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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독교인 남자가 기독교인 여자와 결혼해서는 안 되는 이유

28 조회수 : 8,591
작성일 : 2018-03-03 04:51:57

ㅡ 비기독교인 남자가 기독교인 여자와 결혼해서는 안 되는 이유 ㅡ

01) 결혼 전에는 꽤 순종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혼하면 차츰 종교적 마성이 드러난다.
02) 교회를 오래 다녔거나, 모태신앙인 경우라도 기독신앙과 인격함양은 전혀 관계없음을 알게된다. 
03) 종교 활동으로 집안일은 소홀해지고, 요리솜씨는 엉망이고, 집안이 불결해 진다. 
04) 그녀들이 평생 동안 읽는 책은 미신 경전인 기독경과 그 관련서적들 뿐이다. 

05) 비과학, 비합리, 편견, 몰상식, 문화 인식오류 등 엄청난 사고방식의 차이가 드러난다. 
06) 남편과 아내사이에 목사와 기독경전과 여호와라는 귀신이 자리 잡고 사사건건 관여한다. 
07) 남편과의 다툼이 생기면 남편을 따르지 않고 교회 목사나 전도사들의 조언에 의존한다. 
08) 생활비를 쪼개어 남편이 힘겹게 번돈이 몰래 십일조헌금, 감사헌금 등으로 꼬박꼬박 교회로 새어 나간다.

09) 남편이 평일 직장에서 일하는 동안 심방하는 교회 목사들, 전도사들에게 밥 사주고 어울려 다니며, 
    가사 일을 소홀히 함은 물론 혼외정사(婚外情事) 등 부정(不貞)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10) 교회에 가는 횟수가 일요일 하루뿐아니라 수요일, 금요일, 매일새벽기도 등으로 점점 확대된다.
11) 병이 나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기도만능주의에 빠져 미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한다. 
12) 병이 낫거나, 잘되는 일이 생기면 야훼귀신 탓으로 돌리고 교회에 감사헌금 바칠 구실거리가 된다.

13) 집안에 찾아오거나 전화 걸어오는 사람들 100%가 기독교인들뿐이다. 
14) 끄집어내는 화제의 대부분이 교인, 교회, 기독경, 목사 이야기뿐이다. 
15) 휴일은 죽어도 교회에 출석해야 하므로, 주말가족여행이나 친인척, 친지방문은 꿈이 된다. 
16) 일요일은 가족들이 교회로 다 떠난 집에 덩그러니 혼자 P.C나 하며 지내야 한다. 

17) 기독교 비판에는 사탄의 유혹이나 야훼의 시험이라 생각하여 보려고도,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18) 이스라엘인을 선민이라 생각하며 그들의 역사를 줄줄 외우고 미국을 과도하게 숭상한다. 
19) 불교나 이슬람, 힌두교, 인디언, 유교나 동양적인 문화는 비하 폄훼 일색이다.
20) 단군이나 삼국유사는 유치한 신화나 소설이지만, 바이블소설과 사막신화는 진리라 여긴다. 

21) 자녀의 이름을 기독교적인 이름으로 작명하려 한다. 
22) 자녀들이 머리가 깨이기도 전에 비판 없이 그들의 미신을 주입하려 한다. 
23) 자녀를 유치원 때부터 교회계통에 보내려 하므로 자녀종교로 인한 갈등이 끝없이 발생한다. 
24) 자녀들이 학교에서 배운 논리적, 과학적 지식은 다 거짓으로 만들어버린다. 

25) 자녀들을 기독교 미신에 세뇌시켜 의지력이 박약하고 신에 대한 의존증 환자로 만들어버린다.
26) 평생의 목표가 남편 구원이며, 주변의 친인척, 친지들을 끈질기게 교회에 나가라고 괴롭힌다. 
27) 어딜 가나 신도티를 내고 반가워하고 좋아하는 것은 십자가 달린 교회건물 뿐이다. 
28) 다른 것은 다 양보해도 종교는 양보하지 못하며, 종교로 인한 이혼도 불사하겠다고 버틴다.

IP : 72.80.xxx.15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건
    '18.3.3 6:10 AM (125.177.xxx.106)

    거의 맹신자 가까운 사람들이고
    정상적인 기독교인들의 경우 저 정도는 아니죠.
    특이하고 이상한 케이스만 뽑았네요.
    저야말고 기독교인이고 남편은 비기독교인데
    제가 교회에 열심히 나가다 요즘은 잘 안나가고
    집에서 성경 읽고 기도하고 인터넷으로 좋은 설교 들으니
    도리어 남편이 교회에 안가냐고 다니라고 하던데...
    신앙으로 인해 어려운 순간들을 이겨나가고
    은혜의 체험을 곁에서 보았기 때문에 교회가길 원해요.
    또 교회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있지만 그래도
    사회에서보다 나은 사람들이 훨씬 많은 것같다는게 남편의 얘기.
    근데 남편은 일요일에 근무를 해서 교회에 못가지만 항상
    제게는 가라고 권하죠.

  • 2. ..
    '18.3.3 7:56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거의 맞다고 봅니다.
    이세상을 그들의 세상과 그렇지 못한 세상으로 나누어 보고 자기들 세상쪽으로 이끌어가기를 원하고 꼭 티를 냅니다.

  • 3. 진짜
    '18.3.3 8:08 AM (211.229.xxx.178) - 삭제된댓글

    저 정도면 이혼불사 해야되는거 아닐까요?
    뭐든지 과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 4. 리지
    '18.3.3 8:1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혼외정사에 미신적 방법으로 병낫기?
    어이쿠...어이가 없네요.

  • 5.
    '18.3.3 8:23 AM (175.117.xxx.180)

    개신교인으로써 모욕감을 느낍니다.
    아무리 소수라고 느껴도 선량한 크리스찬이 있습니다.
    지역 감정,인종차별에 버금가는 폭력적인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 6. 아주
    '18.3.3 8:39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정확하네요.

  • 7. ...
    '18.3.3 8:4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개신교인으로서 기분이 나쁠 수는 있겠지만 개신교 밖에서 일반인들이 느끼는 감정들은 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맨날 일부의 문제라고 하지 말고 자정노력이라도 보인 후 모욕감을 느껴야 하지 않나요?

  • 8. 개독 체크리스트
    '18.3.3 9:11 AM (182.230.xxx.146)

    얼마나 맹신교도인가 체크리스트로 만들어서
    평가해서 치료 좀 받게 하면 좋겠네요
    종교라는 이름아래 집단정신병이죠

  • 9. 개독은 양아치 미신
    '18.3.3 9:15 AM (218.150.xxx.209)

    100% 정확하네.

    교회는 정신병자 양성소.

  • 10. 소망
    '18.3.3 9:28 AM (223.33.xxx.27)

    분명히 안그런 기독교인분들 있겠지만요

    비기독교인 입장에서 보면 맞는말 같은데요

  • 11. snowmelt
    '18.3.3 9:32 AM (125.181.xxx.34)

    첫줄, 순종적에서 스크롤 내렸네요.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개신교에 배타적인 입장입니다만..

  • 12.
    '18.3.3 10:27 A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저중에 반정도는
    주위기독교인들대부분인데요?
    비기독교인으로서
    저런부분들때문에싫어합니다

    원래 그집단 속에서는 이상함을
    못느낍니다

  • 13. 주변에 흔한 개신교인들이
    '18.3.3 10:30 A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

    대부분 저렇더군요.

  • 14. 아이사완
    '18.3.3 10:32 AM (175.209.xxx.23)

    개인을 넘어 종교 국가가 되는 건
    매우 위험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 15.
    '18.3.3 10:40 AM (1.226.xxx.235)

    거의 비슷함...
    목사 말이라면 자기 부모도 안 볼 수 있다고 말하는 것도 들은 적 있음.(평소에는 정말 착하고 상냥한 친구라서 깜짝 놀랐던 기억. 이 말 들은 이후에는 가까이 지내기 싫어서 멀어졌음)

  • 16. ㅡㅡ
    '18.3.3 11:20 AM (119.70.xxx.204)

    맞는말같습니다
    주위에 저런결혼한다는 남자있음
    뜯어말려야 한인생구제하는것임

  • 17. ..
    '18.3.3 12:02 PM (175.223.xxx.27)

    두분 정도 빼고는 전부 동의 하시네요.
    모든일에 가정이 먼저지 목사 가 먼저가 되니
    불행해 지는 겁니다.
    목사는 십일조 하라고 세뇌 시키고 교회 개인적인 일이
    먼저 임을 세뇌 시키니 가정이 불행해 지죠.

  • 18. ...
    '18.3.3 1:00 PM (124.50.xxx.185)

    구구절절 맞는 말씀.
    모든것에 "믿습니다"로 가족 패거리화.
    이에 따르지 않으면 천하 왕따만듬.
    사이비 종교 이상의 오로지 "믿습니다"
    와 가족되는 순간 불행 시작.....

  • 19. 완전동감
    '18.3.3 1:03 PM (39.7.xxx.124) - 삭제된댓글

    기독교 시엄니가 있는 집에 시집간 비기독교 며느리는 완전 사탄 취급받죠. 말기암으로 오늘 내일 하면서도 겨우겨우 입떼서 하는말은 며느리가 구원받는게 소원이라고..자기 유언이라고 말하는 집요함. 결국 기독교는 같은 기독교가 아니면 부모자식도 떼어놓는 종교임

  • 20. olee
    '18.3.3 1:45 PM (59.22.xxx.112)

    더럽게 딱 맞네

  • 21. 00
    '18.3.3 4:09 PM (117.111.xxx.134) - 삭제된댓글

    많은 부분 맞네요.
    크리스찬 분들은 기분 나쁘겠지만
    바깥에서는 (그들 말로는 세상에서는.ㅎㅎ) 저렇게 보인답니다

  • 22. 맞는말
    '18.3.3 5:01 PM (175.213.xxx.182)

    내가 만난 sky공학박사과정하던 남학생은 결혼조건에 절대 기독교인 여자는 안됀다고.

  • 23. ...
    '18.3.4 12:33 PM (175.223.xxx.143)

    믿는이가 안믿는 이와 결혼하는거 자체가 불순종
    왜냐면 믿지않는자와 짝믈 이루지 말라고 명령해놓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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