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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장보기

초보 조회수 : 7,121
작성일 : 2018-03-01 03:46:31
유럽에 살고 있는데요. 북유럽.
제가 온지 얼마 안되서
장보러 갈 때마다
이상하게 느끼는게
여기 사람들은 장을 정말 조금 봐요.

저는 일주일에 1번 장 보면
15만원 정도씩 사거든요.

근데 여기 사람들은 늘 먹을 거 한두개,
야채 한두개정도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요.

제가 순전히 먹는 걸로
고기 빵 야채 과일 하면
한카트 가득인데
이렇게 많이 사는 사람
저 뿐이어요.

수퍼가 멀기도 해서
장보기 귀찮고
한국도 보통 1주일에 한번 보잖아요.

이 시람들은 매일 장을 보는지
끼니때마다 수퍼에 오는지
어떻게 이렇게 먹을 걸 조금 사는지
신기해요.

제가 냉장고 쌓아두는 스타일도 아닙니다.
일주일동안 탈탈 털어먹고 수퍼 가거든요.

물가가 비싸니까
마음놓고 넉넉히 사는 것도 아니고요.

어떤 장보기 문화차이가 있는 건지
저도 저렇게 조금만 사서 먹고 살고 싶은데
그게 안되어요.
IP : 89.160.xxx.9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 3:52 AM (49.142.xxx.88)

    사랑은 아무나하나에 스위스 사는 여자분 나왔었는데 거기도 물가가 너무 비싸서 사람들이 다들 슈퍼에서 조금씩 사서 쓰는게 습관이래요. 계란도 한판은 몇만원 하니까 2~3알만 산다네요.

  • 2. 혹시
    '18.3.1 3:54 AM (119.66.xxx.76)

    고급 마트 아닌가 싶네요.
    알디같은 디스카운터에서 일주일 쓸 공산품과 냉동식품 산더미같이 사고 나서
    거기서 팔지 않는 식품이나 그때그때 신선한 거 사러 동네마트 가는 사람 많더라고요.

  • 3. 초보
    '18.3.1 4:01 AM (89.160.xxx.95)

    알디가 무얼까요?
    제가 여기 온지 한달정도 여서
    고급인지 아닌지 잘 모르고요.

    2키로 반경이내
    가게가 두 곳 뿐인데
    이 가게 저 가게 2번씩 가보았는데
    오직 저만 이렇게 많이 사요.

    매일 수퍼를 가는 건
    너무 피곤한데..

    그래도
    조금씩 살려면
    매일 장을 보는 수 밖에
    다른 방법은 없는 거겠죠?

  • 4. 여긴
    '18.3.1 4:01 AM (84.59.xxx.40) - 삭제된댓글

    혼자사는 사람이 많아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음식물 남기는걸 거의 죄악시 해서 먹을거 만큼만 사서 싹싹 긁어 먹더라구요. 여기는 독일

  • 5. midnight99
    '18.3.1 4:02 AM (90.202.xxx.18) - 삭제된댓글

    1. 대량 구입은 차량으로 교외 대형마트에서

    조금씩 사서 그때그때 소비하는걸 수도 있고요, 또는 차량을 가지고 교외 대형 식료품점에서 대량으로 사오기도 해요. 북유럽에 관해 제가 들은 건, 물가 비싼 덴마크 사람들이 주말에 차끌고 다리넘어 물가싼 스웨덴 마트에 가서 대량으로 장봐서 오는게 일반적이라더군요.

    2. 온라인 그로서리 사용

    저는 서유럽에 사는데, 그때그때 신선식품 사서 쌓아놓지 않고 소비하다가, 최근 몇년 동안은 온라인 그로서리를 애용해요. 배달 시스템이 냉장, 냉동, 비냉장 품목을 아주 세심하게 다뤄서 신선도를 믿을 수 있고, 재고가 갖춰져 있어서 편리해요. 모든 대형 체인들이 일종의 협의를 해서 개인의 자주 장보는 리스트를 공유해서 소비자 입맛에 맞춰 할인도 해주고요. 기본적으로 온라인 주문시 할인폭이 크고. 무겁게 들고다니지 않아도 돼서 자주 이용해요.

    3. 농장에서 직접 배달
    한국에서 생산지 농부랑 직접 연락해서 식료품 공수하듯이, 여기도 파머들한테서 직접 받는 경우 많아요. 감자나 토마토처럼 궤짝으로 사는 것들요. 농장의 신선한 식품을 꾸러미로 매일 배달해주는 중간상인들도 많고요.

  • 6. 유럽에
    '18.3.1 4:03 AM (84.59.xxx.40) - 삭제된댓글

    알디가 없는 곳이 어디일까.. 한번 생각해봅니다..

  • 7. 어디 사세요?
    '18.3.1 4:06 AM (92.12.xxx.195)

    저는 스웨덴 웁살라 살았는데 거기서 ICA나 WILLIS 애서 장볼 때 많이들 사던데요.지금 영국에서도 ALDI나 LIDL은 물건값 정말 싸니까 사람들이 카트 한 가득씩 사고요.혹시 거기 비싼 수퍼마켓 가신거 아닐까요?

  • 8. ㅇㅇ
    '18.3.1 4:08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2킬로 반경이라시면 지리적 요건 때문에 가격 자체가 비싼 곳일수도 있어요.

  • 9. 초보
    '18.3.1 4:10 AM (89.160.xxx.95)

    낭비하는 건
    저도 싫어하거든요.

    15만원씩 장을 봐도
    일주일동안 정말 냉장고 탈탈털다가
    먹을게 하나도 없을 때 마지못해
    장보러 가거든요.

    하나 두개씩 사면서 먹고 살려면
    매일 장을 봐야 되는 거지요?

    나만 비효율적으로
    식대를 쓰는 건지...

    2키로 되는 거리를
    먹거리 짊어지고 낑낑 들고 오는 것도
    엄청 힘들어서
    저도 조금만 사고 싶긴 한데...

  • 10. 윗님
    '18.3.1 4:13 AM (84.59.xxx.40) - 삭제된댓글

    스웨덴 웁살라 분위기가 어떤지 정말 궁금합니다.베스트셀러가 됐고 영화도 만들어졌던 밀레니엄 시리즈의 배경이 된 도시죠..

  • 11. midnight99
    '18.3.1 4:13 AM (90.202.xxx.18)

    암튼 요점은, 식탐없고 검소해서 조금씩 사는게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방식으로 대량구입한다는 거...
    좀 더 살아보시면 보일거에요.

    지상에 냉장고는 작고 음식도 별로 없는데, 지하에 냉동고에 비상식량 그득그득, 와인창고에 그득그득, 오래 보관가능한 기본적인 채소들 궤짝으로...그렇더라고요.

  • 12. ㅇㅇ
    '18.3.1 4:17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제 말씀은...
    사람들이 더 멀리까지 가서 대량구매를 하고 가까운 곳에서는 급히 필요한 것만 사는 게 아닐까 라는 의문이었는데요.
    2킬로면 사실 가까운 곳에 속하거든요.

    아니면 동네 자체가 가족이 많이 사는 게 아니라 싱글들이 많으면 집에서 밥을 잘 안해요.

  • 13. 초보
    '18.3.1 4:22 AM (89.160.xxx.95)

    90. 202. 님, 아무래도 그렇겠죠?

    제가 초보라
    살림살이 비법을 모르는 거 같아요.

    집주인한테 물어보기도 민망한 것 같고해서
    82에 물었습니다. ㅎ

  • 14. ...
    '18.3.1 4:24 AM (86.173.xxx.210)

    바퀴달린 시장가방 하나 구입하세요. 유럽에도 팔아요. 일주일치 장보고 이고지고 오신다니 무거우실까봐요.

  • 15. ~~
    '18.3.1 4:26 AM (119.66.xxx.76)

    빵이나 고기 소세지는 마트에서 안 사고
    매일같이 동네 빵집이랑 정육점에 가는 사람도 꽤 많고요
    또 사람마다 이것만은 유기농마트에서 산다 하는 것도 있고 하니까
    한 곳에서 다 살 때와는 부피에 차이가 나겠네요.

  • 16. 초보
    '18.3.1 4:29 AM (89.160.xxx.95)

    처음에는
    의식을 못해서 몰랐는데
    한 네번 장보니
    한가득 사는
    내가 너무
    식탐많고 낭비에
    욕심사납게 느껴지기도 해서

    살림비결 외에
    무슨 문화차이가 있나 궁금했어요.

    지하에 재어놓고 살거라니
    위로가 되네요. ㅎ

  • 17. ....
    '18.3.1 4:37 AM (92.237.xxx.7)

    저도 유럽에서 물가비싸다는 런던에 살지만 대형슈퍼에 가면 카드에 그득그득 많이 사고요 좀 작거나 비싼 수퍼에서는 바구니로 담을정도로만 주로 사더군요. 차가있으면 대형마트에 가서 주일내내 먹을거 사요.

  • 18. midnight99
    '18.3.1 4:39 AM (90.202.xxx.18) - 삭제된댓글

    그리고 거기도 소위 제철음식이라는게 있어요. 특정 계절에 한창인 식재료를 쓰면 아무래도 식비가 절약이 돼죠. 그런 식재료의 싸이클, 패턴도 알아야 하고, 윗분이 쓰신 거처럼 정육점이나, 생선가게, 치즈가게, 이탈리안이나 프렌치 고어메 등...원글님 사시는 곳의 로컬들이 찾는 가게가 있을 거에요.

    입맛과 식생활을 현지화하면 되는건데...좀 시간이 걸리죠. 한국에서 곰탕같은 거 끓여서 두고두고 먹듯이, 거기에선 파이 한판 구워놓고 두고두고 먹는다던가, 쉬이 변하지 않는 빵을 기본으로 오픈 샌드위치처럼 다양하게 변주하며 곁들여 먹는 재료 (북유럽이라면 빵에 발라먹는 파테같은거요)가 있다던가... 냉동식품 적절히 섞어도 그리 나쁘지 않은 가정식 조합이 있을거에요.

    자책마시고 거기서 사는동안 하나씩 알아보세요.

  • 19. 지역
    '18.3.1 5:19 AM (39.7.xxx.212)

    어딘자 정확히 알지도 못해니 답이

  • 20. 그래요?
    '18.3.1 5:26 AM (80.215.xxx.189)

    전 프랑스에 사는데
    동네슈퍼에서나 두어개 아이템사지
    차끌고가는 대형마트는
    주말엔 자리없울정도고 카트 두개씩끌고가는 사람들도 봤고요 이나라는 물이 안좋아서 사먹으니까 주문해먹는 사람도 잇겠지만 많이들 사가더라고요
    일주일에 동네 장이 서면 거기서도 많이 사고 그러더라고요

  • 21. 이해안됨
    '18.3.1 5:53 AM (175.116.xxx.169)

    유럽에서 살았었는데 파리 런던 모두
    그득그득 장봤어요. 사람들 잘 먹어요

    원글님네 마트가 아마 비싼 마트로 가득 장보는 용도가 아닐거에요

    현지인들은 현지 시장도 많이 이용해요

  • 22. 저는 덴마크
    '18.3.1 5:55 AM (49.229.xxx.149)

    기본적으로 다들 집 냉장고가 작기도 하고,
    우리처럼 밑반찬 등을 해서 음식을 냉장고에 쟁여두는 식문화도 아니고요
    그리고 메뉴자체가 아주 소박합니다.
    한식처럼 뭘 그렇게 많이 해먹질 않아요.

    심플한(제 기준에 매우매우 시시한) 식문화, 때문이라고 봅니다.

  • 23. 초보
    '18.3.1 6:01 AM (89.160.xxx.95)

    아 덴마크!
    가장 비슷한 문화권인데 말이져.

    여기는 아이슬란드여요.
    과연 소박하고 검소한 식생활,
    그 차이었던 것일까요? ㅋ

    북유럽의 검소 소박함이란 정말! ㅎ

  • 24. ....
    '18.3.1 6:11 AM (88.3.xxx.91)

    아이슬란드면 물가가 비싸서 그런거 아녜요? 그리고 소박하게 먹기도 하더라구요. 샐러드에 고기 하나 뭐 이렇게.

  • 25. 초보
    '18.3.1 6:25 AM (89.160.xxx.95)

    결국 비싼 물가에도
    제가 너무 많이 먹는 거고

    이 사람들은 물가와 식문화의 영향으로
    소박하게 조금 먹는 거네요.

    아 나도 소박하게 먹고도
    만족하며 살고 싶다 ㅎ

  • 26. 아이슬란드
    '18.3.1 6:28 AM (62.140.xxx.32)

    생각만해도 춥네요. 엄청 춥지요?

  • 27. ......
    '18.3.1 6:34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아이슬란드 물가가 엄청나다던데 원글님 느낌에 어떤가요?
    물가가 어느 정도인지 얘기 좀 해주세요.
    엄청 비싸단 얘기는 자주 들었는데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 28. 아이슬란드면
    '18.3.1 6:57 AM (175.116.xxx.169)

    레이캬비크인가요?

    적게 먹는게 아니라 물가때문이에요

    현지인들 중에는 공수해서 먹는 가족들 있을거에요
    그 반경내에서 다 채우고 살려면 많이 비싸서 그럴거구요
    물가가 너무....
    그런데 제가 아는 중국인 가족이 거기서 살다 왔는데
    중국인 네트워킹을 통해서 공수해서 먹더라구요
    말린 나물, 식재료 깡통 등등 엄청 많이 쟁여놓고...

  • 29. 아...
    '18.3.1 7:04 AM (110.70.xxx.239) - 삭제된댓글

    아이슬란드라면 주변에 슈퍼가 두곳밖에 없을만도 하네요..;; 대형마트도 잘 못본듯한..
    여행으로만 갔었는데 과일이나 식자재가 비싸고 그닥 옵션도 많지 않아서.. 좀 땅이 척박하고 유럽 대륙에서도 고립되어있단 생각은 했어요. 나라 자체는 아주 멋있지만~ 거주하신다니 부럽네요

  • 30.
    '18.3.1 7:28 AM (85.220.xxx.209) - 삭제된댓글

    아이슬란드에 계시다면 를 찾아 가세요. 분홍색 돼지 그림있는 수퍼요. 거기가 제일 싸서 거기선 사람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잔뜩 사가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 31.
    '18.3.1 7:31 AM (85.220.xxx.209)

    아이슬란드에 계시다면 ...보너스...를 찾아 가세요. 분홍색 돼지 그림있는 수퍼요. 거기가 제일 싸서 거기선 사람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잔뜩 사가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다른 수퍼는 규모가 작거나 24시간 열지만 좀 더 비싸게 파는 곳이라 사람들이 필요한 것만 사러갈 거예요.

  • 32. 추가
    '18.3.1 7:33 AM (85.220.xxx.209)

    그리고 고기나 생선, 치즈, 햄, 쏘시지, 빵 등은 전문점을 찾아가서 따로 사기도 하고요. 술 또한 가게가 따로 있죠.

  • 33. 아이슬란드
    '18.3.1 7:34 AM (59.7.xxx.135) - 삭제된댓글

    그곳에서 무슨 일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 34. 그곳
    '18.3.1 7:36 AM (59.7.xxx.135) - 삭제된댓글

    아이슬란드는 어떻게 가시게 되었는지 무슨 일을 하시는 지 궁금해요.

  • 35. 우와
    '18.3.1 7:44 AM (38.75.xxx.87)

    몇년전에 미국에서 아이슬랜드 놀러갔었어요. 섬한바퀴 다 도는 투어였는데 같은 버스에 유럽인들이 대부분이였고 저희가 물가가 너무 비싸다고 해서 대화 주제에 올랐는데 유럽은 정말 상당히 비싸더군요. 마켓에 갔더니 그나마 싸던데 외식했을때는 죽음이였습니다. 여기서 먹지도 않은 케이에프씨 닭 패미리 17불, 아이슬랜드에서 70불. ㅋㅋ

    그런데 왜 아이슬랜드 사람들은 자동차를 그렇게 좋아하고 3대씩 가지고 있는지 ㅎ. 현대 차 좋다고 칭찬해주고 그랬어요. 표정들이 다 근엄했는데 너무너무 친절해서 기억에 남아요. 아이슬랜드에서 스낵용으로 파는 마른 북어로 무 넣고 북어국 끓이면 국물이 뽀얗게 되서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아무튼, 저희 가족은 다시 여행가는게 목표에요. 경치가 경치가 경치가 정말이지 ... 눈에 선하고 다시 꼭 가고 싶어요. 일때문에 계신다니 부럽습니다.

  • 36. 아이슬란드
    '18.3.1 8:02 AM (39.7.xxx.144)

    아 아이슬란드 ...
    저 여행가서 양만 보고 왔는데 ...

    한국보다 슈퍼마켓 물가는 확실히 저렴하던데 ...
    위에 댓글처럼 보너스가시면 될텐데
    보너스랑 유명한 슈퍼 하나 더 있는데 ...

    아이슬란드 링로드하면서 슈퍼 많이 갔었는데
    대부분 한국보다 저렴하고 군것질거리 (우유. 빵. 과자. 요거트)는 더더더 저렴해요.

    혹시 아이슬란드 교환학생으로 가셨나요?
    아 아이슬란드 또 가고 싶어요.

  • 37. 물가가
    '18.3.1 11:09 AM (223.39.xxx.198) - 삭제된댓글

    후덜덜하게 비싸고 세금도 많이떼고
    샇히보장되있어듀 진짜 원주민 조합에게나 해당되지 다문화에겐 해당사항 없고 일자리가 부족해서 살기도 팍팍하고
    가난한 사람둘 먾죠. 1인가구도 많고 다 더치페이
    그사람들 우리처럼 돈 못써요.
    먹는양도 우리보단 적어요.

  • 38. 물가가
    '18.3.1 11:10 AM (223.39.xxx.198) - 삭제된댓글

    후덜덜하게 비싸고 세금도 많이떼고
    샇히보장되있어듀 진짜 원주민 조합에게나 해당되지 다문화에겐 해당사항 없고 일자리가 부족해서 살기도 팍팍하고
    가난한 사람들 많죠. 1인가구도 많고 다 더치페이
    그사람들 우리처럼 돈 못써요.
    먹는양도 우리보단 적어요.

  • 39. 물가가
    '18.3.1 11:10 AM (223.39.xxx.198) - 삭제된댓글

    후덜덜하게 비싸고 세금도 많이떼고
    사회보장 잘되있어도 진짜 원주민 조합에게나 해당되지 다문화에겐 해당사항 없고 일자리가 부족해서 살기도 팍팍하고
    가난한 사람들 많죠. 1인가구도 많고 다 더치페이
    그사람들 우리처럼 돈 못써요.
    먹는양도 우리보단 적어요.

  • 40. 날날마눌
    '18.3.1 11:42 AM (61.82.xxx.98)

    작년 장기로 유럽여행을 했는데요
    스위스에서 5시반되니 눈앞에서 문을닫아서
    그날 식재료를 못사고 담날은 휴일ㅜ
    비앤비 호스트한테 사정얘기하고 문연마트 물으니 없다며
    자기 창고? 에서 이것저것 꺼내서 맘껏 요리해서 먹으라는데 완전 통조림마트ㅎㅎ 각종파스타,시리얼 멸균유 별거 저장식품은 다있더라구요
    그렇게 마트못갈때를 대비하는것같았어요

  • 41. 오로라
    '18.3.1 12:37 PM (218.39.xxx.114)

    다른이야기지만 아이슬란드 생활모습 가끔 들려주세요~^^

  • 42. 자작나무
    '18.3.1 12:44 PM (171.221.xxx.41)

    아이슬란드. 부러워요. 주말에 중국에 왔는데 목에서 피 나올 지경. ㅠ ㅠ 집은 또 언제 구할지. 82보고 있는 친구야, 카톡 안되니 여기에 안부글 남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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