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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위기 있게 생겼다는 거

.... 조회수 : 18,872
작성일 : 2018-03-03 12:03:05
보통 저 사람 분위기 있게 생겼다

이런 말들 하잖아요... 드물지만 말이에요

저는 그런데 분위기라는 게 감이 잘 안 와요
어떤 의미로 하는 말일까요?

약간 이 세상 사람 같이 안 생겼다는 뜻일까요?
IP : 220.116.xxx.5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느낌
    '18.3.3 12:06 PM (223.33.xxx.34)

    미국영화가 아닌 프랑스영화 느낌
    힙합이나 케이팝 느낌 아닌 발라드 느낌
    미스티 김남주가 아니고 만추에 탕웨이 느낌

  • 2. ...스떼
    '18.3.3 12:07 PM (175.223.xxx.196)

    음..막 예쁘진 않은데..보고 있으면 뭔가 은은하면서
    끌리는 듯한 그런 느낌..눈빛..목소리..말투 이런게
    차분하면서 그윽한 그런 것

  • 3. ....
    '18.3.3 12:07 PM (220.116.xxx.52)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 들으니 감이 오네요
    수채화 같은 느낌? 가을 하늘 같은?!

  • 4. ...
    '18.3.3 12:08 PM (220.116.xxx.52)

    두 분 이야기 들으니 감이 오네요
    수채화 같은 느낌? 가을 하늘 같은?!

  • 5. ㅇㅇ
    '18.3.3 12:10 PM (58.140.xxx.27)

    이쁜여자도 종류가 다양하죠.
    엄청 이쁘고 섹시한데 약간 이성들이 보기에 가볍게보이면서 B급느낌나는 외모도 있고.
    섹시하지만 막 다가가기 어려운 신비로운느낌 나는 여자도 있고.

  • 6. 한마디로
    '18.3.3 12:12 PM (211.203.xxx.105) - 삭제된댓글

    그에게서 좋은 아우라가 느껴지는거요.
    단순히 눈코입 몸매 보여지는 모습이 이쁜게 아닌..

  • 7. 맞슴다
    '18.3.3 12:15 PM (59.6.xxx.30)

    그에게서 좋은 아우라가 느껴지는거요.
    단순히 눈코입 몸매 보여지는 모습이 이쁜게 아닌...2222
    거기에 지적인 모습도 포함되죠

  • 8. 요즘
    '18.3.3 12:21 PM (211.108.xxx.4)

    방송에 나온다는 윤상부인이 저는 분위기 있는 미인같아요 꾸미지 않은듯 과하지 않고 세련된 스타일은 아닌데 단아하고 차분한 여성스러운 스타일
    그런데 마냥 내성적이지 않고 또 할말은 똑부러지게 하는 스타일 같더라구요
    방송 모습에선 그래보여요

  • 9. ...
    '18.3.3 12:23 PM (116.33.xxx.29)

    윤상 부인은 분위기'도' 갖춘 절세미인 아닌가요 화려하지 않은 미모죠.

  • 10. ///
    '18.3.3 12:25 PM (1.224.xxx.86)

    단순히 이목구비가 이쁜게 아니고
    표정 태도 말투 이런게 다 통합적으로 어우러지는거죠
    여자들은 이목구비 이쁜여자를 이쁘다고 하고
    남자들은 분위기좋은 여자를 이쁘다고 하는 경향이 있는듯
    탕웨이도 그렇고 아이유도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지만 그런 분위기가 있어요

  • 11. ···
    '18.3.3 12:28 PM (58.226.xxx.35)

    미인형이 아닌데 분위기있게 생긴 사람 한명 아는데... 눈매가 그윽하고 깊어요. 쌍꺼풀있는 커다란 눈은 아닌데 눈매가 진하고 깊은 느낌이고 속눈썹이 깁니다. 엄마가 보시더니 쟨 눈매가 매력있다고 하시던. 분명 미인소리 들을 외모는 아니고 평범하게 생겼는데 자꾸 눈이 가더라고요.

  • 12. 에휴
    '18.3.3 12:31 PM (121.190.xxx.139)

    아이유를 거기다 끼워넣기는...
    아이유만 분위기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분위기있다 할때의 분위기는 아니죠.
    남자들이 분위기있다는건 보통 성숙하고 지적인 느낌을 말하죠.

  • 13. ...
    '18.3.3 12:38 P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

    전 윤상 아내는 그냥 미인 같고 아들이 진짜 분위기 미남인 거 같아요 ㅎㅎ

  • 14. 밀크티
    '18.3.3 12:39 PM (39.120.xxx.121)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말 잘듣는데요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고.. 피부 머릿결 좋고
    목소리 말투가 좋다는 얘기 많이들어요
    옷은 좀 고급단아하게 입습니다

  • 15.
    '18.3.3 1:48 PM (175.117.xxx.158)

    예쁜건 아니고 그근처까지 간얼굴ᆢ아쉽ᆢ

  • 16. 은은한얼굴
    '18.3.3 2:13 PM (211.36.xxx.237)

    나오미 와츠? 베라 파미가?
    정은채
    이영애는어느 미인형에도 교집합같음

  • 17. ...
    '18.3.3 2:35 PM (211.46.xxx.42)

    제가 한창때 그런 말 종종 들었었는데
    일단은 안 예쁩니다....

  • 18. 예쁜이목구비는
    '18.3.3 2:48 PM (218.39.xxx.228)

    아니지만,,,피부톤이나 헤어..옷차림,제스츄어등이..
    세련되고 괜찮단 뜻 아닐까요?

  • 19. 저도 분위기미인소리 듣는데
    '18.3.3 3:17 PM (112.152.xxx.220)


    눈썹진하고 피부희고
    턱에 각이 졌어요
    제 얼굴 마음에 안드는데
    사람들이 분위기 있어보인다~라고 하더라구요

  • 20. ...
    '18.3.3 3:20 PM (39.118.xxx.74)

    저희 엄마요. 평생 미인이다 분위기있다라는 소리 어딜가도 들으셨어요. 조용하고.. 항상 단정 깔끔하세요..퍼스널컬러는 가을웜이시고요ㅎㅎ 고유의패션철학도 있으시고 밖에 나갈때 단 한번도 심지어 슈퍼도 집에있는 모습으로는 안나가셨어요. 특별히 별일없는데 눈빛이 우수에 젖어있다 해야하나..굉장한 드라마가 있는 여자같은 느낌?ㅎㅎ 반면 저는 똥꼬발랄해요 ㅋ밝고 명랑하고 ..엄마는 여자로서 굉장히 아름답다 생각이 들어요. 이목구비는 평타인데 그걸 넘어서는 자신만의 색이 있는 사람?이라 해야하나요
    그런데 그 색이 가을냄새나고.. 커피같고..샹송같고..시 같고..보라색같은..뭐 그런 느낌??ㅎㅎ

  • 21. 12233
    '18.3.3 3:43 PM (220.88.xxx.202)

    키크고 여성스럽게 생긴거..
    밝은 분위기랑 잘 웃는거..

  • 22.
    '18.3.3 4:16 PM (222.97.xxx.110) - 삭제된댓글

    진짜 많이 들었어요.
    키크고 날씬하고 차분해 보입니다.
    옷은 세련되게 잘 입는단 소리 들었어요
    여자들보다 남자들한테 많이 들었구요
    얼굴이 약간 각진게 정말 싫었는데
    나이가 드니 오히려 이게 좋아지네요
    함부로 말 못 걸게 생겼다고 하던데
    말 걸어서 알게 되면
    와장창 깹니다.
    개그우먼 해야 했는데 ㅠㅠ
    암튼 남자들에게 인기 참 많았어요 ㅋㅋ
    근데 남편에겐 인기 없어요ㅡㅡ
    분위기를 모르는 남편인걸로....

  • 23. 오렌지
    '18.3.4 2:44 AM (220.116.xxx.51)

    저는 고 정은임 아나운서 생각나네요
    분위기 있는 미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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