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국수를 좋아하진 않는데 잘 되는 거 봐서 자기도 멸치국수집 차렸고
비싼 멸치써서 국물을 냈느데 백종원이 상대적으로 싼 멸치 쓰고 대강했는데(여주인 말 그대로 옮겨서) 국물 평가단은 백종원의 손을 드니...
왜 내 국수를 인정하지 않느냐?
그럼서 그럼에도 손님이 백종원 국물을 더 좋아하니 니 레시피를 가르쳐다오.
이렇게 말하는데...
자기 국물에 자부심을 갖는건 좋은데 그걸 넘어 생떼쓰네요.
어차피 소비자 기호에 맞춘다면 자기가 수그려야하는거 아닌가요?
꼭 자기 신념이 왜곡 당하는 걸 못참겠다는 식으로 막무가내로 버티는게 좋아보이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