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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ㅇㅇ 조회수 : 7,449
작성일 : 2018-03-03 21:47:18
..
IP : 175.223.xxx.5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ㅔㅔㅔ
    '18.3.3 9:48 PM (121.135.xxx.185)

    저도 다 하고있는데 안돼요 ㅎㅎㅎ 그냥 매순간 최선 다하면서 열심히 사세여 그러다 보면 인연이 오겠지요.

  • 2. ㅇㅇ
    '18.3.3 9:49 PM (39.7.xxx.149)

    너무너무 열심히 살고 있는데요
    주변에 남자가 단 한명도 없어요....

  • 3. ㅔㅔ
    '18.3.3 9:51 PM (121.135.xxx.185)

    동호회든 교회던 열심히 다녀보세요. 다 알고 계시네여. 어디 가야 하는지.

  • 4. 주변
    '18.3.3 9:51 PM (175.120.xxx.181)

    소개가 제일 나아요
    웬만하면 맞춰보구요

  • 5. ..
    '18.3.3 9:52 PM (223.62.xxx.1)

    서울클럽이요.. 가입비 7500만원에 클럽인 2인 추천

  • 6. Ddd
    '18.3.3 9:53 PM (123.215.xxx.153) - 삭제된댓글

    작성자님 저랑 너무 똑같아요. 개미새끼 한마리 없네요 ㅋㅋ
    마음은 노력해보고 싶은데 어떡해야힐지 감도 안오고 ;;

  • 7. ..
    '18.3.3 9:56 PM (180.66.xxx.107)

    좋은분이면 주변에서 다 챙겨줄텐데 안타깝네요.
    이성보다는 사람 자체를 좋아하고 잘 대해주세요.
    인연은 어디서 시작될지 몰라요

  • 8. ㅇㅇ
    '18.3.3 9:57 PM (39.7.xxx.149)

    좋은 분 아니라서 주변에서 소개 안해준다는 건가요??
    소개팅 지금까지 백번은 한 거 같구요. 사귄 적도 많아요. 그치만 결혼인연까지는 안됐구요.

    폭력적인 댓글 달지 마세요.

  • 9. LEAM
    '18.3.3 9:59 PM (49.161.xxx.170)

    몇살 이신지요 ㅠㅠ

  • 10. ㅡㅡ
    '18.3.3 10:00 PM (211.172.xxx.154)

    자전거 동호회 남초

  • 11.
    '18.3.3 10:01 PM (210.96.xxx.161)

    그마음 이해해요.
    봄이 온것같으니 마음이 어지럽죠?

  • 12. ㅔㅔ
    '18.3.3 10:05 PM (121.135.xxx.185)

    근데 노력해봤자 ...다 각자 타이밍이 있더라구여.

  • 13. 왜이리
    '18.3.3 10:07 PM (99.225.xxx.202)

    미혼 여자가 더 많아 보이는건 느낌일까요? 분명 어릴때 남초라 나중에 남자가 결혼하기 힘들다했는데. 직장동료(전문직) 구성이 여자가 10퍼센트 정도인데도 미혼여성은 많으나 미혼남성은 없어요. 신입으로 오시는 분들도 다 기혼이거나 미혼남서은 또 너무 젊어(특출난 케이스) 소개도 어렵거나 둘 중 하나에요.거 참 희안하죠? 혼기지난 미혼남성이 없네요.

  • 14. ㅇㅇ
    '18.3.3 10:08 PM (39.7.xxx.149)

    제가 물어보는 거에 대답해 주는 분은 아무도 없으시네요
    ㅋㅋㅋ

  • 15.
    '18.3.3 10:08 PM (110.70.xxx.42)

    40대이상은 힘들어요 30대 후반이심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면 만날수 있어요

  • 16. ㅇㅇ
    '18.3.3 10:09 PM (39.7.xxx.149)

    30대 중반입니다...

  • 17. ㅔㅔ
    '18.3.3 10:09 PM (121.135.xxx.185)

    원글 질문에 정답은 없단 소리죠.

  • 18.
    '18.3.3 10:10 PM (110.70.xxx.42)

    중반이면 노력 하면 되요 이쁘면 기회는 엄청 많아요

  • 19. ..
    '18.3.3 10:12 PM (223.62.xxx.1)

    딴지는 아니고요. 그 소개팅 백번 하실때 노력을
    하셨어야지;;; 솔직히 여기서 뭘 바라세요;;;
    그리고 님을 얼마나 안다고 소스를 드려요;;;;
    하다못해 우리 동네 카페 물 좋으니 오세요 하면 오실것도 아닌거 같은데...

  • 20. LEAM
    '18.3.3 10:12 PM (49.161.xxx.170)

    괜찮은 남자는... 다 결혼햇어요 ㅠㅠ 연하 만나 보는거 추천이요

  • 21. gg
    '18.3.3 10:13 PM (223.62.xxx.86)

    저 위에 뭔 서울클럽이예요ㅎㅎ 할배들 많고 음식 맛도 없음. 젊은 사람들 거진 가족단위

  • 22. 쓴소리
    '18.3.3 10:14 PM (128.134.xxx.9)

    백명을 소개팅했는데 못만난건 눈이 높은 문제 아닌가요?
    서른 중반인데 이제 만나려하면 예전 만났던 남자보다 못한 사람만 남았으니 더 힘들죠.

  • 23. snowmelt
    '18.3.3 10:29 PM (125.181.xxx.34)

    인맥을 넓히세요.
    인문학, 고전 문화, 스키, 클라이밍, 전통주, 위스키..
    골프는 비추.,

  • 24. ....
    '18.3.3 10:32 PM (175.117.xxx.200)

    괜찮은 미혼 남성이 헬스장, 동호회, 스포츠센터, 모임에 나오면
    거의 몇 주 이내로 그 모임에서 제일 예쁜 여자랑 커플되고 결혼합니다...
    애초에 30후반 괜찮은 미혼 남성은 씨가 말랐어요..
    30후반의 미혼 남자에서 괜찮은 남자를 찾는 게 에러입니다 ㅠ
    괜찮은 남자인데 그동안 여자가 없어서 다듬어지지 읺은 원석 수분이다.. 하는 경우가 그나마 최상의 시나리오인데
    그런 경우는 매너도 꽝, 옷 입는 센스도 꽝, 대화도 별 재미가 없고..
    이런 원석 상태라
    다음어갈 일이 구만리죠 ㅠ
    소개팅 나온 님자 중에 성품은 좋고 경제력 괜찮은데 원석 상태인 남자를 잘 골라
    잘 가르쳐 가면서 사시는 수 밖에요 ㅠ

  • 25. ....
    '18.3.3 10:34 PM (175.117.xxx.200)

    수분이다가 아니라 수준이다

  • 26. snowmelt
    '18.3.3 10:35 PM (125.181.xxx.34)

    외국어 학원, 정당 활동 추가요..
    환상의 짝꿍 꼭 만나시기를 빕니다..

  • 27. 교회는
    '18.3.3 10:37 PM (1.238.xxx.39)

    여탕입니다.....

  • 28. gn
    '18.3.3 10:49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외모를 화악 업그레이드시키는게 빠르죠
    성형으로 갈아엎으라는게 아니라
    살 쫙빼고 시술 살짝씩하고
    헤어스탈 살리고 화장술
    옷도 여성스럽지만 시크하게
    변신을하시고 남자를 찾으소서

  • 29. 까놓고 말씀드릴게요
    '18.3.3 10:53 PM (58.148.xxx.214) - 삭제된댓글

    저 30대 초반 넘어갈즈음
    3년간 소개팅 60번쯤하고 결혼한 사람인데요.
    제가 적극적이기까지 주변에서 저에게 소개를 안해준 이유가
    제가 눈이 높아보이고.
    이상한 놈 소개시켜주면 까칠해질거 같아서였다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
    진짜 XY 염색체면 무조건 다 만나보겠다는 마음으로
    소개팅 받으셔야 해요.
    가령, 님이 키를 따지는 사람이더라도
    누가 '이러저런사람인데 키가 좀 작아~' 하면
    키 작은게 싫더라도 '괜찮아요~ 사람만 좋음 돼요'하고
    정말 욕나올만큼 이상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일단 무조건 참고 2번은 만나요.
    그리고 잘 안 되더라도...조금 안 맞아서 그리됐다 하고 소개 너무 고마웠다~하고 주선자에게 고마워하면
    그걸 본 다른 사람들이나 주선자도
    다른 소개팅 물어다주기 편해지죠.
    누가 이러저러한데 어때? 하면
    '생각해볼게요.' '음 그건 좀 별로' 절대 하면 안 돼요.
    또한 한번 만나고 계속 팽 해버리고 그럼...
    이러면 다들 소개 안해주려고 해요.
    지금 만남의 기회 자체가 없는거잖아요?
    주변 사람들을 남녀노소 안 가리고 들들 볶다시피 소개해달라고 하니 소개팅 엄청 들어왔어요.
    그래서 저 덕분에 공사장 인부분부터 사진작가, 전문직...연상연하, 장거리까지 진짜 별의별 사람 많이 만나 봤네요.
    중간중간 인내를 요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어쨌든 이것도 남자보는 눈 기르는 훈련이다 생각했어요.
    그 중에 인연닿아 저랑 가치관 비슷한 분과 인연이 됐구요.

  • 30. LEAM
    '18.3.3 10:57 PM (49.161.xxx.170) - 삭제된댓글

    저는 위에분이랑 의견이 달라요
    아무나 다 만나면 진짜 지치더라구요
    이상한 사람이 좋다하면 전 더 스트레스가 되어서

    정확한 기준 정해서 만나세요... ㅜ

  • 31. 까놓고 말씀드릴게요2
    '18.3.3 10:59 PM (58.148.xxx.214) - 삭제된댓글

    소개팅 백번 하셨다했는데
    소개팅을 많이 할수록 사실 두근거림도 없어지고
    지쳐요~~~
    특히 결혼 생각하고 소개팅하면 단점이 먼저 눈에 들어와서
    꽂히지도 않구요.
    그냥 이런 기회에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을 사귀고
    여러 인간군상과 만나서 가볍게 놀다 들어온다 생각하고
    조건 패스하고 만나다보니.
    전 의외의 사람과 (외모나 조건은 이상형에서 뜻밖인)
    인연이 됐는데..결혼 만족도는 높네요.
    조금 오픈 마인드도 필요한거 같아요

  • 32.
    '18.3.3 11:03 PM (221.140.xxx.175)

    진짜 남자 개체수가 절대적으로 적은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괜찮은 젊은남자가 주위에 1명도 없.......

    며칠전 tv서 조리원 동기 어쩌고 애기들 나오던데 여아 4, 남아 1

    현실이 그 비율인건지 원
    제 주위에도 국가적으로 부모가 안 되는것이 손실이다 싶은 훌륭처녀는20명인데
    그저그런 남자 1명도 다 애인있음. 한숨이 절로

  • 33. 동호회
    '18.3.3 11:28 PM (123.109.xxx.251)

    네이버 카페에 싱글이란 단어 검색하면 여러 카페 나오는데 그 중에서 싱글들만 있는 카페 찾아보세요~

    여자들은 40대라도 이쁘고 관리 잘 돼서 자극받고요. 남자들은 정말 착하긴 해요. 능력은... 그런 모임 나가셔서 본인을 객관화하고 어떤 인연을 만나야 할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 34. 100백 번 해도 안된거면
    '18.3.4 1:43 AM (182.221.xxx.145)

    님 한테도 문제가 있겠네요. 이 사람은 이게 싫고 저 사람은 이게 싫고...자꾸 싫은 조건들만 쌓아가다 보면 나중엔 뭐가 좋은건지 다 잊어버리겠어요. 키, 인성, 학벌, 집안, 용모...중 50프로만 맞아도 내가 맞춰보겠다...라는 생각으로 접근 해 보세요. 그리고 결혼 안 할거 아니고 할건데 조금 즐기다 해야지...하다 보면 어느 새 30중반, 40 됩니다. 할거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열심히 찾아보세요. 눈 좀 낮추시고. 어차피 남은 쭉정이 중에 덜 쭉정이 뽑는 거에요.

  • 35. Scorpiogirl
    '18.3.4 2:25 AM (121.100.xxx.51)

    와 좋은 말씀들 많구만요 ... 저도 덩달아 도움 받아 갑니당

  • 36. 저도 35살에 결혼했어서
    '18.3.4 7:44 AM (1.227.xxx.117)

    1. 위에 어떤분이 얘기하신 자전거 동호회는
    남자분들이 좀 뭐랄까 우직하고 건실한 스타일이 많아서
    세심한 남자분 좋아하면 잘 안맞을거에요.
    외모도 의외로 우락부락 스타일이 많음...

    2. 오디오, RC카, 자동차 동호회
    세 가지가 남자들이 많고
    돈 많은 분들도 많죠. 와인 동호회처럼 취해서 문제 생길일도 없고.
    다만 본인도 세 가지에 취미가 있어야한다는거...
    수입차 동호회면 본인도 수입차 있어야한다는거...
    취미도 없고 해당 차종도 없으면서 동호회 들어가면
    첨에는 우쭈쭈 하지만 나중엔 이상하게 본다는거...

    3. 결정사
    이상한거 뭐뭐 연구원 이딴거 말고
    업계 1위 2위 가입해서
    프로필 사진을 일단 최대한 잘찍으세요.
    메이크업도 돈아끼지말고 제니하우스나 정샘물 급으로 받고
    프로필 사진도 잘하는 사진관 골라서요.

    저는 듀오로 결혼했는데
    가진게 많은 사람일수록 듀오 추천해요.
    정말 다 맞춰서... 부모님 배경 본인 학력 경제수준
    외모까지 전체적으로 비슷한 급을 연결해줘서
    저는 괜찮았어요. 6번 중에 5번째로 남편 만났고
    그외 횟수 차감안하고 2번 남자분 요청으로 만났었고요.

    4. 피부 몸매 얼굴
    결국은 이 세가지가 되야 확률이 높아요.
    셋중 하나라도 쉽게 될수 있는거 갖추세요.
    그리고 스타일링을 너무 트렌디하지 않고
    몸매가 드러나지만 저렴하지 않는 스타일로 갖추면
    아무래도 성공확률이 높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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