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 초등학교 1학년 스케줄 고민입니다.

ㅇㅇ 조회수 : 2,149
작성일 : 2018-03-01 08:56:17
일반유치원 나와서 영어를 체계적으로 배워본 적이 없는데요. 노래만 저랑 좀 부르는 정도..

원어민 수업있는 프랜차이즈 어학원과 소규모 동네 영어학원 사이에서 고민입니다. 어학원은 주3회 80분 수업이고 동네학원은 50분 매일 수입이에요.

파닉스부터 배워야 해서 원어민 수업이 크면 대형 어학원을 보내려고 하구요. 매일가는게 나으면 동네학원을 보내려고 합니다.

근데 1학년이고 1학기인데 방과후 돌봄 영어 태권도 하면 너무 아이가 힘들어 할까요?

영어도 원어민 선생님 수업있는 데를 보낼지 작은 동네 매일가는 곳을 보낼지 고민이네요..

조언 한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223.62.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 9:06 AM (58.231.xxx.190)

    저라면 매일 가는 동네학원. 몇년보내다 원어민학원으로 옮기시고 또 고학년되면 입시 생각안할수 없으니 최선.정상 이런학원으로 갈아타요. 방과 후 하는 애들보니 태권도서 직접 픽업도 해주고..영어 태권도 매일 정도는 괜찮을거 같아요. 엄마걱정보다 아이들은 더 씩씩하더라구요~

  • 2. 초5, 초3
    '18.3.1 9:13 AM (59.5.xxx.61)

    저도 큰아이 입학하면서 재취업했어요.
    저는 학교에 너무 잡아두기가 싫어서 돌봄 안했지만, 주변 친구들이나 프로그램보면 방과후 프로그램 괜찮더라구요.
    방과후 저렴하단 욕심으로 이것저것 안하고, 정말 하고싶어하는 한두가지 신청하고 운동 하나 해야하니 태권도 괜찮네요.^-^

    저희 큰아이는 방과후 두세개정도,
    피아노, 태권도, 교구수업홈스쿨 했어요.
    생각보다 적응 잘 할거에요.^-^
    입학 축하합니다~~~^

  • 3. 저라면
    '18.3.1 9:26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영어를 배운 적이 없다면 어학원 시작반으로 보낼 것 같습니다. 유치원에서 영어 수업이 있었다면 시작반이나 바로 윗 반 정도 가능하구요. 지금 시작 못하면 나중에 갈 반이 없어 어학원으로 옮기기 어려울 수 있어요. 집에서 엄마가 꾸준히 봐주고 같이 책읽고 노출시킬게 아니라면 차라리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학원에 보내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 4.
    '18.3.1 9:42 AM (110.70.xxx.219) - 삭제된댓글

    아유...다들 어린애들 엄만가봐요.
    그냥 저렴한데 보내세요.
    1학년부터 영어하면 웬만큼 영어해요.
    누가 요즘 어학원 레벨에 연연해요?
    그거랑 고등영어내신, 수능영어성적 하등 상관없어요.
    적당히만 하면 되고요. 고등영어는 입시전문학원에서
    문제유형 분석하고 암기해서 해결봐야하는 거예요.
    스피킹, 리스닝 걱정되면
    대학가서 어학연수나 교환학생 보내주면
    더 도움되는데 수년을 괴롭히고 있으니...
    딱 20년 전 스타일 영어를 아직도 하고 있네요.

  • 5. 우유만땅
    '18.3.1 10:19 AM (121.139.xxx.23)

    방과후 많이 보내지말라고 권합니다
    아이들이 학교있는 시간이 많으니 수업중 산만해지고 힘들어 합니다 하교한 후 집에서 좀 쉬고 방과후 하나 하고 학원가고 이런 스케쥴이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572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화상영어 2018/03/01 494
784571 자기 말만 하는 사람...정말 너무 피곤하네요 21 ... 2018/03/01 17,828
784570 태극기 1 미미공주 2018/03/01 386
784569 유니클로에 털후리스 판매하나요?? 3 2018/03/01 1,412
784568 아이 세명 키우는 거 힘든가요? 37 많이궁금 2018/03/01 6,358
784567 미성년 주택청약 통장 대리로 만들수 있나요? 3 ㅇㅇㅇ 2018/03/01 1,873
784566 나물이랑 오곡밥 만드세요? 8 ㅁㅁ 2018/03/01 2,299
784565 "여의도 면적 8배 이완용 땅, 누구에게 갔나?&quo.. 4 샬랄라 2018/03/01 1,513
784564 오달수가 사과문을 그렇게 쓴 이유가 있었네요. 기사링크 63 ... 2018/03/01 24,350
784563 아무것도 안하니 좋으네요 1 홍홍홍 2018/03/01 1,344
784562 남편이 집에있으면 마음불편해요 14 남편 2018/03/01 6,870
784561 강경화 딸 국적 아직 미국국적인가요? 41 Ddkdkd.. 2018/03/01 3,828
784560 내일이 개학인데 미용실에서 아이 머릴 망쳐놔서 속상해요 2 중학생 2018/03/01 1,995
784559 노인분 만성기침으로 얼굴까지 부은 경우라면?? 7 이상하네 2018/03/01 1,252
784558 오늘 삼일절 기념식.. 12 한여름밤의꿈.. 2018/03/01 1,865
784557 군사대국 꿈꾸는 日..사상최대 52조5천억원 방위예산 중의원통과.. 11 샬랄라 2018/03/01 834
784556 소띠 정확히 몇세인가요?올해 9 소띠 2018/03/01 2,979
784555 문대통령 당선후부터 일본놈들이 더 발악하는거 같애요. 22 가만보니 2018/03/01 2,150
784554 혹시 수호랑 그려있는...제품? 4 수호 2018/03/01 1,056
784553 맛있는 다시팩 추천 부탁드립니다아~~ 7 다시다시다시.. 2018/03/01 4,046
784552 조선인에게만 태형을 가한 일본ㅡ우리가 잘 몰랐던 3.1운동의 역.. 8 기레기아웃 2018/03/01 1,654
784551 낮은 출산율 원인이 23 혹시 2018/03/01 5,022
784550 소액결제.빚더미 안녕하세요 1 안녕하세요 2018/03/01 2,609
784549 오늘 택배오나요? 3 00 2018/03/01 1,215
784548 부동산 매매나 전월세 거래를 다 볼 수 있는 곳이 어디인가요? 6 .. 2018/03/01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