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된 아이..작년까진 두고나간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애엄마들만 만나고..
올해 들어 주말에 머리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결혼식도 다녀오고 남편한테 맡기고 외출좀 몇번 했더니
아이가 스트레스받았나봐요
오늘 결혼식 갔다 미혼친구만나 차한잔 하자는거 거절못해서
마시고오니 생각보다 늦었는데ㅜ
아이만나러 헐레벌떡 뛰어갔는데 그이후 내내
안아달라 아빠가 안음 싫대구 유모차도 안타고 엄마가 안아달라 징징 짜증. 잘때도 저 꼭 붙잡고 자요
일찍 잠들었는데 제가 나가니 바로 깨고
그냥 계속 붙들고 자려고하네요. 아이없이 외출하는거
자제해야할거같아요 당분간....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스트레스받았던걸까요?
..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8-03-04 01:04:05
IP : 223.33.xxx.2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유리
'18.3.4 1:4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4살에 그 정도면 분리불안입니다.
아빠 있어도 그 난리치면 일반적인 것 아니고요.
애 일거수 일투족에 불안해하는 원글님도 일반적이지 않아요.
앞으로 기관도 가야하는데 홍역 좀 크게 치르시겠어요.2. 나는누군가
'18.3.4 2:32 AM (211.177.xxx.45)4살이몀 15년생인가요? 몇월달이냐에 따라 다를 듯 한데 아이마다 기질이 다 다르니까요.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 거 같으면 또 잘 놀아주시고 하시다 엄마들 모임 있으면 요번처럼 몇번 놀다오시고 그런 패턴을 계속 반복해주셔요. 아이가 익숙해질 수 있게요.
3. 첫댓글님, 뭘 안다고 자신만만
'18.3.4 8:15 AM (222.109.xxx.236)오만한 댓글 다시는지.
저 글 어디에 원글이가 애 일거수 일투족에 불안해 하는게 있나요?
댁 아이는 어떻게 컸는지 몰라도 저 나이엔 엄마가 전부이고
기관에서 별 생각없이 잘 적응하는 애들이 짠한거지요.
홍역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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