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춤법 몰랐던걸 알았어요,
어머나...
1. ..
'18.3.1 9:34 PM (58.141.xxx.60)아~~ ㅋ 마춤법
2. ...
'18.3.1 9:34 PM (14.53.xxx.145)맞춤법
3. 모르는거 또 있네요
'18.3.1 9:35 PM (211.212.xxx.111)맞춤법!!
4. ...
'18.3.1 9:36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닦다 에서 파생된 의미예요
5. ㅋㅋㅋㅋ
'18.3.1 9:36 PM (121.182.xxx.198)근데 닥달.....이라고 알았는데 닦달이라고라~~~
6. ㅇㅇ
'18.3.1 9:36 PM (14.34.xxx.159)설마요~알지만 오타겠지요.
닦달은 저도 몰랐네요.7. 저는 여지껏
'18.3.1 9:38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닭딸 인줄 알았어요
8. 아
'18.3.1 9:38 PM (122.42.xxx.215)닦달은 저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ㅋ
9. 빵터졌어요
'18.3.1 9:39 PM (223.62.xxx.35)닭은 알만 낳는줄 알았지 딸 아들 골라 낳는줄은 ㅋㅋ
10. ..
'18.3.1 9:40 PM (121.147.xxx.87)아~~원글님 덕분에 웃네요.
ㅋㅋㄱㅋㅋ11. 헐
'18.3.1 9:41 PM (116.127.xxx.144)한글 왜이리 어렵나요
닦달이라니....처음 알았어요. 감사
원글님 ㅋ
맞춤법 이여요....흥분 하셨쎄요 ㅋㅋ12. 닦달감사
'18.3.1 9:47 PM (219.240.xxx.5)저는 나름 맞춤법 잘알고 예민한 편인데도
되요 와 돼요 가 너무 헷갈려요
~~해도 되나요? / 응 돼
~~해도 돼? / 아니 안되지
ㅡㅡㅡㅡ이렇게 쓰는게 맞는건가요??13. lil
'18.3.1 9:47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오..저도 이제 알았어요..
여직 닥달로 알고 살았네요 ㅋㅋ14. 푸른하늘날
'18.3.1 9:55 PM (218.209.xxx.81) - 삭제된댓글ㅋㅋㅋ 고마워요 덕분에 웃었어요
저도 인터넷에서 본거...
"소잃고 뇌약간 고친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data&no=173018615. 뜨악~~~~
'18.3.1 9:56 PM (122.37.xxx.188)제목에 맞춤법을 마춤법이라 했었네요....
아유....쥐구멍은...어디래요??16. .....
'18.3.1 9:58 PM (211.178.xxx.192)전에 닦달이라고 알려 주니 닥달이 맞다고 주장하는 분 있었음.
인터넷 사전에 쳐 보기만 해도 알 것을~
위에 되요/돼요 헷갈리는 님,
되다
가 기본형이에요. 그래서 되/어요, 가 됩니다.
비교해서 예를 들자면
먹다 : 먹고 먹어서 먹어요 먹지 —- 먹/뒤에 다른 게 붙어요.
되다 : 되고 되어서 되어요 되지 —- 되/뒤에 다른 게 붙어요.
되어서, 되어요—- 가 줄어들어 돼서, 돼요,
가 되지요.
먹다는 앞글자 먹, 이 ㄱ으로 끝나기 때문에 뒤의 어 와 합쳐질 수 없지만
되어요, 는 ㅣ더하기 ㅓ가 되는 거예요.
ㅣ 더하기 ㅓ 는 ㅣㅓ, 즉 ㅐ.
그래서, 돼요.
세종대왕님이 아주 잘 만들어 주신 과학적 조합의 한글이라 안 헷갈려요.
ㅣㅓ를 연달아 쓰면 ㅐ잖아요. 이것만 외우시면 되는데
무조건 또 ‘돼’만 맞다고 생각하고 그럼 ‘돼지요?’ 이런 분들 계신데 그렇게 무조건 외우지 마시고
한 10초만 더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먹요, 이상하죠?
되요 도 이상합니다.
먹서, 이상하죠?
되서 도 이상해요.
먹어요 먹어서
되어요 되어서 = 돼요 돼서
입니다.17. .....
'18.3.1 9:59 PM (211.178.xxx.192)따라서
같은 원리로
내일 뵈요 - 틀립니다.
내일 봬요 - 맞습니다.
내일 뵈어요, 니까요!18. ^^
'18.3.1 10:00 PM (121.137.xxx.213) - 삭제된댓글위에 닦달감사님, 돼/되어 예시 모두 맞습니다^^
저도 여기서 자주 보는 오류가 ‘닥달(닦달ㅇ)’, ‘오지랍(오지랖ㅇ)’, 할께요(할게요ㅇ)’에요 ^^19. 저는
'18.3.1 10:04 PM (122.37.xxx.188)할께요, 갈께요,
이것들도
할게요, 갈게요,인걸 얼마전에 알았답니다.20. ㅇ
'18.3.1 10:04 P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먹거리도 틀렸죠
먹을거리가 맞죠21. 닦달 감사님
'18.3.1 10:06 PM (211.219.xxx.38)맞아욥.
해도 되(하)나요? 응, 돼(해)
해도 돼(해)/ 아니, 안 되(하)지22. 오메
'18.3.1 10:08 PM (121.182.xxx.198)할게요...갈게요...가 맞다구요??
한글 깊이 들어가면 안되겠어요....ㅠㅠㅠㅠ23. 아이쿠
'18.3.1 10:09 PM (110.11.xxx.217)아이쿠
내일 개학인데 아직 준비가 하나도 안된 우리 애들
닥달 말고 닦달하러 갑니다!24. 오메님
'18.3.1 10:09 PM (122.37.xxx.188)저도 예절 갖춰야 되는 문자 많이 쓰는데
그걸 최근에 알고 망연자실...했어요...25. 호
'18.3.1 10:16 PM (175.212.xxx.204) - 삭제된댓글.공무원 시험에 나와서 아는 사람 많죠. 닦달
26. ....
'18.3.1 10:20 PM (81.244.xxx.10)좋으네요, 싫으네요
이 것도 틀려요~
좋네요/ 싫네요 가 맞아요27. 아
'18.3.1 10:21 PM (211.178.xxx.192)그리고 제발~
어차피를 어짜피라고 쓰지 맙시다.
於此彼
한자어예요, 어.차.피.
여기서 차, 피는
피차일반이다 할 때의 피차. 이, 저 라는 뜻.
짜 라는 글자는 없어요~ 어, 차, 피라고 침 팍팍 튀기며 말해 주세요.28. ㅇㅇ
'18.3.1 10:21 PM (121.168.xxx.41)시험을 치루다
내노라 하는 사람들
공부를 할런지 모르겠다
ㅡㅡㅡ
바르게 고쳐 보세요29. 문제까지 ㅋㅋ
'18.3.1 10:24 PM (223.62.xxx.109)시험을 치다/치르다
내로라 하는 사람들
공부를 할지/할는지 모르겠다
받고
김치 담궈요
설겆이감을 담궈 두고
멸치젖 새우젖
조취를 취해요
그러기 쉽상이죠
그 효과는 미비해서
밀가루를 뭍혀서
82에서 단골로 틀리시는 쉬운 걸로만 냄~
윗님은 맞히지 마세요, 원래 잘 아시는 분 같음 ㅋㅋ30. 맞춤법 시험
'18.3.1 10:28 PM (121.128.xxx.117)시험을 치르다.
내로라 하는 사람들
공부를 할른지 모르겠다.
-----
채점 부탁드려요.^^31. ㅇㅇ
'18.3.1 10:29 PM (121.168.xxx.41)할는지가 틀리셨네요^^
32. ㅇㅇ
'18.3.1 10:37 PM (121.168.xxx.41)김치 담가요
설거지감을 담가 두고
멸치젓 새우젓
조치를 취해요
그러기 십상이죠
그 효과는 미미해서
밀가루를 묻혀서
ㅡㅡㅡㅡ
채점해주세요^^33. 쓸개코
'18.3.1 10:41 PM (211.184.xxx.146) - 삭제된댓글닦달............... 외워둘게요.^^
여러분들 쓰시는 표현. 도진개진=도찐개찐............... 도긴개긴이 맞지요?
그리고 저도 한가지 툴툴되다.. 핑계되다.. 허둥되다..로 쓰시는 분들 정말 많더라고요. '대다'인데.34. 쓸개코
'18.3.1 10:43 PM (211.184.xxx.146)여러분들 쓰시는 표현. 도진개진=도찐개찐............... 도긴개긴이 맞지요?
그리고 툴툴되다.. 핑계되다.. 허둥되다..로 쓰시는 분들 정말 많더라고요. '대다'인데.35. 이것도!!!!
'18.3.1 10:43 PM (210.111.xxx.56)일 부 러
함 부 로
제발 일부로 함부러 이렇게 쓰지 말아주세요 ㅠㅠ36. 간만에
'18.3.1 10:57 PM (36.38.xxx.181)맞춤법 강의, 재미있네요.
원글님과 많은 댓글러님들 감사해요~~ ^^37. 에구
'18.3.1 11:02 PM (223.62.xxx.239)저도 덧붙여..
결재-기안을 결재받다..안건을 결재하다
결제-현금 결제,카드결제
이거 엄청 많이 틀리세요..
쇼핑몰 들어가면 왜이렇게 결재해 달라고 하는지..
막 수정해 주고 싶어요 ㅋ38. ㅇㅇ
'18.3.1 11:20 PM (121.168.xxx.41)결제=돈=경제
전 이렇게 외웠어요39. 엄훠낭
'18.3.1 11:30 PM (124.61.xxx.75) - 삭제된댓글사단이 나다도 틀린 말. 사달이 나다, 맞는 말. 엄청 충격 먹음.
40. 에이~
'18.3.1 11:40 PM (223.62.xxx.109)윗님 하지 마시라니까 맞혀 버리셨네,
전부 정답이잖아요 ㅎㅎ
백점!
더불어
단촐 아님
단출임~
쓸개코님 도긴개긴 맞아요^^41. 충격이네요
'18.3.1 11:43 PM (122.37.xxx.188)사단이 나다가 아니라 사달이 나다였어요,
42. 아이들은 다 아는데
'18.3.1 11:44 PM (122.37.xxx.188) - 삭제된댓글헐~~
이것도 한자에요,43. 몰랐네요
'18.3.1 11:48 PM (122.37.xxx.188)어차피가 한자라니...
헐~~~
헐도 한자에요.
아이들은 많이들 알더라구요.44. 쓸개코
'18.3.1 11:51 PM (211.184.xxx.146)그리고 다들 엄한이라고 쓰시는데 '애먼'이 맞다네요.
45. 전
'18.3.2 12:15 AM (220.120.xxx.207)여때껏 고즈녁하다 인줄 알고있었는데 고즈넉하다 가 맞더라구요.
나이 오십다되어가는데 어찌껏 잘못알고있었다는.ㅠ46. 작은
'18.3.2 12:30 AM (116.34.xxx.125)아니에요, 아니예요를
모르겠어요
연년생이예요, 연년생이에요 ....
어느 걸 써야 맞나요?47. 쓸개코
'18.3.2 12:35 AM (211.184.xxx.146)윗님 연년생.. 받침이 있게 끝나니까 '이에요'일거에요.
48. ㅇㅇ
'18.3.2 1:12 AM (39.117.xxx.194)맞춤법 참 어려워요
49. ..
'18.3.2 5:40 AM (14.43.xxx.51) - 삭제된댓글결제
이돈을 제가 썼다구요?
결재
저 재수없는 놈이 결재를 해야한다.
이렇게 외웠어요.50. ㅇㅇ
'18.3.2 6:16 AM (121.168.xxx.41)저 재수없는 부장놈이 결재를 해야한다니ㅋㅋ
임신한 사람에게
홀몸도 아니면서는 틀린 말.
홑몸도 아니면서가 맞는 말.
홀몸은 독신과 동일(배우자 없고 형제 없고)51. dd
'18.3.2 7:48 AM (175.112.xxx.122)고딩 애가 다니는 학원에서 프린트 안내문이 왔는데 ‘3월 결재는 어쩌고저쩌고... 부탁드립니다...’ 바로 끊었어요. 국어학원인데 어쩔...
52. 어머나...
'18.3.2 9:19 AM (122.37.xxx.188)단촐
애먼
사달
미미
미비는 준비가 미비하다 이럴때 쓰면 되죠?53. 어머나...
'18.3.2 9:20 AM (122.37.xxx.188)그런데 되죠? 돼죠?
뭐죠?
되 ㅓ가 아니니까 되죠가 맞는건가요??54. ..
'18.3.2 9:36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되죠, 돼죠.
되는 하로 돼는 해로 바꿨을 때 말이 되면 된다고 들었어요.
하죠. 해죠.
결론은 되죠!55. ..님
'18.3.2 11:29 AM (122.37.xxx.188)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