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중반 자꾸 여기저기부딪혀요 나만 그런가요?
아이들처럼 잘부딪혀요
어릴때 뛰다가 무릎까진것마냥 조절이안되요
다른분들은 어떤가요 ?
1. 전안그래요
'18.3.4 7:59 AM (115.140.xxx.180)주변 친구들도 그렇지않던데요
혹시 어지러우면서 그런거면 병원에 가야하지않을까요?2. 순이엄마
'18.3.4 8:52 AM (112.144.xxx.70)저도 그래요. 1. 감을 잃어서 그런건지-예를들면 이정도면 비켜가겠지 했는데 못 비켜간다거나
2. 아니면 원래 그정도는 부딪혔는데# 젊어서는 멍도#안들고# 아프지 않다가 나이드니 멍이들고#안픈건지 모르겠는데
그래요3. 안과
'18.3.4 9:21 AM (112.165.xxx.29)안과 가서 검사(oct나 시야검사) 받아보세요. 저도 녹내장인데 시야가 좁아져서인지 그렇게 여기저기 부딪치고 다녔어요. 운동반응이 늦어지는 것도 있지만 눈검사도 꼭 받아보세요. 저랑 나잇대도 비슷하시네요.
4. 글쎄
'18.3.4 9:42 AM (112.221.xxx.186)멀미하는 체질은 귀의 기능이 저하돼서 그럴수있어요 근데 얼른 뇌검사 받아보세요 파키슨병이 그렇거든요
5. 제인에어
'18.3.4 9:52 AM (39.7.xxx.94)제가 그래요. 저는 오른쪽 눈에 이상이 있어서 시야에 제한이 있어서 그런것도 있고
운동부족으로 고관절근육이 약해져서 그런것도 있어요.6. ....
'18.3.4 10:26 AM (211.110.xxx.181)별 이상 없지만
뇌가 공간을 파악하는 능력이 좀 부족한 거 아닌가 생각되요
차로 저기를 지나갈 수 있다 없다 이런 거리감 조절이 잘 안 되거나
내 눈이 보는 공간이 조금 왜곡 되어서 발의 움직임에 방해가 된다거나..
제가 젊어서부터 어디 잘 부딪히고, 잘 걸리고 그랬어요
특별히 나쁜데는 없는데...
머리 좋은 아이 머리 나쁜 아이 있는 것처럼 내 뇌는 이런 공간 파악이 잘 안 되나보다 하면서 살아요7. ㅁㅁㅁㅁ
'18.3.4 3:22 PM (119.70.xxx.206)부딪히는게 멀미하는 것과 관계있을수있군요..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