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워킹맘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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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치원 입학식이었는데.
종일반 신청원아가 80프로 정도여서 놀랬어요.
저같이 풀타임 근무가 아닌경우도 좀 있는 것 같지만
어쨋건... 세상이 참 많이 달라지고 있네요.
어린이집 다닐때는 그래도 전업도 많았는데 재취업도 많이 하시는듯.

제가 13년전에 취업할때도... 사실 4년제 대학나오고도... 회사 애낳느면 그만두게되지 않을라나.... 이런 생각이었는데
꿋꿋이 14년차에 접어들고 있어요;;;

나 언제 그만두지... 그런 생각하던차인데... 맞벌이율보고.... 아나 정년채우겠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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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새 유치원비도 만만치 않아 두 아이 한 번에 보내려니
부담이 ㅠㅠ 맞벌이 아니면 어렵겠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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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영유 그런건 아니구요) 이라 더 그럴수도 있어요. 정말 은근 비싸요... 방과후 과정에 게다가 좀 크면 예체능하나 운동하나 학원보내고 그러면... 전 맞벌이 아녔음 병설로 보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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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립 보내는데 특기비까지하면 정말 그쵸 ...
근데 문젠 병설은 경쟁률이 어마어마어마해요
대기 170번대 뽑고 나서 맘 접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