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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플 때 위로되는 일본영화나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4,586
작성일 : 2018-03-03 02:03:42
제가 많이 슬퍼요
연애하다 이별해도 일주일을 넘긴 적이 없는데
우울증에 무기력증이 덮칠 정도로 암담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움직이는 것도 먹는 것도 친구를 만나는 것도 하고싶은 것도 없어요
간혹 일본영화나 드라마가 저의 정서에 맞았던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없으시면 다른 나라 것도 괜찮으니 남겨주시길 부탁드려요
IP : 223.62.xxx.15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nowmelt
    '18.3.3 2:10 AM (125.181.xxx.34)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핑퐁..
    제가 무심한 듯 재밌게? 본 영화예요.

    일본 행태에 열받아서 일본 문화도 다 차단하고 싶은 요즘입니다..

  • 2.
    '18.3.3 2:11 AM (121.130.xxx.156)

    너의 췌장이 먹고싶어 보고
    다시금 활력 찾았어요
    리뷰보면 그 중요한 스포를 하는 경우 많아서
    리뷰는 추천하지 않아요
    장르는 일본청춘멜로에요..좀비물 아닙니다;
    최근 감명받은건 이거뿐이네요
    다른거 라라랜드 보면서 가사가 콕콕 보이는거정도

  • 3. ..
    '18.3.3 2:12 AM (112.155.xxx.50)

    저도 그럴 때 있었어요. 그 때 저를 너무 웃게하고 기운나게 했던 드라마..수수하지만 굉장해 추천합니다. 분위기는 사뭇 다르지만 위로가 될 다른 드라마는 심야식당..드라마가 너무 길면 영화도 있으니 보세요.

  • 4. ...
    '18.3.3 2:12 AM (39.121.xxx.103)

    카모메식당....
    일본영화는 아니지만 바그다드 카페..
    두 영화 다 여주인공이 주변인들을 조용히 위로를 해줘요..
    저도 같이 위로 받았구요..

  • 5. Ghj
    '18.3.3 2:15 AM (116.127.xxx.125)

    세상 끝에서 커피 한 잔, 앙, 바닷마을 다이어리,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6.
    '18.3.3 2:22 AM (175.125.xxx.31)

    심야식당 (영화 말고 드라마)
    카모메 식당
    리틀 포레스트 (일본)

  • 7. 방랑고양이
    '18.3.3 2:27 AM (61.78.xxx.28) - 삭제된댓글

    카모메식당 원작자 무레 요코의 또 다른 작품 이란 작품 추천해요.

  • 8. 지나가다
    '18.3.3 2:29 AM (61.78.xxx.28)

    빵과 수프, 고양이가 있는 날.

    카모메식당의 여주인공도 나와요. 원작자도 같고요.
    따뜻하고 잔잔해요.

  • 9. 되는대로
    '18.3.3 2:36 AM (121.185.xxx.47)

    한국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도 님의 지금 어려움을 달래드릴것 같네요.

  • 10. 카모메
    '18.3.3 2:53 AM (122.46.xxx.26)

    카모메식당...
    어쩌다가 보면, 마음이 차분해 지고
    담담해지고...
    그래요~

  • 11. ...
    '18.3.3 2:57 AM (223.62.xxx.162)

    수박 안경

    이런 힐링쪽?

  • 12. 그리고
    '18.3.3 2:58 AM (175.125.xxx.31)

    오브라더 오시스터

  • 13. ..
    '18.3.3 3:26 AM (180.71.xxx.170)

    수박 괜찮을것같아요.
    한밤중의 베이커리 이런것도 좋을것같고요.

  • 14. ..
    '18.3.3 4:36 AM (49.169.xxx.175)

    일드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15. ..:
    '18.3.3 7:23 AM (202.215.xxx.169)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오래되긴 했지만 명작이에요

  • 16. 또하나
    '18.3.3 7:37 AM (61.82.xxx.129)

    기쿠지로의 여름 보세요
    웃음과 눈물이 섞여있어요

  • 17.
    '18.3.3 8:14 AM (211.105.xxx.90)

    지금 만나러 갑니다
    철도원

    제일 기억에 남는 영화가 앙인데요 ,전반적으로 눈물이 막 나거나 하지 않아요 그런데 할머니께서 내가 다른 사람한테 나쁘게하지 않았는데 왜 그러는건지하셨던 대사가 잊혀지지 않고 넘 슬펐어요 그 영화를 봤던 당시에 난 잘못한게 없는데 왜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나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어서 그런가도 싶어요

  • 18. 희망이맘
    '18.3.3 9:01 AM (58.121.xxx.73)

    덕분에 저도 도움얻어갑니다
    감사해요

  • 19. ㅇㅇ
    '18.3.3 9:07 AM (61.74.xxx.249)

    영화 ㅡ 안경. 스윙걸스. 진짜로 일어날지도몰라 기적. 바닷마을 다이어리.
    드라마 ㅡ 중쇄를 찍자.

  • 20. 영화
    '18.3.3 9:35 AM (124.5.xxx.71)

    미나미 양장점의 비밀 괜찮더군요.

  • 21. 바위나리
    '18.3.3 10:12 AM (116.38.xxx.19)

    남극의쉐프도괜찮아요.ㅎ일본영회예요.

  • 22. 귀여워강쥐
    '18.3.3 10:22 AM (175.223.xxx.219)

    저장합니다

  • 23. 구구장
    '18.3.3 10:42 A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저도 남극의 쉐프, 리틀 포레스트( 이치코의 강인함이 좋았어요)과 훌라걸스, 웰컴미스터맥도날드(마구도날드~),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중고딩 자녀분과 손잡고 두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 24. 구구장
    '18.3.3 10:43 A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실드는 '리갈하이~!'

  • 25. 구구장
    '18.3.3 10:44 A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일드는 '리갈하이~!'

  • 26. 저도
    '18.3.3 10:53 AM (175.112.xxx.43) - 삭제된댓글

    보고싶어서 저장해요~~

  • 27. ㅇㅇ
    '18.3.3 10:53 AM (121.190.xxx.135)

    드라마: 히어로, 뷰티플라이프
    영화: taxing woman일어로는 마루사노 온나

  • 28. 따사로움
    '18.3.3 11:28 AM (112.151.xxx.200)

    가끔 다시보기하는 영화는
    마더워터
    안경

    일드는
    수박
    빵과 스프, 고양이가 있는 날

    최근에 본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
    바닷마을 다이어리
    앙: 단팥이야기

  • 29. 일드
    '18.3.3 12:01 PM (122.34.xxx.62)

    일드 즐겨보는데 추천해주신 영화, 일드 다 좋아요. 저도 리갈하이 재밌게 봤는데 의외로 별로라는 분들도 많았어요~

  • 30. 힐링되는 영화
    '18.3.3 5:58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FY5qh2FD0u0

  • 31. ...
    '18.3.4 4:17 AM (50.66.xxx.217)

    힐링일드 저도 저장합니다

  • 32. 그림
    '20.6.22 1:27 PM (219.248.xxx.114)

    일본영화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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