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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초가족장.

상중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18-03-03 23:33:20
애아빠 자기대에서 불필요한 애경사 가지치기한다더니
자기도 걸러가며 쫓아다니구
정말 직장에도 친구들도 하나 연락안해요.
제가 정말 친힌지인 몇명만 몰래 연락해서 오셨다가셨어요.
나중에 서운하단 소리들을까 봐서요.

멀리사는 친구는 멀다고 굳이 오가게 하기싫다고....
제지인들도 하지말래고...

정말 조용한 가족장중입니다.

뭐 나쁘진않네요.

조용하니.
IP : 39.7.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인의
    '18.3.3 11:37 PM (74.15.xxx.165)

    명복을 빕니다.
    저희도 그렇게 했는데 꼭 오실 분만 오셨고 결국 잘했다 싶어요.

  • 2.
    '18.3.3 11:38 PM (211.219.xxx.39)

    저도 생각은 하는데.. 그럼 굳이 3일까지 필요할까 싶어요. 옛날에야 교통이 안좋으니 먼곳에서 오는 사람들 챙기느라 그렇지만 요즘은.. 가족장으로하면 이틀하고 이틀정도 문서랑 주변정리하고 하루 쉬면 되지않을까 생각한적 있어요.

  • 3. 남편분
    '18.3.3 11:48 PM (121.128.xxx.117)

    앞서 나가십니다.
    앞으로 점차 그리될거예요.
    부조 받아도 다 빚인걸요.

  • 4. 잘하시는거죠
    '18.3.4 12:56 AM (121.151.xxx.26)

    저도 늘 결심해요.
    사춘기 애들 두고 부모 돌아가시는 경우도 아니고
    나이 먹을만큼 먹어서 고인 얼굴도 모르는 남들이 무슨 맘으로들 오갈까 싶어서요.
    부르는 자리는 갑니다만 저는 안부릅니다.
    섭하다는 분들
    글쎄 진정일까요?
    저는 나쁜사람이라선지 그런맘 안들듯해요.

  • 5. 오늘
    '18.3.4 5:27 PM (218.237.xxx.85)

    저희 집이 올해초 가족장했어요. 빈소 안차리고 그래서 손님 안받구요. 일단 고인을 장례식장에 모시구요. 담날 시간정해서 가족끼리 모여 염했구요. 염 끝난다음 집에 갔다가 다시모여 화장장으로 갔다가 수목원에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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