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콜라비 너무 맛있지 않나요?

/// 조회수 : 5,146
작성일 : 2018-03-02 19:53:57

아파트 장에서 콜라비를 그냥 반찬겸 깎아 먹을려고 사봤는데

아 정말 너무 맛있는거에요

제주 콜라비라고 팔던데....

어제 하나로마트에서도 팔길래 사봤는데 이건 아파트 장에서 팔던거 보다는 별로에요

이것도 제주 콜라비라고 써있긴 했는데...

아파트 장에서 팔았던건 수분이 엄청 많고 달아서 왠만한 사과 보다 맛있었거든요

물론 사과랑 다른 맛이긴 하지만

새콤한 맛이 없어서인지 저는 더 잘 들어가더라구요


밥먹기 전에 몇조각 집어 먹으면 배불러서 밥량도 줄구요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네요

겨울이라  더 맛있나봐요

근데 너무 단단해서 껍질 까는게 조금 힘든 단점은 있네요 ㅋ


다들 드시고 계시죠? ㅎㅎ

콜라비 광고라고 하실려나 ㅋ

IP : 1.224.xxx.8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3.2 7:55 PM (116.37.xxx.94)

    잘사면 넘나 맛있는것..
    잘못사면 심이 있어서 질기죠

  • 2. dalla
    '18.3.2 7:55 PM (211.184.xxx.216)

    안 먹구 있는데...
    내일 콜라비 사러갈까봐요. 입심심할때 간식으로~^^

  • 3. ㅇㅇ
    '18.3.2 7:57 PM (175.223.xxx.237)

    남편한끼는 과일채소도시락이라 요즘
    콜라비랑 베이비양배추 잘싸줘요.
    달더군요.

  • 4.
    '18.3.2 7:58 PM (211.204.xxx.23)

    콜라비 함 사봐야겠어요~~

  • 5. ㅡㅡㅡ
    '18.3.2 7:59 PM (122.35.xxx.170)

    콜라비 넘 맛있어요ㅎ

  • 6. .....
    '18.3.2 8:05 PM (61.78.xxx.15)

    맛있는 콜라비 고르는 법 좀 알려주세요.

  • 7.
    '18.3.2 8:06 PM (211.54.xxx.109) - 삭제된댓글

    저도 하루에 한 개씩 먹고 있어요, 넘 맛있어요.
    저는 만져보고 딱딱한 것으로 사면 거의 맛있던데요?

  • 8. 맛있어요.
    '18.3.2 8:10 PM (61.255.xxx.77)

    맛도 있고 제 변비를 해결해줘서 저도 즐겨 먹어요.
    전 복숭아랑 콜라비가 제 변비약.,으윽.ㅋㅋ

  • 9. ..
    '18.3.2 8:23 PM (220.83.xxx.39)

    알배기배추나 양배추랑 물김치 담아도 맛있어요.

  • 10. 콜라비
    '18.3.2 8:23 PM (121.173.xxx.181)

    동글동글한거보다는 납작한거가 더 맛있다더라고요.

  • 11. ...
    '18.3.2 8:33 PM (58.224.xxx.32) - 삭제된댓글

    무슨맛인가요??? 무우랑 비슷한가요?
    요새 콜라비 철인지 싸게 많이 팔던데 영 손이 안 가요

  • 12. 분당 아줌마
    '18.3.2 8:45 PM (112.171.xxx.109)

    콜라비 사 봐야겠네요

  • 13. 원글
    '18.3.2 8:46 PM (1.224.xxx.86)

    요즘 왠만하면 다 맛있을거에요
    하나로에서 산것도 나쁘지 않아요 계속 손이 가서 저녁 안먹었는데도 엄청 배부르네요 ㅋ
    근데 장에서 사먹었던 그 수분 엄청 많고 달았던 기억 때문에
    입맛이 너무 높아져서 ㅎㅎ
    납작한게 맛있는거군요 다음에는 잘 골라봐야 겠어요 ^^

    정말 변비에 직방인거 같아요
    다음날 아주 자~알 나옵니다...ㅋ

    맛은 무맛이랑 비슷한데 매운맛은 없어요 저는 생고구마 맛도 살짝 나는거 같아요
    다 뿌리 채소니까 비슷비슷한 맛이 나나봐요
    저도 몸에 좋다는건 알았는데 너무 맛없게 생겨서 선뜻 안 사졌는데
    한번 맛들이니까 과일보다 더 좋아요 저는 ㅎㅎ

  • 14. ..
    '18.3.2 8:49 PM (223.62.xxx.213)

    저도 콜라비 처음 먹어보고 오 했어요.
    무랑 사과 섞인 맛. 화장실 시원하게 가네요.

  • 15. 해리
    '18.3.2 8:50 PM (222.120.xxx.20)

    맛있는 건 되게 맛있는데 잘못 고르면 진짜 어디 쓸데도 없고 처치곤란이라
    몇 번 실패하고 나서는 사기가 겁나네요.
    요즘 제철이니 한 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16. ...
    '18.3.2 8:52 PM (211.58.xxx.167)

    위메프에서 샀어오ㅡ

  • 17. 쓸개코
    '18.3.2 9:18 PM (211.184.xxx.146)

    저도 콜라비 진짜 좋아해요. 달고 시원하고 아삭아삭^^

  • 18. 요즘
    '18.3.2 9:20 PM (220.119.xxx.142)

    야채가 과일만큼 달아요.
    콜라비, 제주당근, 파프리카, 시금치
    제 입맛이 이상한건지, 겨울야채가 원래 그런건지.

  • 19. 저도
    '18.3.2 9:57 PM (58.121.xxx.201)

    이맘때 콜라비 짱 좋아 즐겨 먹어요
    어쩜 이리 맛있는지 ♡♡

  • 20. yaani
    '18.3.3 8:45 AM (223.38.xxx.40)

    콜라비도 암수가 있어요.
    동글납작한 것이 암놈이던가 그래요.
    위로 봉긋한 것은 심이 들었다고 그러네요.
    우리동네 한 개 천원씩 팔아서 자주 사먹고 있어요.

  • 21. wii
    '18.3.4 6:25 AM (220.127.xxx.35) - 삭제된댓글

    신선해야 시원하고 수분감 많고 맛있고, 신선하지 않으면 뻑뻑하고 맛없죠. 과일도 그렇지만 이건 좀 더 편차가 있는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3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3 결국 03:30:16 285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3 독일 02:45:23 658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2 임대인 02:45:00 467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394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3 .... 01:40:59 1,022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1 지나다 01:19:55 2,066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1,697
1741966 인스타그램 6 기분 01:12:27 530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8 급해요 01:11:27 1,577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538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2 ㅅㅅ 00:49:22 2,512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1,039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459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3 나쁜딸 00:23:08 3,290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8 ... 00:21:27 777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00:16:56 498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471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2 ... 00:16:14 3,496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13 .. 00:13:57 1,101
1741954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582
1741953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7 ㅇㅇ 00:04:42 1,699
1741952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8 4급 2025/07/31 698
1741951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12 ㅇㅇ 2025/07/31 1,515
1741950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2,931
1741949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2 40초반 2025/07/31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