:52:43
드라마나 예능에서 별 느낌없이 들었는데
효리네 민박에서 일상대화하면서 사용하는 서울말투가
이제서야 귀에 들어 오네요.
일상에서 지방사투리 남자말투 듣다가 서울억양의 부드러운 남자 말 들으니 서울남자에게 환상이 생기네요 ㅎㅎ
IP : 118.220.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4 3:54 PM (124.111.xxx.201)

    서울 말투라서도 있지만
    이상순의 말투가 원래 좀 부드러운 편이죠.

  • 2. 음..
    '18.3.4 3:59 PM (14.34.xxx.180)

    제가 20대때부터 서울남자랑 한번 사귀어 보는것이 소원이었는데
    단한번도...단한번도....
    서울남자랑 서울말 쓰는 남자랑 사겨보지 못했어요.

    소개팅에서 서울남자들은 어찌나 저를 싫어하던지요.

    단한명도 단한명도 음..흑흑흑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제주도, 강원도
    에서 올라온 남자들만 만나고 또 만나고 또 만나고
    단한번도 부드러운 서울말을 사용하는 남자와 데이트 못해본

    한이 있습니다.

  • 3. oo
    '18.3.4 4:04 PM (218.38.xxx.15)

    전 반대로 부산남자 억양이 너무너무너무 좋은데
    부산 남자들이랑 잘 안됐;;;;;;;;

  • 4. 보리보리11
    '18.3.4 4:07 PM (211.228.xxx.146)

    이상순 말투가 부드럽게 들리죠...조용하고 자분자분하고 낮은 목소리로 서울말씨...캬하~~

  • 5. ...
    '18.3.4 4:19 PM (123.212.xxx.200)

    저도 요즘 이상순이 왜케 매력적인지 목소리도 나긋나긋하고 스타일도 자연친화적인것 같으면서도 어딘지 세련돼보이는 것이....진짜 실제로보면 잘생겼을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 6. ㅎㅎ
    '18.3.4 4:25 PM (1.224.xxx.86) - 삭제된댓글

    이상순이 목소리랑 말투가 좋죠
    모생겼다고 그러는데
    얼굴만 뺀질한거 보다
    체격좀 좋고 목소리 말투 좋은 남자가 더 매력있음

  • 7. ㅇㅇ
    '18.3.4 4:29 PM (1.224.xxx.86)

    이상순이 목소리랑 말투가 좋죠
    못생겼다고 그러는데
    얼굴만 뺀질한거 보다
    체격좀 좋고 목소리 말투 좋은 남자가 더 매력있음
    더군다나 센스까지 갖춘남자

  • 8. 부산토박이
    '18.3.4 4:30 PM (210.111.xxx.56) - 삭제된댓글

    제 꿈이 서울말씨 쓰는 사람과 연애하는거였는데
    첫사랑이 서울남자였음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멋지지도 않았는데
    그놈의 말씨때문에 뿅간게 아닌가 싶어요ㅋㅋㅋ
    지금 어쩌다 서울와서 살면서 서울말씨쓰는 남자들이랑 일하는데
    완전 환상 다 깨지고;;;이하생략 ㅋㅋ

    지금은 무뚝뚝한 부산 토박이 남편 말투
    필요한 말만 하는 스타일 더 믿음직하고 좋네요 ㅎㅎㅎ

  • 9. 카--
    '18.3.4 4:37 PM (124.50.xxx.94)

    이상순 중저음 목소리 좋아요,

  • 10. 아웅
    '18.3.4 5:03 PM (223.62.xxx.245)

    이상순이 중저음이라 좋기도 하지만
    목소리에 다정함이 녹아 있어서
    정말 매력적인^^

  • 11. 상순씨
    '18.3.4 6:20 PM (220.87.xxx.253)

    매력있죠.
    첨에 봤을땐 뭐? 뭐? 엥? 이랬는데 갈수록 매력있어요.
    유도선수 소녀들 눈길에서 차 진입이 안되어서 상순씨가 도와주러 나왔었잖아요?
    긴 패딩에 두 손 주머니에 딱 넣고 나온데 저 살짝 설렜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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