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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기적으로 아프네요

나약 조회수 : 1,510
작성일 : 2018-03-01 23:36:26
집안일 하려고 미뤄뒀던거 아파 눕는 바람에 공시생 아들이
다 처리했네요
산더미같던 분리수거랑 설거지 등요
요리는 제가 아니면 힘들구요
오곡밥거리 준비해 뒀는데 손도 못대고 햇반으로 가족이 먹네요
내일 기숙사 가는 애 짐챙겨 같이 갈랬는데 몸이 이래서
저는 이렇게 일년에 한두번 아프거든요
오자 달면서 몸 구석구석이 조금씩 나빠진게 느껴져요
저만 이리 가끔 아프나요?
생전 안 아프세요?
IP : 175.223.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쁘면
    '18.3.1 11:49 PM (118.32.xxx.208)

    덜 아프다고 하네요. 신기하게 뭔가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주어지면 덜 아프대요.
    집안일은 안하면 조금 불편해도 당장 어찌 되지 않지만 어딘가 메여있는 일이 있으면 하게 되기때문에 아파도 안아픈듯 일하다보니 덜아파 보이는거겠죠.

    암튼 그래서 50대에 바쁘게 일을 꼭 하라 하네요. ㅠ

  • 2. 체질 따라 다르죠
    '18.3.1 11:56 PM (110.47.xxx.25)

    가끔씩 그렇게 심하게 아픈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365일 매일 조금씩 아픈 사람도 있구요.
    저는 어려서부터 안아픈 날이 별로 없습니다.
    골골 80이라는 옛말이 있더니 정말 매일 아픈데도 큰병은 없네요.

  • 3. ..
    '18.3.2 12:29 AM (220.120.xxx.207)

    전 한달에 절반은 몸이 안좋아요.
    생리 10일전 정도부터 생리할때까지.
    운동 집안일 바깥 외출도 조금 무리하면 그담날은 하루종일 상태가 안좋아서 누워있고.
    슬프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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