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세금관련 도움 부탁드려요...고민 덜어주셔요~~~

두리맘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8-03-03 13:03:15
제명의 아파트에 살고 있구요
이번에 시어머니께서 고향에 200여평의 땅을 사고 싶다 하셔서 제 남편 명의로 샀어요
전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요....
근데 이 땅에 어머님은 어머님이 사실 집을 짓고 싶다고 하시네요
30 평이내로 단층으로요...
저희가 막내인데요 집까지 지어드려야 하나 걱정입니다
남편 말로는 아들 셋이 돈을 내서 지어드리면 된다고 하는데 형님들이 찬성하실지도 모르겠구요
설령 집을 지었다 하면 그 집 명의는 시어머니로 해야할지, 남편으로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저희는 둘째가 고3인데 둘째까지 인서울하면 서울이나 인근에 소형아파트를 살계획이어서 갑자기 머리가 아파졌어요
어머님 돌아가시면 저희는 고향집에 가서 살 생각은 전혀 없거든요
남편이 효자라 어머님 혼자 남으시니 어머님 뜻대로만 다 해드리려하네요
시어머니 명의로 해서 나중에 상속받는게 세금관련해도 제일 나을까요?아니면 시골집이 세금나와봐야 얼마 안될까요?
저는 혼자 속으로만 끙끙입니다
IP : 110.8.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18.3.3 1:20 PM (211.245.xxx.54) - 삭제된댓글

    나중에 증여식으로 받는게 ㅇ어떨지요. 3년전에 시골집이랑 논 받았는데.땅측정비 44만원 취득세 등 해사 500만원 안쪽으러 ㄴ넸어여. 재산세는 13.000원 내거 있고요. 딱히 지금 제 소득에 더해지는 세금은 없어요.

  • 2. 두리맘
    '18.3.3 1:42 PM (110.8.xxx.67)

    감사해요~~~
    아무래도 요즘 부동산관련 세금이 복답해져서 급 고민이었어요
    시어머님명의로 하고 나중에 증여가 좋겠다는 말씀이시지요? 감사합니다~~

  • 3. 써니
    '18.3.3 2:00 PM (125.176.xxx.76)

    증여요?
    그게 쉽지 않아요. 다른 형제들이 유류분 청구 하면 어쩔건가요?
    돈 앞에 흔들리지 않을 장사 없어요.

  • 4. 그럼
    '18.3.3 2:08 P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

    땅값은 시어머니가 내고 명의는 남편이름인거예요??
    아들셋이 공동투자해서 집 짓는거면 님남편 명의로 하는거 반대하겠죠. 시어머니 명의일테고.
    시어머니 재산이 6억?? 이상이라면 상속세 생각하셔야겠지만 재산 그만큼 아니라면 상속세 없다고 보심되요. 나중에 명의변경 시 취득세 정도만 내는거죠.
    시어머님 돌아가시거나 돌아가시기 직전에 땅하고 집하고 팔면 될듯.

  • 5. 지나가리
    '18.3.3 2:29 PM (121.141.xxx.251)

    어머니와 남편의 합유등기로 하세요

    어머니 돌아가시면 어머님 등기분이 자연히 남편몫으로 됩니다.

    다른 형제들에게 상속되지 않구요

  • 6. 두리맘
    '18.3.3 7:37 PM (110.8.xxx.67)

    도움말씀 주셔서 모두 감사드려요
    도움주셔서 일단 답답한 마음은 풀리네요
    시간을 두고 남편과 조언주신 팁으로 상의하도록 할께요~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833 삼성 에버랜드의 수상한 땅값.. 탐사보도 '끝까지 판다' 전체 .. 5 이상하다 삼.. 2018/03/21 1,093
791832 혹시 소액사건 여러개 해결해 줄 수 있는 변호사아시는분이요? 4 사과나무 2018/03/21 862
791831 노련한 중재자 문재인ㅡ 시사인 남문희 기자 1 기레기아웃 2018/03/21 1,232
791830 삼성땅,폭락했다 폭등하는 이상한 흐름 삼성불매 2018/03/21 680
791829 스브스 오늘도 ㅅ ㅅ 팠어요? 5 ........ 2018/03/21 2,346
791828 한겨울보다 요즘이 더춥게느껴지는건 6 노란딸기 2018/03/21 3,322
791827 40대 이상 비혼중에 나중에 요양병원 갈 생각있으신분. 11 Awa 2018/03/21 5,632
791826 아들에게 "남이 때려도 너는 때리지 마라"는 .. 31 .. 2018/03/21 6,205
791825 남편이 배우이면 진짜 위기감 느끼겠어요 6 2018/03/21 4,992
791824 BBC News 코리아 - 문재인 개헌안 발의: 6가지 쟁점 .. 4 기레기아웃 2018/03/21 2,225
791823 pd수첩에 나온 회사 다 공개되었으면 하네요 1 가고또가고 2018/03/21 1,857
791822 컬링 일본팀이랑 준결승 경기 8 컬링 2018/03/20 1,836
791821 남자는 애같다는 게 이런거예요? 연애할때 4 daㅜㅜ 2018/03/20 2,777
791820 맛있는 녀석들 낙지볶음편 우정낙지집 7 ㅇㅇ 2018/03/20 3,778
791819 50대 주부님들 어떤 선물 받고 싶으세요? 25 선물 2018/03/20 6,805
791818 트럼프가 의외로 똑똑한거 같아요 13 ㅇㅇ 2018/03/20 6,486
791817 이재오는 정체가 뭔가요? 7 2018/03/20 2,549
791816 미국 피닉스 공항 근처 호텔 예약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이 뭘까요.. 3 호텔예약 2018/03/20 629
791815 키스먼저...김선아 37 ... 2018/03/20 16,870
791814 해운대호텔 4 주말 2018/03/20 1,835
791813 머위순 좋아하는 분 계세요? 14 뱃살아 2018/03/20 2,494
791812 변상욱 대기자의 팩폭.jpg 14 저녁숲 2018/03/20 4,993
791811 두통이 자주 생기는데 왜그런가요? 10 ㅇㅇ 2018/03/20 2,607
791810 감기약과 활명수 1 니은 2018/03/20 838
791809 장자연 재조사 4만명 남았습니다!!!! 11 제발 2018/03/20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