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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SOS!!! 조회수 : 5,127
작성일 : 2018-03-01 20:48:36
자타공인 효녀딸이 ㅎ
큰맘 먹고 엄마 모시고 이번 사월에 고국방문 예정 이였는데
글쎄
어젯밤 남동생 이 모친 방문때 혹시 편찮으시면 어떻게 하냐고 걱정 한다하니...(엄마 만 85세)
아들 걱정 시키면서 까지 안 가고싶다시며ㅠㅠㅠ
큰아들 에게 금방 전화하시며 취소 하라 하시네요.
여기까지 는 흔히들 겪는 얘기^^

저는 환불이 안되는 거라...아우 &₩@
돈 아까워 저 혼자 한국가게 된 상황입니다.
저는 오래전 한국 다녀간후 (23년전)
이젠 한국에서 하고픈 게 별로 없는데..
지인들도 생사를 모르고 ㅎㅎ
그렇다고 먹는거 ,쇼핑 ,이런데도 무관심 인데요.
님들
어떻게하면 제가 삼주동안 혼자 재밌게 지내다 올까요?
조언좀부탁해요.
관심분야는 다양하고
건강하고 아직은 눈이 초롱초롱 거리는 만 56세 터짐입니다 다.




IP : 199.119.xxx.24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3.1 8:51 PM (199.119.xxx.249)

    *아짐입니다

  • 2. 관심사
    '18.3.1 8:53 PM (121.141.xxx.64)

    줄창 파기

  • 3. 원글
    '18.3.1 8:55 PM (199.119.xxx.249)

    이게 뭔데요?ㅎ

  • 4.
    '18.3.1 8:55 P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관점이 왔다갔다 하는 글이네요

    효녀딸이 원글 지인 혹은 자매인가요?
    이해가 안 가는 글.,.,

  • 5. 에궁..
    '18.3.1 8:56 PM (117.111.xxx.61)

    원글님 같은 연배라 친구 느낌 확 드네요
    가이드 겸 말동무 해드리고 싶네요
    우리 나이가 시간만 무지 많은 때라..ㅎㅎ

  • 6. 원글
    '18.3.1 8:57 PM (199.119.xxx.249)

    접니다.
    오래 한글사용 안한 티가 납니다 죄송.
    제가 가야하는데
    어떻게
    삼주동안 잘 지내다 와야할지 싶어서

  • 7. ..
    '18.3.1 8:58 PM (124.111.xxx.201)

    원글이가 효녀딸이란거죠.
    3주나 친정엄마 모시고 고국방문 하는게
    효녀가 아님 쉬운일이 아니죠.

  • 8. 에궁..
    '18.3.1 8:59 PM (117.111.xxx.61)

    제주도 가서 이주정도 지내세요
    이효리 민박으로 유명해진 관광지도 가보고 슴겨진 비경도 보시고 일주일은 서울에서 보내시고..

  • 9. 오메
    '18.3.1 8:59 PM (183.98.xxx.142)

    좋으시겠당
    일단 삼주의 자유가 부러운 오십대중반

  • 10. 일단
    '18.3.1 9:02 PM (121.173.xxx.181)

    사월에 제주도가셔서 2주정도 지내보심이...
    올레길에, 섬탐방만해도 2주 훌쩍에 더 계시고 싶을듯.
    사월 말즈음이면 가파도가셔서 청보리밭에는 꼭 가보시길!

  • 11. 아이고
    '18.3.1 9:03 PM (199.119.xxx.249)

    우리 번개 해요^^
    저 재밌고 예쁘고 착해요!!
    친구들~폐친 불친 인친 다들 하나본데 우리도 팔친 만들어요~
    저 4월 3일 가는데

  • 12. 원글
    '18.3.1 9:08 PM (199.119.xxx.249)

    그렇잖아도
    제주도 여행상품 쳐다보고 있는중입니다.
    Bnb 도 요샌 안전 할까요?

  • 13. 에궁..
    '18.3.1 9:09 PM (117.111.xxx.61)

    원글님.. 귀여우시다 ㅎㅎ

  • 14.
    '18.3.1 9:11 PM (112.151.xxx.201)

    기차타고 전국 일주하는 여행상품 있어요
    저도 고국떠난지 오래된 지인에게 추천하려고요

  • 15. 에궁..
    '18.3.1 9:12 PM (117.111.xxx.61)

    앗... 확정 날짜 보니 급 설렙니다
    가고 싶네요 . 저도 혹시 가게되면 여기 댓글 남길게요 ^^

  • 16. 젤소미나
    '18.3.1 9:14 PM (39.7.xxx.51)

    서울 일주일 제주 일주일
    나머지 부산 통영 경주 등등 추천합니다

  • 17. 달과 육펜스
    '18.3.1 9:15 PM (109.205.xxx.1)

    원글님은
    돈이 있고 시간이 있고,,,,,,
    이제 갈 곳 만 있으면,.,,,, 되네요,,,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갈 곳만 많은 1인....

  • 18. 무슨말인지
    '18.3.1 9:20 PM (182.224.xxx.120)

    못알아듣게 쓰셨는데 알아들으시는분들이 참 존경스럽네요
    (댓글보고야 이해했지만..)

  • 19. 스냅포유
    '18.3.1 9:22 PM (180.230.xxx.46)

    4월 3일 즈음이 경주 진해 벚꽃이 제일 예쁠 시기입니다..^____^

  • 20. 글쎄요
    '18.3.1 9:24 PM (175.223.xxx.240) - 삭제된댓글

    궁금한것이...
    큰아들도 외국에 사나요?
    아님 한국에 살고 있는데 어머니 오시는걸 건강상 이유로 반대한건가요?
    이런 궁금증 죄송해여..

  • 21. 원글님
    '18.3.1 9:40 PM (125.187.xxx.37)

    번개치세요!
    번개치시면 저도 나가고싶습니다.

  • 22. 원글
    '18.3.1 9:44 PM (199.119.xxx.249)

    네~번개 칠께요 ^^
    고국땅 밟자마자 ㅎㅎ 가는 곳에서 팍팍 !!
    닉은 "귀여운 소띠 아짐 "이라고 하겠습니다

  • 23.
    '18.3.1 9:52 PM (211.195.xxx.35)

    귀여우시네요. 오랫만에 오시는거네요.
    두팔벌려 환영합니다 ^^
    귀여운 소띠 아짐이시라니 기억할께요!

  • 24. 나년화개정원
    '18.3.1 10:04 PM (125.158.xxx.11)

    지극한 아들사랑이 님께 자유를 주셨네요.
    벚꽃보고 가세요. 진해 괜찮네요. 뭔지 저도 방방떠지네요. 벙개하시면 저도 일탈한번 해볼까요. 집순이인데.

  • 25. 쓸개코
    '18.3.1 10:37 PM (211.184.xxx.146)

    언니들 만나서 재미있게들 시간보내셔요.^^

  • 26. ...
    '18.3.1 11:41 PM (183.102.xxx.238)

    귀여운 소띠아짐 언니 저는 닭띠 동생입니다용.
    23년만에 한국 오시는데 82동생도 번개치심
    바로 달려가겠사와요.
    그냥 서울 골목골목 다니셔도 3주 금방 갈 거에요.

  • 27. 한 살 밑에
    '18.3.2 1:44 AM (125.178.xxx.159)

    범띠 아짐이네요.
    벙개 환영요.
    이참에 강북 골목길 투어합시당.

  • 28. ㅇㅇ
    '18.3.2 7:03 AM (1.225.xxx.68) - 삭제된댓글

    뒤늦게 손들어요 토끼 번개치면 달려갈 준비할게용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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