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세금관련 도움 부탁드려요...고민 덜어주셔요~~~

두리맘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18-03-03 13:03:15
제명의 아파트에 살고 있구요
이번에 시어머니께서 고향에 200여평의 땅을 사고 싶다 하셔서 제 남편 명의로 샀어요
전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요....
근데 이 땅에 어머님은 어머님이 사실 집을 짓고 싶다고 하시네요
30 평이내로 단층으로요...
저희가 막내인데요 집까지 지어드려야 하나 걱정입니다
남편 말로는 아들 셋이 돈을 내서 지어드리면 된다고 하는데 형님들이 찬성하실지도 모르겠구요
설령 집을 지었다 하면 그 집 명의는 시어머니로 해야할지, 남편으로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저희는 둘째가 고3인데 둘째까지 인서울하면 서울이나 인근에 소형아파트를 살계획이어서 갑자기 머리가 아파졌어요
어머님 돌아가시면 저희는 고향집에 가서 살 생각은 전혀 없거든요
남편이 효자라 어머님 혼자 남으시니 어머님 뜻대로만 다 해드리려하네요
시어머니 명의로 해서 나중에 상속받는게 세금관련해도 제일 나을까요?아니면 시골집이 세금나와봐야 얼마 안될까요?
저는 혼자 속으로만 끙끙입니다
IP : 110.8.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18.3.3 1:20 PM (211.245.xxx.54) - 삭제된댓글

    나중에 증여식으로 받는게 ㅇ어떨지요. 3년전에 시골집이랑 논 받았는데.땅측정비 44만원 취득세 등 해사 500만원 안쪽으러 ㄴ넸어여. 재산세는 13.000원 내거 있고요. 딱히 지금 제 소득에 더해지는 세금은 없어요.

  • 2. 두리맘
    '18.3.3 1:42 PM (110.8.xxx.67)

    감사해요~~~
    아무래도 요즘 부동산관련 세금이 복답해져서 급 고민이었어요
    시어머님명의로 하고 나중에 증여가 좋겠다는 말씀이시지요? 감사합니다~~

  • 3. 써니
    '18.3.3 2:00 PM (125.176.xxx.76)

    증여요?
    그게 쉽지 않아요. 다른 형제들이 유류분 청구 하면 어쩔건가요?
    돈 앞에 흔들리지 않을 장사 없어요.

  • 4. 그럼
    '18.3.3 2:08 P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

    땅값은 시어머니가 내고 명의는 남편이름인거예요??
    아들셋이 공동투자해서 집 짓는거면 님남편 명의로 하는거 반대하겠죠. 시어머니 명의일테고.
    시어머니 재산이 6억?? 이상이라면 상속세 생각하셔야겠지만 재산 그만큼 아니라면 상속세 없다고 보심되요. 나중에 명의변경 시 취득세 정도만 내는거죠.
    시어머님 돌아가시거나 돌아가시기 직전에 땅하고 집하고 팔면 될듯.

  • 5. 지나가리
    '18.3.3 2:29 PM (121.141.xxx.251)

    어머니와 남편의 합유등기로 하세요

    어머니 돌아가시면 어머님 등기분이 자연히 남편몫으로 됩니다.

    다른 형제들에게 상속되지 않구요

  • 6. 두리맘
    '18.3.3 7:37 PM (110.8.xxx.67)

    도움말씀 주셔서 모두 감사드려요
    도움주셔서 일단 답답한 마음은 풀리네요
    시간을 두고 남편과 조언주신 팁으로 상의하도록 할께요~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6762 참치액은 용도가 뭐예요? 9 몰라서 2018/03/05 10,706
786761 3일된 아욱국 냉동해도 될까요? 3 .... 2018/03/05 562
786760 생각보다 미투..피디들이 없네요. 8 연예계 2018/03/05 2,001
786759 임플란트 해야하는데... 계속 용기가 안나요 ㅠㅠ 11 무서워요 2018/03/05 2,549
786758 외국인 먹방을 보며 느낀 몇가지들 9 주로 백인들.. 2018/03/05 3,548
786757 여행프로의 단점도 있네요 10 츤데레~ 2018/03/05 2,970
786756 애들 공부머리는 엄마쪽 닮는다던데? 21 ㅁㅁㅁ 2018/03/05 6,787
786755 경동맥 초음파 검사 해 보신분... 2 궁금 2018/03/05 2,900
786754 3월중순 동유럽 옷차림 조언. 3 .. 2018/03/05 1,746
786753 15층 1000세대 28년된 지방 아파트 재건축 가능할까요? 12 딸기 2018/03/05 4,878
786752 자산 관리 상담 받아보신분? ㅇㅇ 2018/03/05 390
786751 아이방 옷장 2 ... 2018/03/05 894
786750 [끌올]주진우 책 한 권 씩 더 삽시다.군자금으로!!! 8 주진우 책 2018/03/05 1,082
786749 자기관리.. 2 2018/03/05 1,387
786748 자코메티전 추천해주신분 고맙습니다~~ 2 .... 2018/03/05 938
786747 인바디 측정 결과 체지방 8.1kg의 의미? 5 빵중독 2018/03/05 1,680
786746 LG 써줘야 하는 건...당연한 거였네요. 12 Happy 2018/03/05 3,556
786745 집에서 요가하시는분 있나요?어떠세요?? 5 요가 2018/03/05 2,041
786744 냉동해놨다가 먹으면 6 상태 2018/03/05 1,377
786743 방송3사를 지배한 것은 삼성이었네요. 8 richwo.. 2018/03/05 1,495
786742 주진우 "1년 통화료만 3천만 원, 하루 평균 약속 1.. 14 ㅇㅇㅇ 2018/03/05 4,048
786741 삼성이 세월호 비밀도 다 알고 있을듯요. 그 이전 정부들 사람많.. 6 삼성 2018/03/05 1,751
786740 내성적인 아이 친구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해야할까요 7 걱정이에요 .. 2018/03/05 2,080
786739 제.느낌에.필요할때만.찾는것 같은데.. 2 .... 2018/03/05 1,223
786738 중고나라 애용..절약과 궁상사이... 15 봄봄 2018/03/05 4,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