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한테 예쁘다고 하는게 질투가 나는데요.
1. ....
'18.3.2 12:21 PM (221.157.xxx.127)땔치세요 . 평생 예쁜여자만보면 눈알 돌아가는사람 있어요
2. ..
'18.3.2 12:21 PM (220.85.xxx.236)네
그나이에 그런걸로 울정도면 자신감 자존감 많이 없나봐요
울것도 많네요3. 그남자는
'18.3.2 12:23 PM (116.127.xxx.144)아닌거죠.
공감능력도 없고
배려도
눈치도
아무것도 없네요. 낚시가 아니라면4. ㅎ
'18.3.2 12:24 PM (49.167.xxx.131)참 나이가 몇살이신지 모르겠지만 유치해요. 그런일로 눈물까지 내색도 안할듯
5. 에고
'18.3.2 12:26 PM (117.123.xxx.148) - 삭제된댓글정말 자존감 없으신 분같아요;;
6. ..
'18.3.2 12:26 PM (119.196.xxx.18)저도 연애때 그랫네요 ㅋㅋㅋ
카페에서 남친과 카페에 비치된 잡지 보다가
모델 한명한테 유독 눈을 못 떼더라구요
그 여인이 나중에 배우가 됐더라구요
박효주라고...예쁘긴 예뻤죠7. 어휴
'18.3.2 12:26 PM (210.94.xxx.89)ㅡㅡ 나이 서른에 참 쪽팔리지도 않나
8. 남자들 대부분
'18.3.2 12:28 PM (124.199.xxx.14)여친앞에서 누굴 이쁘다 하지 않는데
특이한 사람이네요.9. ...
'18.3.2 12:32 PM (175.223.xxx.226)남친이 배려가 없는 거네요.
그렇다고 그게 눈물을 흘릴 일인가요?10. 헐
'18.3.2 12:35 PM (223.33.xxx.169)30대가 쓴 글 맞아요???
11. ~~
'18.3.2 12:40 PM (1.245.xxx.21)저두 20대 초반엔...그랬어요.. 남자친구가 누구 여자친구 이쁘더라 그런말하면 괜히 기분나쁘고 그랬는데요,
지금은 30대 딱 되니, 티비앞에서 남편이랑 같이 수지얼굴 설현몸매 칭찬하구, 같이 핸드폰으로 sns보면서 누구네 와이프 이쁘다 어리다 칭찬하는 사이~ㅋㅋ
나이들면 그러려니하구 내려놓게 됩니다.... ㅎㅎㅎ12. 에휴,,,
'18.3.2 12:48 PM (110.8.xxx.157) - 삭제된댓글지금은 그 남자가 좋으니까 여기서 헤어지라고 ㅎ도 귀에 안 들어올거라는 거 아는데요.
그래도 그런 남자 만나는거 아니에요.
그 남자가 단순히 그 여자들을 예쁘다고 해서가 아니라..
원글이 그런 일때문에 바로 울어버리기까지 한다는 건 그 남자를 만나는 동안
사라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사람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하면 위축되고, 자신감을 잃어요.
반대의 경우는 자신감이 넘치고, 햄복하고, 활력이 넘치죠.
그 남자의 사랑이 원글에 비해서 늘 부족했기 때문에 다 큰 처자가 그런 순간에 눈물까지 나는 거예요.
그래요.그래서 헤어지려고했지만 결국 어땠나요?
남자가 찾아와서 눈물 한 번 보이니.. 아.. 이 남자는 나를 정말 사랑하는구나..표현에 서툴 뿐이구나..싶어서
마음 약해지고, 무엇보다 내가 그 남자를 아직은 너무 좋아하다보니 다시 받아줬겠죠??
그런데?? 결과는 어땠어요?
계속 그전의 일상의 반복이죠................
그러니까 그 남자는 아닌 거예요.
그 남자는 원글이 자기 스타일에 완전히 부합하지 않아서든, 원래 그런 사람인든
중요한 건 원글에게 늘 그런 부족한 사랑을 주는 남자라는 거예요.
이 남자 전에 연애 해봤다면서요??
다 그랬어요? 아니잖아요.. 좋은 남자도 있었을 거잖아요.
그런 남자를 만나야지..지금 이 남자에 익숙해져서 얼마나 별로인 남자인 지를
잊어버린 것 같아요.
99가지 다른 점이 다 휼륭하다고 해도 연애에 있어서 지금 같은 감정을 가지게 하는
남자는 최악인 거예요.
공주대접 안 바래도..다정하고, 상대와 공감하며, 상대를 정말 소중히 대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이건 그냥 연애의 기본인데..지금 기본도 안 되는 사람에게 계속 끌려다니고 있네요.
헤어지자 할 때 흘리는 눈물에 속지 말아요.
ㅈㅣ극히 이기적인 눈물이니까요.
연애를 하면 행복해야죠.
연애를 안 하면 가질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어요.
시간이 많아져 자기계발도 더 할 수 있고, 감정의 소모가 적어서 좀 더 생산적인 일에 매진할 수있고,
또 돈도 훨씬 절약할 수 있어서 미래를 위한 저축도 더 가능하죠.
솔로의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연애를 하는 이유는 연애가 즐겁고 행복하기 때문이에요.
그 걸 만족시키지 못하는데 그런 남자랑 뭔 연앤가요..13. 에휴,,,
'18.3.2 12:50 PM (110.8.xxx.157)지금은 그 남자가 좋으니까 여기서 헤어지라고 해도 귀에 안 들어올거라는 거 아는데요.
그래도 그런 남자 만나는거 아니에요.
그 남자가 단순히 그 여자들을 예쁘다고 해서가 아니라..
원글이 그런 일때문에 바로 울어버리기까지 한다는 건 그 남자를 만나는 동안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사람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하면 위축되고, 자신감을 잃어요.
반대의 경우는 자신감이 넘치고, 햄복하고, 활력이 넘치죠.
그 남자의 사랑이 원글에 비해서 늘 부족했기 때문에 다 큰 처자가 그런 순간에 눈물까지 나는 거예요.
그래요.그래서 헤어지려고했지만 결국 어땠나요?
남자가 찾아와서 눈물 한 번 보이니.. 아.. 이 남자는 나를 정말 사랑하는구나..표현에 서툴 뿐이구나..싶어서
마음 약해지고, 무엇보다 내가 그 남자를 아직은 너무 좋아하다보니 다시 받아줬겠죠??
그런데?? 결과는 어땠어요?
계속 그전의 일상의 반복이죠................
그러니까 그 남자는 아닌 거예요.
그 남자는 원글이 자기 스타일에 완전히 부합하지 않아서든, 원래 그런 사람이든
중요한 건 원글에게 늘 그런 부족한 사랑을 주는 남자라는 거예요.
이 남자 전에 연애 해봤다면서요??
다 그랬어요? 아니잖아요.. 좋은 남자도 있었을 거잖아요.
그런 남자를 만나야지..지금 이 남자에 익숙해져서 얼마나 별로인 남자인 지를
잊어버린 것 같아요.
99가지 다른 점이 다 휼륭하다고 해도 연애에 있어서 지금 같은 감정을 가지게 하는
남자는 최악인 거예요.
공주대접 안 바래도..다정하고, 상대와 공감하며, 상대를 정말 소중히 대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이건 그냥 연애의 기본인데..지금 기본도 안 되는 사람에게 계속 끌려다니고 있네요.
헤어지자 할 때 흘리는 눈물에 속지 말아요.
지극히 이기적인 눈물이니까요.
연애를 하면 행복해야죠.
연애를 안 하면 가질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어요.
시간이 많아져 자기계발도 더 할 수 있고, 감정의 소모가 적어서 좀 더 생산적인 일에 매진할 수있고,
또 돈도 훨씬 절약할 수 있어서 미래를 위한 저축도 더 가능하죠.
솔로의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연애를 하는 이유는 연애가 즐겁고 행복하기 때문이에요.
그 걸 만족시키지 못하는데 그런 남자랑 뭔 연앤가요..14. ㅇㅇ
'18.3.2 12:58 PM (121.1.xxx.20) - 삭제된댓글댓글 수집하려고 쓴 글 아닌가...
15. 엄청 피곤한 분이네
'18.3.2 1:04 PM (115.140.xxx.66)님남친에게 빨리 벗어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16. ..
'18.3.2 1:06 PM (124.111.xxx.201)둘 다 나잇값 못하고 있음.
17. 외모에
'18.3.2 1:10 PM (112.152.xxx.220)피해의식 있으신듯 해요 ㅠ
정말 댓글처럼 자존감 바닥인 못난이 ᆢ같습니다18. ..
'18.3.2 1:15 PM (121.187.xxx.29)그냥 덤덤하게 이쁜걸 이쁘다고 말한 경우도 있을테고
누구 들으라고 호들갑 떨면서 그랬으면 골려줄려고 장난친것일 수도...19. 원글
'18.3.2 1:19 PM (218.146.xxx.65) - 삭제된댓글많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30이 넘으니 외모에 피해 의식이 있어진 것도 맞는 것 같고...
110.8님 말씀처럼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들은 다 외모도 조건도 훌륭해도 사귀는 몇년동안은 늘 공주대접에 제가 제일 예쁘다고 해줬던 것 같아요. 연예인처럼 절세 미녀는 아니지만 너가 가장 좋다구요... 그래서 늘 주위에 예쁜 여자들도 쉽게 이야기 하곤 했었는데...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는 너무 무뚝뚝하기도 하고...
제 낮은 자존감 많이 돌아볼께요. 운동을 하던 자기 개발을 하던 해야겠습니다.20. 전 이해가요
'18.3.2 1:28 PM (121.165.xxx.88)평소에도 여러가지로 님을 서운하게 하고
다른 여자랑 비교해가며 무시하는 면이 있지는 않았나요?
그게 팍 터지면서 눈물이 난 것 같아요.
그런 자존감 갉아먹는 ㅅㄲ는 걷어차버리세요.
그런 놈들이 나이들수록 지 나이 생각 안하고
지 처지 생각안하고 눈만 머리꼭대기에 붙어서
여자 밝히면서 품평해요.21. 음
'18.3.2 1:34 PM (223.38.xxx.74)그 사람 성격이에요
님 사랑하는거 맞는데 매너없는 사람이라 연애하는 방식도 매너 없는거죠 사소한 규칙같은 것도 아마 잘 안지킬걸요
남한테는 배려하는듯 보여도 잘관찰하보면 자기위주로 사는 사람이에요 점점 후려치기하고 자존감 깍아먹는 말이나 행동할텐데
날 사랑하나 안하나 고민하지말고
이런 성격의 사람을 만날까말까 고민하세요22. ..........
'18.3.2 2:09 PM (122.37.xxx.73)글쓴님을
존중과 배려없는 행동하는
남자친구는 버리세요.
여자친구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매너도 눈치도 없고요.
글쓴님 자존감 깎는 남자친구는 버리세요.23. ㅅㄷㄹㄹ
'18.3.2 3:26 PM (175.120.xxx.219)남친도 실성?ㅋㅋ 실언하신 것이고요.
저도 한 질투하는데요.
본인의 자존감,
체크 해보세요.
앞으로의 인생을 위해서도
중요하답니다^^24. ㅇㅇ
'18.3.2 5:02 PM (219.251.xxx.29) - 삭제된댓글참내 이상한 댓글 많네요
나이가 먼상관이에요
속상한 일은 속상한거지
나이먹으면 갑자기 부처라도 되나요?25. ㅇㅇ
'18.3.2 5:05 PM (219.251.xxx.29)참내 이상한 댓글 많네요
나이가 먼상관이에요
속상한 일은 속상한거지
나이먹으면 갑자기 부처라도 되나요?
배려없는 댓글들은
저런 배려없고 매너없는 남자 만나서 쿨함 발휘하시길26. 저런 남자
'18.3.2 8:44 PM (173.35.xxx.25)사귀지마세요.
저런식으로 감정적으로 건드리는 남자 ...혹 결혼이라도하면 아득합니다.
진심이든 아니든 님이 젤 예쁘다고하는 착하고 좋은 남자와 살아야 행복해져요.
울남편 결혼 십년 넘어도 저 이쁘다고 난립이다...사실 그렇게 이뿌진 않아요.
그래도 그렇게 말해주니 좋죠.
저도 울남편 잘생겼다고 자주 그러구요.
서로 예뻐하며 사는게 결혼 연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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