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이상 비혼이신분들 고독사
1. ㅁㅁㅂㅁ
'18.3.2 10:49 AM (223.62.xxx.241)2. 그게말이에요
'18.3.2 10:52 AM (223.33.xxx.21)20년 전에 이혼하신 분이네요
비혼 기혼 나눌거 없이
마지막을 잘 준비해야 할 듯3. ㅁㅁㅂㅁ
'18.3.2 10:53 AM (223.38.xxx.51)저도 비혼이지만 아무래도 비혼들이 부모님돌아가시면 거의 고독사하니깐..
4. 안락사합법화원합니다
'18.3.2 10:56 AM (223.39.xxx.69)자식없는사람은 그게 덜 비참합니다
여긴자식소용없다지만
대부분의 자식은 마지막뒷처리는합디다5. 안락합법
'18.3.2 10:59 AM (126.184.xxx.151)기사의 저 분은 자식 있어도 안 했네요
6. ‥
'18.3.2 11:03 AM (117.111.xxx.87)이혼하고 따로 사니 그런 사람 많아요
독거노인 대부분이 자식있어요
평생 뒷바라지 하다가 자식에게 버림받는것보단
자유롭게 살다 가는게 훨씬낫죠
그리고 독고사 하는 사람들 저소득인 사람들 많다고
나왔어요 평소 교류하는 사람도없고‥
에고ㅜ7. ㅁㅁㅂㅁ
'18.3.2 11:04 AM (223.38.xxx.136)저런 기사의 경우는 거의 소수고 자식들이 거의 하죠 그래도.
8. .......
'18.3.2 11:11 AM (118.41.xxx.198)미혼, 비혼은 고독사와 아무런 관계 없어요.
9. 음
'18.3.2 11:13 AM (223.33.xxx.21)자식이 돌본다는 말도 편견같은데요
오히려 비혼은 혼자니까 대비를 더 잘 하겠죠10. ㅇㅇ
'18.3.2 11:14 AM (107.3.xxx.60)저도 저 기사 읽고 마음이 착잡했어요
저는 비혼은 아니고 무자녀 부부.
부부가 한날한시에 죽을거 아니라면
저에게도 충분히 생길수 있는 일이라 두려웠지만
어쩌겟어요.
태어난게 내마음이 아니었듯 죽음의 순간도
내 계획과 의지대로 되는건 아니니
자식이 있어도 배우자가 있어도 마지막 순간의
모습이 어떨지는 장담할 수 없고
그런면에서는 모두 같은 조건이라고 생각했답니다.
그저 운명이려니..11. ....
'18.3.2 11:17 AM (211.36.xxx.230) - 삭제된댓글가난한 동네 성당에서 자원봉사 하다가 알게 됐는데 독거노인들 대부분이 자식 있더라구요. 연락 끊긴지 오래라 자기 죽어도 안올거라고 병원에 시신기증 할테니 대신 성당에서 장례 좀 치뤄달라는 분들 많았어요
12. ㅣㅣ
'18.3.2 11:20 AM (122.35.xxx.170)고령화시대에 대두되는 사회문제인만큼
국가에서 돌봐줘야 할 것 같아요.13. 고독사인지 뭔지는 몰라도
'18.3.2 11:33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40대 중 후반이 신체적으로 좀 변화가 많은 시기라 그런지
급사가 많긴 한거 같네요.
특히 남성이 많은데 술 담배가 원인같기도 하고..14. 이제
'18.3.2 11:41 AM (126.184.xxx.151)부부가 같이 살면 자녀가 들여다보죠 한 분 먼저 가면 점차 안 오죠 그러다 변화하는 세상에 자녀도 일이나 변동 생기면 못 오죠 독거노인층분중 일부는 못된 부모가 아니라 이런 과정을 통해 발생합니다
위 사례에서 부모가 자녀시신 인수거부나 자녀가 부친시신 거부가 일어났죠 반대로 대전병원에서 자녀가 셋인 할머니도 자녀들이 사는게 다 힘들어 거부하고 무연고시신된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의 부모자녀모형이 변화하는 추세입니다15. ..
'18.3.2 12:2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비혼 많고 일인가구 많으니 제도가 만들어지겠죠?
16. ...
'18.3.2 12:33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저희 아버지도 80대, 엄마 돌아가시고 혼자사시는데 저런 걱정하시더라고요.
집안에 쓰러져서 누워있어도 아무도 모를거라고..
그러니까 전화 좀 자주하란 얘기..17. ........
'18.3.2 12:40 PM (110.70.xxx.212)자식들도 같이사는경우 없잖아요
시댁에 일년에 아주자주가면 매달가는정도일걸요.
결국 자식유무를 떠나
같이사는사람없으면 고독사18. ..:
'18.3.2 12:51 PM (110.70.xxx.84)자식 있는 사람도 말년은 요양원이라 생각하지 않나요?
요즘 자식한테 피해주고 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다고요.
고독사는 대가족제도가 아니면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어요.
자식 있으면 조금 일찍 발견되겠지요19. 쓸개코
'18.3.2 12:57 PM (211.184.xxx.146)110.70님 동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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