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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딴세상 사람 같으네요

.. 조회수 : 5,860
작성일 : 2018-03-01 00:52:44

저는 죽었다 깨나도 남자의 생리를 모르니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왜 저렇게 망신살이 뻣칠일을 한걸까요

그것도 이름대면 다 아는 공인이

영원히 덮고 무사히 넘어갈거라 생각한걸까요

하다못해 상대여자한테 쪽팔리지도 않나

그런걸 권력으로 착각하고 잘낫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옛날 왕처럼???

여자들끼리만 사는 그 왕국이 뭐죠..?

남자는 씨받기 위한 존재로만 있는

그 전설적인 왕국 이름이 있는데...

왜 그런 이야기가 생겨났는지 이해가 가는 요즈음 입니다

IP : 112.144.xxx.15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여자 떠나
    '18.3.1 12:55 AM (121.132.xxx.204)

    저런건 대부분 권력형 범죄죠.
    권력을 이용해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 만들어놓고 강요하며 즐기는거에요.
    저런 인간은 대상이 여자니 성적 대상으로 삼은거고, 대상이 남자가 되면 인분교수처럼 가학행위 하는거죠.

  • 2. 기본적으로
    '18.3.1 12:58 AM (121.132.xxx.225)

    여자를 성적도구로 생각하는게 머리속에 가득해서 그넣겠죠. 거기다 일정수준 이상의 사회적 지위를 가지면서 힘을가지고

  • 3. ..
    '18.3.1 12:58 A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세상에 감투하나 쓰면 저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여자도 예외 아니에요..

  • 4. 그리고 음담패설을
    '18.3.1 1:00 AM (121.132.xxx.225)

    남녀 가리지 않죠.

  • 5. ..
    '18.3.1 1:00 AM (112.144.xxx.154)

    권력을 갖고,,, 가해하며 즐기는거
    쏘시오패스 범위에 들거 같아요

  • 6. 야채스프
    '18.3.1 1:09 AM (106.102.xxx.52) - 삭제된댓글

    권력형범죄 22222222
    자꾸 남녀를 가르는 문제로 만드는건 물타기같네요.

  • 7. ..
    '18.3.1 1:09 AM (106.102.xxx.52)

    권력형범죄 22222222
    자꾸 남녀를 가르는 문제로 만드는건 물타기같네요.

  • 8. ....
    '18.3.1 1:12 AM (221.157.xxx.127)

    여자를 성적 노리개대상으로만 본겁니다

  • 9. ..
    '18.3.1 1:16 AM (175.120.xxx.169) - 삭제된댓글

    정신병자 같아요. 남성 혐오증 생기겠어요. 무조건 경계하게 될듯요.

  • 10. ...
    '18.3.1 1:29 AM (116.38.xxx.223)

    원글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요즘 아주 당황스러워요
    따라갔으니 그럴 마음이 있었던 거다 라는 결론을 내는
    남자들을 보면서요
    온갖 핑계와 거짓말로 따라가게 만들었다는 과정은 아랑곳없이
    그럴 마음이 있으니니 따라간거다는 결론을 내네요

    그냥 그런 짓하는 놈들이나 옹호하는 놈들이나
    다 쓰레기인가봐요..

  • 11. ..
    '18.3.1 1:34 AM (222.238.xxx.234) - 삭제된댓글

    오늘 기사에 2004년생남자애들여럿이 여학생 성폭행사건도 났었죠
    겨우2004년생들이요 그런짓을했더란거예요
    솔직히 남자아이들도 징그러워보이고 싫어져요

  • 12. ㄹㄹ
    '18.3.1 1:38 AM (27.100.xxx.108) - 삭제된댓글

    남편이 미혼시절 .. 여자가 두번째 만남에서 술이 떡이 되서 같이 모텔에 갔는데, 남자(남편)가 아무것도 안했는데 혼자 옷벗고 이상한 신음소리 내면서 온갖 오바를 다 하더라며... 소름이 끼쳐서 뛰쳐 나왔다고... 그 이후로 좀 적극적이고 야시한 여자만 보면.. 무섭고 도망가고 싶다는 남편말을 듣고.. 진짜 여자나 남자나.. 겉모습만 보고는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싶었네요... 남편이 저 이야기를 들려준 시점은.. 우리가 결혼할줄은 꿈에도 몰랐던.. 친구시절이었어요.. 저도 결혼 전 이상한 또라이같은놈들 (소개팅당일 저녁.. 우리집에서 샤워하고 싶다고 한놈 or 단란주점만 보면.. 저기 너랑 비슷한애 많다고 하던... 별 또라이 같은 놈) 많았죠. 이 세상엔 정말 별년놈 다있나봐요.

  • 13. ㅇㅇ
    '18.3.1 1:39 AM (223.62.xxx.221)

    원글에 공감해요.
    이 나이 먹어서 남자라는 생명체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사건들이네요.
    다 떠나서 저러면 상대방에게도 안 쪽팔리는 걸까요? 아..신기해요.

  • 14. 대부분
    '18.3.1 1:46 AM (223.62.xxx.164)

    미투로 밝혀지는 성폭력의 대부분은
    권력을 가진 남자가 저지르죠.
    남자를 쏙 빼는 것도 진실을 회피하는 거죠.
    권력이 있든없든 성범죄 저지르는 것들도 대부분 남자고
    요.

    남녀대결구도로 가는 것이 미투 운동에 도움이 안 될까 싶어 말을 아꼈는데
    남자라는 것들이 피해자를 욕보이고 가해자를 두둔 하는 꼬라지를 보니 역겨워서 참을 수가 없네요.
    피해자를 두번 죽이는 이런 행태가 권력의 문제입니까?

  • 15. ...
    '18.3.1 1:51 AM (116.38.xxx.223)

    남자라는 것들이 피해자를 욕보이고 가해자를 두둔 하는 꼬라지를 보니 역겨워서 참을 수가 없네요. 222
    역겹다에 깊이 공감합니다

  • 16. ..
    '18.3.1 1:54 AM (112.144.xxx.154)

    그러니까요...
    남자들끼리는 서로 이해하는 분위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대처법이 구체적으로 연구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17. ...
    '18.3.1 2:04 AM (222.238.xxx.234)

    뒈지든말든 사회생활 밥줄 다끊어야됨
    얼굴 신상공개는 필수! 다른피해자들이 생겨날수있으므로!
    그리고 일반인들도 미투할수있게 작은 사이트라도 생겼으면싶네요

  • 18. --.
    '18.3.1 2:14 AM (220.116.xxx.156)

    남자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봐요.
    여자는 목소리가 크면 안된다라는 사상 때문에
    아닌 척 하면서 뒤에서 사람 조종해서 휘두르고,
    그러다 할만하다 싶으면, 직접 휘두르기도 하고.
    인간은 둘만 모여도 하나가 갑질하고 싶어 하는...

  • 19. 폭력의 역치성이
    '18.3.1 3:24 AM (182.215.xxx.234)

    성폭력에도 해당하는 거겠죠..
    하여간 역겨워요 그러고서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지 말라네요..

  • 20. ㅇㅇ
    '18.3.1 7:09 AM (218.51.xxx.164)

    성기가 이성을 지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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