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듣기 싫은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무슨 말마다 우리 서방님 우리 서방님.
페북에 어제는 "옷 멥씨 짱 우리 서방님" 이라 올리고.
주말에 같이 아는 애들 몇명이랑 커피 마셨는데.. 우리 서방님이 어제 늦게 퇴근 하셔서.. 우리서방님이 고기 반찬을 좋아하셔서.. 우리 서방님이 애들이랑 잘 놀아 주셔서.. 우리 서방님이 늦잠이 많으셔서.
언니 나이가 40인데 왜 이럴까요.
이런 사람들 많은가요? 정말 이상해 보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날 우리 서방님 이라는 학교 선배
후배 조회수 : 1,992
작성일 : 2018-03-01 10:32:29
IP : 73.238.xxx.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18.3.1 10:34 AM (119.66.xxx.76) - 삭제된댓글시동생 얘긴 줄 알았다가..ㅋ
2. ㅇㅇ
'18.3.1 10:36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대박
무식쟁이에다 종에다
남앞에선 호칭 고치라 하세요3. 고구마
'18.3.1 10:40 AM (182.222.xxx.37)이상하면 이상하다고 하세요 왜 말을 못하심?
4. 그런사람
'18.3.1 10:51 AM (183.96.xxx.129)아는사람중 그런사람있어요
그사람은 남과 대화할때도 우리 서방님이 오늘 늦게오신다무슨음식 잡수고 싶어한다등등 듣기 거북해요5. ..
'18.3.1 10:58 AM (180.230.xxx.90)어휴, 몸종인가...
하셔서, 주셔서,주무셔서...6. 언니는
'18.3.1 11:03 AM (211.36.xxx.199) - 삭제된댓글전생에 언년이였냐고 물어보세요
7. ㅎ
'18.3.1 11:06 AM (223.62.xxx.48)우리서방님이면
그 서방
여럿이 공유하는거예요?
난 싫으니 우리 서방님이라 하지 말라고 하세요8. ...
'18.3.1 12:10 PM (211.177.xxx.63)우리 오빠.. 보다는 나은 거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시동생을 서방님이라 부르는 게 진짜 이상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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