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 학원정보와 옥석을 가르는 비결은 뭘까요
선배엄마들과 인맥인가요?
보통 같은학년엄마끼리는 좀 소극적이더라구요.
아니면, 직접 상담을 통해서 아나요?
다들 중등국어학원 알아보다가 궁금하네요
1. 중딩엄마
'18.3.2 1:18 AM (121.166.xxx.205) - 삭제된댓글그러게나요. 학원 고르는거 엄청 힘들죠...
주변 잘 한다는 아이들 다니는 학원서치 같은 학년 엄마들 품평들 선배엄마(동창 총동원)들 조언으로 몇 개 후보군을 정한 후 학원 설명회와 상담을 다녀요. 보통 설명회가 더 자세하더라구요. 물망에 오른 2-3개를 디스쿨과 상위1%카페에서 검색하고 정보 모은 후 울 아이 성향 파악해서 더 적합한 걸 골라보는데. 그럼 뭐 하나요. 테스트에서 떨어지면(원하는 반에 배정받지 못하면) 다시 우왕좌왕 고른다고 난리쳐요. 보통 일이 아니죠.
우리 언니 아이들은 쉽게쉽게 학원골라 갔는데 비결은 초등 고학년때부터 4-5명 잘하는 아이 그룹을 만들어 뒀다가 대장 엄마가 하자는 대로 따라가는거더라구요. ㅋㅋ그런데 성격 별나고 성적 평범한 아들은 둔 저에겐 더더 어려웠어요.2. 중딩엄마
'18.3.2 1:20 AM (121.166.xxx.205)그러게나요. 학원 고르는거 엄청 힘들죠...
주변 잘 한다는 아이들 다니는 학원서치 같은 학년 엄마들 품평들 선배엄마(동창 총동원)들 조언으로 몇 개 후보군을 정한 후 학원 설명회와 상담을 다녀요. 보통 설명회가 더 자세하더라구요. 물망에 오른 2-3개를 디스쿨과 상위1%카페에서 검색하고 정보 모은 후 울 아이 성향 파악해서 더 적합한 걸 골라보는데. 그럼 뭐 하나요. 테스트에서 떨어지면(원하는 반에 배정받지 못하면) 다시 우왕좌왕 고른다고 난리쳐요. 보통 일이 아니죠.
우리 언니 아이들은 쉽게쉽게 학원골라 갔는데 비결은 초등 고학년때부터 4-5명 잘하는 아이 그룹을 만들어 뒀다가 대장 엄마가 하자는 대로 따라가는거더라구요. ㅋㅋ그런데 성격 별나고 성적 평범한 아들은 둔 저에겐 이 방법이 더더 어려웠어요3. ...
'18.3.2 8:22 AM (220.85.xxx.115)대치동쪽 정보 원하시면 디스쿨 들어가보세요
4. ᆢ
'18.3.2 8:42 AM (175.117.xxx.158)큰학원은 기본은 하더라구요. 근데 애그릇따라 그학원이 좋다 아니다가 나와요. 좋다해도 내애가 적응못하면 아무상관이 없어서
5. ***
'18.3.2 9:36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내 아이가 어떤 아이인가를 아는 게 정말 중요해요.
일대일/강의 중 어느 쪽인가, 동력이 뭔가, 빠르게 여러번 반복/깊게 파고 들어 심화 중 어느 스타일...
생각해서 보내도 실제로 다녀보면 다를 수 있으니 시행착오는 불가피한 듯해요.
그런데 다들 좋다하는 이름 난 학원은 분명 다르긴 합니다.
괜히 유명한 건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