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읽씹 을 당했을때 고통을 가장 덜 받는 방법

...... 조회수 : 8,489
작성일 : 2018-03-01 11:40:48

저도 대책없기는 마찬가진데..(먼저 문자를 보냈으니)

과연 어떤마음으로 답문자가 즉각즉각 안 오는 상대를 만나시나요?

예를 들어 10시에 문자를 보냈어요. 그럼

3시쯤 확인하고

그다음날 답하거나 안한다고 하면, 물론 헤어지고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일단 10시에 문자를 보냈잖아요.

그다음부터는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는데, 만약 상대가 저런식으로 나온다면 어떻게 해주는것이

나의 고통과 짜증을 덜어내고, 상대에게 복수하는 방법일까요?


그리고 이런식인사람 사귀는건 불가능하겠죠...나뿐만이아니라 이세상 누구라도

IP : 39.119.xxx.6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3.1 11:44 AM (211.245.xxx.178)

    차단 못하겠음 숨김처리하세요.
    그걸 뭐할라고 들여다보고 있어요.
    아니면 이름을 표시안나는 .으로 하던가..이게 누구였지...하게요.

  • 2. ..
    '18.3.1 11:44 AM (112.144.xxx.154)

    개무시가 답이죠
    신경쓰지 마세요 영원히
    그러다 답이 오면,,,똑 같이 해주고
    그 다음에 그거에 대해 말하면
    중요한 일로 너무 바빴다고 미안하다고 하면 됩니다

  • 3. ...
    '18.3.1 11:44 AM (59.18.xxx.135)

    그런 사람이랑은 인간관계 자체를 안맺습니다.

  • 4. ??
    '18.3.1 11:44 AM (14.138.xxx.56) - 삭제된댓글

    꼭 받아야할 답이면 전화하면 되고,
    아님 바쁜가보다 하면 되지 않나요? 너무 신경쓰시는 건 아닌지?

  • 5. 저도
    '18.3.1 11:47 AM (222.112.xxx.148) - 삭제된댓글

    단체로 엮인거 아닌이상
    단둘이 인간관계안맺고

    맺어야 한다면 통보하는것만 보낸다거나 전화통화를 차라리 한다던가

    그렇게 하죠

    그리고 그냥 그사람의 습관일수있어요 진짜 아무생각없이 하는행동
    그러니 휘말리지마세요 의도가 있을거라고 생각지도 말고요

    본인인생이 정리가 안되고 복잡한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그런부류죠

  • 6. ..
    '18.3.1 11:49 A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카톡의 폐혜가 그거죠.
    숫자 없어지나 안 없어지나 확인하고 기다리는 거.
    상대방은 님 톡이 굳이 답할 필요없는 용건이었던 거고
    님은 상대가 원치않는 톡을 안하면돼요.
    상대가 이성이든 동성이든 톡에 집착하지 말고 쌩하니 님 인생에 집중해보세요.
    인연이면 연락없는 님이 궁금해서 그 쪽에서 연락올 거고 아니면 마는 거에요.

  • 7. .......
    '18.3.1 11:50 AM (211.200.xxx.28)

    그냥 대답을 못할정도로 할말이 없구나 라고 생각해요.
    무응답도 그 사람의 답인거죠.
    보면, 한소리 들어도 대꾸못할 인간들이 세상엔 많아요.

  • 8. 무명
    '18.3.1 11:59 AM (211.177.xxx.71)

    대개의 경우
    무응답 = 거절
    이라 생각하면 편해요.

  • 9. ..
    '18.3.1 12:00 PM (223.39.xxx.67)

    그런 사람이랑은 인간관계 자체를 안맺습니다.22222

  • 10. 그냥
    '18.3.1 12:0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인연을끊으세요
    제친구가 예전에저랬어요
    제가 언제시간이되니? 라고 오전10시에 보내면
    저녁9시에답이와요
    그래서 다음문자를보내면
    그다음날 에 문자가왔어요
    그래서 저는 그친구한테 답문을아예 보내지않았고
    그친구도 저한테연락을하지않더군요
    그때알았죠 제연락을받기싫었던거란걸
    지금은 연락끊긴지 3년이넘었어요
    중딩때부터 20녀친군데도 저랬어요
    무슨사정이있다구요?그딴거없어요 그냥
    답장하기싫은거예요
    미련없이끊어내세요

  • 11. 무응답은
    '18.3.1 12:11 PM (221.149.xxx.70)

    거절 222 그냥 그 사람과 연락하기 싫은거죠 ㅠㅠ

  • 12. ...
    '18.3.1 12:24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카톡에 숫자 표시 되는 거..그거 알고보니 카톡기능이 아니고
    삼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라 하던데요..
    소니 스맛폰 산 사람은 숫자로 읽었나 안읽었나 표시기능이 없어서
    앱을 별도로 깔았다 하더라구요

  • 13. 그러면
    '18.3.1 12:27 PM (119.69.xxx.28)

    이성관계 아니라도 두번 정도 반복되면 연락 안합니다. 업무 관계라면 문자로 용건만 처리하고 사적관계는 끊어요.

    읽씹은 소극적인 거절입니다.

  • 14. 차단했을수도
    '18.3.1 12:34 PM (222.121.xxx.174)

    있어요. 숨김이라던가

  • 15. 햇살
    '18.3.1 12:42 PM (211.172.xxx.154)

    쓸데없는데 인생 낭비

  • 16. 그러던말던
    '18.3.1 12:48 PM (211.108.xxx.73)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나에게 답장 안해도 고통 안 받아요.
    상대방이 답장 안햇는데 내가 왜 고통 받나요?

    그냥 뭔일이 있어서 혹은 답장하기 싫구나 하고 상대방을 인정 합니다.

    그런 일로 고통 받기 싫어요.

  • 17. 그러던말던
    '18.3.1 12:52 PM (211.108.xxx.73)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답이 없어도 신경 안씁니다.

    상대방이 뭔일리 있나? 답장하기 싫은가보다. 하고 넘어갑니다.

    그건 그사람 심리 상태 혹은 마음 가짐이기때문에 내가 상처 받거나 신경 안써요.

    내 잘못이 아니니까 고통 인받습니다.

  • 18. 엄훠나.
    '18.3.1 1:01 P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

    나 어째.
    저는 바쁘고 데이타가 400메가라 와이파이 되는데서만 보기때문에 카톡 못 보기 부지기수예요.

  • 19. ...
    '18.3.1 1:02 PM (223.62.xxx.210)

    늦으면 바쁘가보다하는거고
    그게 안 맞으면 못 만나는거지

    무슨 복수를 해요?

  • 20.
    '18.3.1 1:03 PM (175.117.xxx.158)

    그사람이 나안챙기는거 어쩌라구요 ᆢ끊으세요

  • 21.
    '18.3.1 1:05 PM (117.111.xxx.28) - 삭제된댓글

    톡 안보내는게 복수?
    내 영역안에 안두면 돼요

  • 22. 그럴수도
    '18.3.1 1:08 PM (175.209.xxx.18)

    상대방이 그 톡 보낸 사람이 편하지 않거나 좋지 않아서 답하고 싶지 않거나...
    계속 그러면 서로 편하게 그냥 보내지 마세요.

  • 23. 친구
    '18.3.1 2:03 PM (125.178.xxx.159)

    삼일째 답글이 없네요.
    카톡에서 지워버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368 민주당 대표 투표에 황명선 어떻게 생각하냐고? 마리아 10:34:21 30
1741367 아이랑 싸웠을때 .. 10:33:15 53
1741366 남편 용돈 150 1 모르겠음 10:32:37 152
1741365 강아지 닭뼈 내가 죄인이.. 10:29:28 57
1741364 정보를 공유한다는 의미로 share 7 공유 10:27:41 185
1741363 몸살 자주 나는 분 계시나요? 1 ㄹㅎ 10:25:28 120
1741362 이재명 대통령의 SPC 방문을 비난하는 손현보 목사 11 123 10:23:59 544
1741361 당근 하다보니 양심없는 사기꾼들 진짜 많네요 ㅇㅇ 10:23:48 213
1741360 "테이블 오른 쌀·소고기"‥반발하는 농민 설득.. 4 .. 10:23:05 209
1741359 해외 여행갈때 1 안전 10:22:27 183
1741358 뜬금없이 힘내라는말 11 ㅎㅎㅎㅎ 10:20:47 393
1741357 방금 ktx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35 .... 10:19:05 1,130
1741356 체크 카드 배송기사가 이름 주소를 물어 보는데 8 ........ 10:12:45 544
1741355 핸드폰 4년쓰니 이제 바꿀때인가봐요. 4 핸드폰 10:12:06 409
1741354 100만원짜리 핸드폰 잘 쓸까요? 4 ... 10:03:17 604
1741353 오늘 문화의 날이예요 oo 10:00:49 353
1741352 식구들 모두 왜 그런지ㅠㅠ 6 답답 10:00:48 880
1741351 보령 점심 1 보렁 09:58:49 309
1741350 러시아 캄차카반도에 8.7 초강진 났네요. 2 09:58:48 1,317
1741349 오늘 영재고 발표날이네요 제가 떨려요 5 09:56:18 711
1741348 이광수 "한국 부동산 세금 공정하지 않아 6 ….. 09:50:43 657
1741347 법원, 정경심 동양대 교수 보석 청구 기각 9 .. 09:50:37 1,476
1741346 성인용 : 기저귀말고 좀더 간편한 방식 있나요? 9 09:48:02 628
1741345 이와중에 좌파단체는 미국서 미군철수는 왜 외치는거죠? 32 ㄱㄴㄷ 09:46:52 638
1741344 임대사업자등록된 집에 임차인으로 살고 있는데요 11 임차인 09:44:52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