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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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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리고 알게 된 보험

표독이네 조회수 : 23,177
작성일 : 2018-02-28 23:21:28
보험 많이 들진 않았지만
은행근무도 해서 금융에는 좀 안다 생각했건만
재작년 암에 걸리고 알게 된 것들
1. 옛날보험 암입원비 직접적치료 문구가 없어도 요양병원 입원일당 잘 안준다. 특히 ㅅㅅ 입원일당 합 몇천되어도 본병원외는 최고가 400이다. 합의.화해 너무 좋아한다
2. 같은 보험사라도 같은병에 걸려도 지급액은 사람따라 틀리다
0~2기는 아예 생까고 3기는 조금 4기는 그래도좀
목소리 크고 잘 따지고 빽있음 좀 더 받는편
3. 같은약쓰고 안주는 보험사도 있다
물어보고 처방받아야함. 셀레늄이라고 면력강화제 있는데 ㄹㄷ은 안주지만 딴보험사는 지급. 그외 도수 비타민요법 저림방지 루치온등등
4. 손보 사정인과 금감원을 믿지마라
사정인도 실적이 있는지 보험사 보상과 별개로 자기 임의로 압원일당및 보상금액 후려치는 경우가 있으니 필히 보상과랑고 통화해봐야한다. 금감원도 보험땜에 민원넣으면 귀찮은지 기계적으로 판례번호 불러주고 보험사편일때가 많다
5. 고액암 특약은 원발암 기준이다
일반암 2000에 고액암 5000
위암에서 뇌암으로 전이가 되었다-고액암 못받음
위암인데 뇌암도 걸렸다. 조직검사하니 뇌암-고액암 수령
7. 방사선도 생보 종수술비 특약해당이 된다
5000야드 이상이면 됨
8. 요양병원 입원중 본병원 통원일때 통원비도 입원비로 청구하면 된다. 항암 방사등을 요양병원서 못해주기땜에 통원이라 입원으로 처리
9. 전기간 부담보라도 가입후 5년동안 그 항목으로 검사 통원 투약 이력이 없으면 해제 가능하다
10.새마을금소mg보험은 행안부 소속이다
Mg보험과는 별개인지 모르겠는데 mg 손보 계열 암보험일당은 가입하지마세요 .사정인도 아예 안보내고 말기환자도 본병원 항암만 입원비 줍니다. 호스피스도 안줄듯 싶어요
IP : 125.185.xxx.158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8 11:26 PM (49.142.xxx.88)

    좋은 정보네요.
    저도 알아보니 암 입원일당은 논란이 젤 많다고 추천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직접치료 라는 문구가 들어있어서 요양병원은 해당안된다고...

  • 2.
    '18.2.28 11:33 PM (39.7.xxx.183)

    정말 보험도 끝이없네요
    님처럼 금융권에 계셔도
    잘모를수있군요

  • 3. ..
    '18.2.28 11:35 PM (223.62.xxx.164)

    유용한 정보,감사합니다.

  • 4. 암보험 정보
    '18.2.28 11:35 PM (180.229.xxx.38)

    암보험 관련 정보 감사합니다.
    직접 겪으신 아픈 정보를
    덜렁 채가는거 같아 죄송합니다.

    원글님 부디 쾌차하시길 빕니다.

  • 5. .................
    '18.2.28 11:38 PM (180.71.xxx.169)

    님, 수술 잘 하셨어요?
    작년인가 큰 수술받으러 들어간다고.......

  • 6. 사과나무
    '18.2.28 11:39 PM (222.98.xxx.192)

    정보감사합니다 얼른 나으세요

  • 7. 님때문에 로그인
    '18.2.28 11:43 PM (112.170.xxx.103)

    원글님 쾌유를 빕니다.
    자세하고 생생한 정보
    하나하나 적으신 정성에 감동합니다.
    부디 치료잘받으시고 얼른 건강해지시길...

  • 8. 그럼
    '18.2.28 11:44 PM (220.82.xxx.240)

    어떡하면 좋을까요?
    아는것도 없고 빽도 없어요.
    근데 가족력이 있어 보험을 좀 많이 들었는데...

  • 9. 질문요
    '18.2.28 11:49 PM (125.180.xxx.52)

    8번 요양입원중 본병원통원이면 입원보험받는다고했는데
    그럼 중복으로 입원비가 나오나요?
    요양병원입원중이잖아요

  • 10. 질문요
    '18.2.28 11:51 PM (125.180.xxx.52)

    그리고 의료보험으로 병원입원중에 다른병원치료받으면 한군데는 의료보험혜택못받는다고 병원서 말하던대요

  • 11. 표독이네
    '18.2.28 11:57 PM (125.185.xxx.158)

    8번사항. 요양병원에서 될수있게 전산을 하나봐요
    본병원도 중증급여 처리되고 어떤병원은 본병원 일반처리후 영수증을 요양병원에 갖다주면 자기들이 알아서 처리하고 환급을 해주는 곳도 있어요.

  • 12. 아.
    '18.3.1 12:13 AM (112.150.xxx.194)

    암보험 이런게 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얼른 쾌차하세요!

  • 13. 나무사랑11
    '18.3.1 12:15 AM (125.179.xxx.143)

    암 쾌차하시길바라며 좋은정보도감사드려요

  • 14. ㅎㅇㅎㅇ
    '18.3.1 12:27 AM (182.225.xxx.51)

    고맙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 15. 표독이네
    '18.3.1 12:33 AM (125.185.xxx.158)

    재작년 난소암3기말 복막전이로 14시간 수술후 항암이 15개월만에 끝나고 이제 조금 약기운이 빠지고 있어요. 상태가 일반인은 아니지만 진통제빨로 일상생활합니다
    . 유전자 변이도 있어 높은 재발률에 보태고 있지만 누구나 사고혹은 아파서 죽을껄 알기에 마음 비우려 노력하구요
    아프고보니 증상캐치도 잘해야하고 좋은병원 좋은의사를 초진으로 만나는게 참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전부터 옆구리 아프고(신장때문인거 같다는데 정상이라하니 자세탓 운동부족의심)발바닥아프고(족저근막염이라고)깰때만 있는 복통(자세불량) 명치통증(식도염이라)성교통(갱년기에 ㅅㅅ이 안좋을 나이라는 정신적인 탓이라는 산부인과) 신우염(증상은 있는데 열이 없었음-비뇨기과) 아랫배통증(골반염-산부인과)항문통증(밀어내는 힘이 약하니 밥을 더 먹으라는-항문외과)ct상 이상으로 위 사항 말하니 장결핵이라는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응급실
    ㅎㅎ 많죠. 근데 많은 사람들이 몇달간 이병원 저병원 떠돌다 와요. 저도 4월 건강검진(머리시티 복부초음파 질초음파 자궁암검사 유방암검사 골검사)이상없다했는데 10월에 수술했답니다

  • 16. 김뽁뽁
    '18.3.1 12:36 AM (124.62.xxx.110)

    완치판정 받으시길..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17. 표독이네
    '18.3.1 12:44 AM (125.185.xxx.158) - 삭제된댓글

    삶이 무한하지 않음을 느꼈을때 제2의 인생이 시작된다는데 버킷리스트도 없고 너무 밋밋해서 좀 그래요
    아이들이 졸업도 하고 직장도 다니고 안정되었다면 걱정을 덜텐데 제 신랑은 저 너무 사랑해서 일찍 재혼할거 같구요
    미루지 말고 삶을 사세요
    여행도 다니고 신랑도 안아주고 아이 등도 다독여주고 사랑한다 가족에게 자주 말하고
    개그를 보면서라도 많이 웃고 맛있는 것도 먹고 만들어도보고 신세대 노래도 불러보고 ㅎㅎ

  • 18. 삼냥맘
    '18.3.1 12:48 AM (125.178.xxx.212)

    쾌차하시길..저희도 신랑위암수술하고 보험료 평생 처음 받아봤네요.
    진단비랑 등등 돈 받기도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개인사업자나 계약직이나 안정적이지 못한 직업은 정말 힘들어도 보험 꼭 들어놔야하는구나 했어요.

  • 19. 샤랄
    '18.3.1 12:50 AM (211.111.xxx.30)

    암보험 관련 정보 감사합니다.
    직접 겪으신 아픈 정보를
    덜렁 채가는거 같아 죄송합니다.

    원글님 부디 쾌차하시길 빕니다222

  • 20. 좋은 정보
    '18.3.1 12:57 AM (183.96.xxx.108)

    감사해요 꼭 완치 판정받으세요

  • 21. 플랫화이트
    '18.3.1 12:57 AM (121.128.xxx.95)

    원글님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22. 지나가다
    '18.3.1 1:09 AM (14.39.xxx.157)

    저도 한말씀 올립니다. 보험사에서 받을 돈 직접 하나하나 다 계산하세요. 주는대로 받지 마시고요.

    원글님이 쓰신 7번.. 방사선 30회인가 하고 관련서류 다 제출했는데도 ㅅㅅㅅㅁ에서 안챙겨주길래 전화해 따졌습니다.(3년전엔 금감원 권고 사항. 방사선도 수술비 주라고) 막내 직원이 서류를 빠뜨려 누락이 된거라며 그제서야 주는데 핑계다 싶더군요.

    10번 ㅇㅈㅅㅂ 저희는 폐암 입원일당 다 받았습니다. 아주 옛날에 들은거라 금액이 크지 않았지만...

  • 23.
    '18.3.1 1:17 AM (1.226.xxx.235)

    9번 내용 자세히 알고 싶은데 어디에 물어봐야 할까요? 보험회사 말고 보험협회 이런 데에 물어봐야 하나요...

  • 24. 표독이네
    '18.3.1 1:21 AM (125.185.xxx.158)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6&dirId=602&docId=251062170...

  • 25. 좋은 정보
    '18.3.1 1:24 AM (58.121.xxx.152)

    너무 감사해요
    쾌차하시길 빌어요
    주위에 암 진단 받으신 분들 보니 진단전 자잘한 증상들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중병까진 생각을 못하게 돼죠

  • 26. 표독이네
    '18.3.1 1:29 AM (125.185.xxx.158)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4&dirId=40103&docId=2784367...

  • 27. 쾌차하시고
    '18.3.1 1:42 AM (175.125.xxx.31)

    완치되시길 빕니다
    귀한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 28. ...
    '18.3.1 2:19 AM (117.111.xxx.32)

    저 많은 증상들을 가지고도 암을 발견 못하나요? 놀랍네요ㅠ 검진과 수술까지 6개월밖에 안되는데 굉장히 단시간내에 암이 퍼진건가요? 원글님 전글을 안본 사람이라 모든게 놀랍네요.

  • 29. 원글님 리플을 읽는데 갑자기 울컥 ㅠㅠ
    '18.3.1 2:44 AM (122.36.xxx.91)

    보험정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휴... 요즘 같아선 불치병에 걸리면 그냥 안락사를 하고 싶어요

  • 30. ㅜ.ㅜ
    '18.3.1 3:00 AM (121.160.xxx.59)

    모쪼록 빠른 쾌유를 빕니다.
    와병중에 암보험에 관한 경험도 공유해주시고 감사합니다.

  • 31. 본인
    '18.3.1 4:10 AM (182.222.xxx.215)

    만 생각하시고 쾌차하시길 빕니다.

  • 32. 00
    '18.3.1 5:19 AM (117.111.xxx.11)

    소중한 정보감사합니다 완치되시길 기도합니다

  • 33. 난소암은..
    '18.3.1 6:54 AM (112.154.xxx.44)

    정말 발견하기가 힘들다고 들었어요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셨네요

    더불어 암 보험 정보 감사히 담아갑니다

  • 34. 어머나
    '18.3.1 7:36 AM (223.38.xxx.185)

    암보험 정보 감사합니다.
    투병중에도 타인들을 위해 좋은 정보를 주시려는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원글님,쾌차하시길 빕니다.

  • 35. 원글님
    '18.3.1 7:57 AM (121.128.xxx.117)

    미루지 말고 삶을 살으라는 말에 ....
    저도 버킷리스트가 없는 삶이라.

    원글님 참 좋은 사람이라는 게 글에서 전해져요.
    꼭 이겨내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암을 살살 달래서 친구해서 같이 산다는 마음 가짐으로 투병 하시는 분들이 오래 사신다고는 해요.
    환우 가족분들이.
    누구에게나 유한한 삶인데...
    귀한 정보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36. 페시네
    '18.3.1 8:16 AM (119.149.xxx.133)

    암 정보 감사합니다. 꼭 완치돼셔요

  • 37. 즐거운혼밥녀
    '18.3.1 8:37 AM (121.141.xxx.244)

    관련계통 일을 해서 알려드려요-전직 간호사구요
    셀레늄 -면역강화제라고 하시지만 무기질용제에요, 셀레나제 암치료 확인된거 없구요
    요양병원 -원글님은 해당없지만 챠트보면 가관도 아니더군요 진통젳 투약하나 없이 매일 외출외박에 사식 드시고, 암치료는 대학병원 통원 다니고 요양병원 퇴원이라고 아마 전산작업할거에요 간호기록보면 항암하시고 돌아와 다시내원 -거의 이렇게 써있어요
    치료하나 없이 산책/음악요법을 위해 하는 입원이 암입원일까요? 고스란히 보험료상승은 새가입자의 몫이에요

  • 38.
    '18.3.1 8:45 AM (58.233.xxx.130)

    좋은정보 감사해요^^
    좋은생각 많이 하시고 얼른 쾌차하세요!!

  • 39. 즐거운혼밥녀
    '18.3.1 8:46 AM (121.141.xxx.244)

    2번은 약관애용에 따라 다르구요
    4/5/7/9는 거의 동일하게 맞는 내용입니다-약관에 명시된 기록이 있죠
    -원글님 상태는 글로봤을때 요양병원 입원이 필수로 느껴집니다
    8번의 경우는 3/1일자로 전병원 진료비세부내역이 의무화되는 것으로 알고있어 입통원 병원 임의대로 바꾸는 행위시에는 아마 보건복지부나 관할보건소에서 제재가 들어올수 있어요, 그럼 환자분이 아프신 와중에 경찰서진술도 해야할 경우도 있었어요

  • 40. 기도합니다
    '18.3.1 8:47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꼭 이겨내시고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어떤 보험이 좋다라고 누군가 꼭 집어 얘기해 주면 좋겠어요
    진짜 하나도 몰라요ㅠ

  • 41. 즐거운혼밥녀
    '18.3.1 8:49 AM (121.141.xxx.244)

    약관애용->내용
    참고로 간호사였고 현대 보험계통에 종사하나보니 느낀건 단하나
    -실손 하나면 될거 같다는 결론입니다
    -암치료비용 산정특례대상이면 차료비 많지도 않구, 희귀난치성질환,고액암은 약관에 해당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더라구요

  • 42. 즐거운혼밥녀
    '18.3.1 8:50 AM (121.141.xxx.244)

    자꾸 오타가 현대->현재

  • 43. ..
    '18.3.1 9:07 AM (61.101.xxx.168)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 읽어봐야겠네요

  • 44. 암보험
    '18.3.1 9:07 AM (210.106.xxx.24)

    딸랑 하나 있는데 참고가 되겠어요

    완치되시길....

  • 45. 병원이랑 교수님 추천 좀
    '18.3.1 9:27 AM (175.192.xxx.82) - 삭제된댓글

    해주세요.저도 작년 6월 이후 위에 적으신
    증상과 비슷한 증상으로 온 몸을 다 검사해도
    특별한건 없고 이곳저곳 다 그저 염증이라네요.
    혈소판 수치만 조금 상승했는데 이게
    어딘가의 암을 의미할수도 있다고해서
    계속 병을 찾고 있는 중이에요.살도 한달 반새
    5kg 빠지고 한쪽 다리와 엉덩이 근육이
    많이 줄었는데 MRI상 이상이 없대요.
    이것저것 다 해도 답이 없으니 신경정신과
    가보라네요.1년이상 목의 임파선이 부어있고
    늘 시야가 흔들리고 숨이 넘어갈듯 어지러워요.
    복부와 항문쪽으로 힘이 안들어가고요.
    CA125 수치는 혹시 어떠셨나요?

  • 46. . . .
    '18.3.1 9:46 AM (1.247.xxx.163)

    보험정보 감사합니다

  • 47. ..........
    '18.3.1 10:26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쾌유 바랍니다.

  • 48. 보험어려워요
    '18.3.1 10:29 AM (124.195.xxx.204)

    원글님 쾌차 바랍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49. 표독이네
    '18.3.1 10:41 AM (125.185.xxx.158)

    보험중에 가장 도움이 되는것은 실손입니다. 부활의 마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입원비 5천 크죠. 중증산례5프로도 큰 축복입니다.
    근데요 딴보험이 있어야 하는건 가장일 경우 투병생활로 소득이 끊긴다는거고 보험을 받을수 없는 경우도 있다는 것과 그외 부가적인 돈이 많이 든다는 점입니다
    암은 극초기를 제외하곤 가벼운 암은 없어요
    유방암1기 위암1기 등등 5년생존률 90프로를 넘지만 타장기로 전이되는순간 3-4기가 됩니다. 유방암은 10년이 넘어도 안심못해요.
    평생 먹거리 신경쓰고 스트레스 힘든일 야근등 면역이 저하되는 순간 재발의 위험이 높아져요
    실비도 3개월의 면책기간이 있고 대학병원 다인실은 항상 복잡아요. 수술을 위해 항암을 위해 50-100정도의 입원실도 들어가야할때가 있고 차액은 환자의 몫입니다.
    해외에 의뢰하는 400넘는 온코검사비도 면책사항이고 수술후 흉터를 위해 바른 연고조차 외모개선 목적이라며 보험사는 지급을 거부합니다.
    유전자상 유방의 예방적 절제후 복원비도 모두 환자의 부담이며 어떤사람은 국내에서 허가해주지 않는 면역항암을 위해 일본치료에 1회당 몇백만원을 씁니다. 유전자변이로 한달에 천만원이 넘는 약도 있고(쌤이 제결과보고 재발시 약이 있긴한데 한달 1000이라 함) 같은약이라도 암종에 따라 급여 비급여가 됩니다. 모든것이 5프로가 아니예요. 환우들의 청원과 정부의 도움으로 하나씩 급여가 되고 있긴 하지만 길은 멉니다
    가족 모두가 바쁘면 하루 9만원의 간병인을 붙여야하고 지방에서 메이저병원으로 갈려면 도로에 돈을 깝니다
    안아픈게 정말 돈버는거예요
    그리고 위에 분
    Ca 125수치는 왕창 높았어요. 지방이라면 서울쪽으로 가보세요. 지방대학병원 몇군데 거쳐 서울에서 정확한 병명 알아낸 예를 봐서요. 약 쓰는게 틀려서 확실한 병명을 아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입원검사가 안되서 통원한도 확인해서 나눠검사받겠다 하시구요.

  • 50. sksk
    '18.3.1 11:30 AM (218.150.xxx.220)

    원글님 꼭 완치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51. 우리는
    '18.3.1 12:13 PM (14.34.xxx.124)

    그래서 보험 전무하다싶이해요 내가낸 보험료 돌려주는 옛날보험 내꺼 암보험있고
    우리남자들은 상해보험1개씩잇고 보험회사 다니는 우리사돈총각말이
    보험은 최소로들고 사는것이 안억울하데요 요즘 보험은 보험사에서 다먹어버리고 찌끄래기
    환자에게 주는보험이 널려서 보험회사 건물보세요 어디서 그많은 돈으로 건물올리겟어요

  • 52. 찹쌀핫도그
    '18.3.1 2:41 PM (211.196.xxx.185)

    어맛! 표독이네님 82회원이셨어요? 저도 여기 회원이에요 유이카페에서 뵈었어요 반갑습니다~

  • 53. 각자
    '18.3.1 3:11 PM (14.32.xxx.196)

    약관을 잘 보세요
    암 표준치료만 지급하는 식으로 바뀌는 추세에요
    저도 말기 아닌 요양병원은 결국 제살파먹기라 생각합니다
    소액암도 잘 구분하시고 실비가 더 중요하다고 공감해요

  • 54. 즐거운혼밥녀
    '18.3.1 3:30 PM (121.141.xxx.244)

    윗분 -질문하신분이 이 글을 읽으실지 ㅠㅠ
    혈소판 증가가 꾸준하다면 혈액종양내과 방문하셔서 골수검사, 말초혈액상의 JAK2검사 혹시 해보셨나요
    -특발성혈소판증가증 진단이 언뜻 느껴집니다

  • 55. ..
    '18.3.1 5:16 PM (223.38.xxx.105) - 삭제된댓글

    윗분 댓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혈액질환 잘 본다는 3차병원에
    갔었는데 그냥 좀 지켜보자고 하더라구요.
    관상보고 진료하는지 괜찮을것같고
    아닐것같으니 2달 후로 예약만 받아서 왔어요.
    수치는 몇년새 정상범위에서 53만을 왔다갔다
    하구요. 일주일전 검사에서는 정상범위였어요.
    부인과쪽 염증치료 하느라 먹은 항생제 때문에
    수치가 조금 떨어진것 같아요.
    무엇보다 억지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니
    암이 제일 의심돼요. 가족력도 있어서요.

    처음 산부인과 갔을때 자궁에 액체가
    보인다며 난소암 의심된다고 들었던터라
    원글님 글이 남얘기 같지가 않네요.
    ca125 는 정상범위예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염증이라 자가면역질환 검사도
    했는데 그것 역시 정상이었구요.

  • 56. We
    '18.3.1 5:21 PM (123.215.xxx.153)

    그냥 보험은 들기만 했지 아무것도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제 2의 인생 살게 되었다는데 버킷리스트 없다는 것도 와닿네요..ㅜ
    꼭 완치판정 받으시고 건강 회복하세요

  • 57. 공주맘
    '18.3.1 5:45 PM (112.150.xxx.5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58. 무인
    '18.3.1 5:59 PM (118.46.xxx.244)

    원글님, 댓글님 감사합니다.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59. fffffffffffffffff
    '18.3.1 6:03 PM (210.2.xxx.226)

    암보험 들을 돈이면 그 돈으로 적금을 드시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 60. fffffffffffffffff
    '18.3.1 6:04 PM (210.2.xxx.226)

    그리고 나중에 병원비를 그 적금으로 사용하는게...만일 암에 안 걸리면 그 적금은 그냥 쓰구요.

    비싼 암보험비에 이것 저것 까다롭게 따지고, 나중에 환급 안 되는 암보험...

  • 61. qlalf8
    '18.3.1 6:04 PM (112.162.xxx.222)

    암보험 정보 저장

  • 62. ...
    '18.3.1 6:12 PM (221.165.xxx.58)

    흠.. 그럼에도 실비외 진단비 나오는 보험 있는게 좋은것 같아요
    암보험 정리 감사합니다.
    그리고 꼭 완쾌 하세요~

  • 63. ..
    '18.3.1 6:15 PM (124.49.xxx.118)

    암보험 정보, 감사합니다~~

  • 64. ㅇㅇ
    '18.3.1 6:22 PM (124.49.xxx.9)

    암보험에 관한 정보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쾌차하셔서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 65. .....
    '18.3.1 6:26 PM (220.80.xxx.68)

    힘드신 와중에도 소중한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서 빨리 꼭 쾌차하시길 바라요.
    더 건강해지고, 더 행복해지실 거라 믿어요.

  • 66. 9번
    '18.3.1 6:28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9번이 저에게 해당되는데요
    우체국 실비 들어있는데 그것도 해당될까요
    담낭수술을 했었어서 간장쪽이 평생 부담보라고 하는데
    그쪽 진 료나 검사 안한지 7ㅡ.8년은 됐거든요

  • 67. **
    '18.3.1 6:33 PM (121.141.xxx.8)

    암보험 팁 감사합니다.
    빨리 완쾌하시길 바래요

  • 68. 34214
    '18.3.1 6:44 PM (110.11.xxx.43)

    ..............

  • 69. yeni
    '18.3.1 7:07 PM (223.62.xxx.38)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70.
    '18.3.1 7:12 PM (118.43.xxx.193)

    좋은정보감사드리고 쾌차하세요

  • 71. ..
    '18.3.1 7:37 PM (210.179.xxx.146)

    암보험 정보 감샤합니다 쾌차하세요 ~

  • 72.
    '18.3.1 7:45 PM (118.32.xxx.227)

    암보험 정보 감사합니다

  • 73. ...
    '18.3.1 7:47 PM (87.123.xxx.212)

    쾌차하세요.

  • 74. 보험
    '18.3.1 7:58 PM (118.220.xxx.192)

    암보험 정보 감사합니다.
    빨리 완쾌 되시길 기도 드릴께요~

  • 75. ..
    '18.3.1 8:09 PM (180.230.xxx.139)

    원글님 꼭 완쾌 하시길 바랄게요. 그와중에 여러사람들에게 도움되는 보험 정보를 알려주시네요. 꼭 이겨내세요.

  • 76. ...
    '18.3.1 8:17 PM (111.118.xxx.22)

    완쾌하세요^^

  • 77. 도전
    '18.3.1 8:17 PM (121.158.xxx.64)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꼭 쾌차하시길 빌께요...

  • 78. 헤이즐넛
    '18.3.1 8:30 PM (112.151.xxx.224)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79. ..
    '18.3.1 8:54 PM (118.36.xxx.94)

    보험사 도둑들이죠..
    그럼에도 들어야한다는게 슬픕니다.
    보험좀 나라에서 하면 안될런지..
    의료보험처럼 국가가나섰으면 좋겠지만
    절대그럴일 없겠죠..

  • 80. ....
    '18.3.1 8:54 PM (121.183.xxx.10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꼭 완쾌하시길 빌어요.

  • 81. 암보험
    '18.3.1 9:10 PM (123.212.xxx.8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완쾌하세요.

  • 82. 1cm
    '18.3.1 10:14 PM (124.5.xxx.71)

    이상 커진 것만 찍힌다고 들었어요.
    그 전에는 정상이라고 하겠지요.

  • 83. 암보험
    '18.3.1 10:24 PM (223.62.xxx.23)

    원글님 쾌차하세요

  • 84. ㅇㅇ
    '18.3.1 10:35 PM (125.180.xxx.21)

    쾌차하십시오~ 홧팅!

  • 85. 레몬즙
    '18.3.1 10:36 PM (183.99.xxx.57)

    힘내세요~ 홧팅!

  • 86. 지나다
    '18.3.1 10:39 PM (123.248.xxx.78)

    보험관련 감사합니다.

  • 87. 감사
    '18.3.1 10:44 PM (211.243.xxx.90)

    보험안내 감사합니다

  • 88. 꽃샘추위
    '18.3.1 10:58 PM (211.217.xxx.147)

    좋은정보들 감사합니다..
    힘내시고 쾌유를 빌겠습니다..

  • 89. 샬라라
    '18.3.1 11:07 PM (49.1.xxx.176)

    보험없이는 요양병원치료 한달 받기도 버거울걸요
    실비지원해주는것도. 다른가입자들한테는. 다 인상요소에요
    영양제 도수차료 고주파온열. 한달치료비 수백만원씩 ...
    직접 치료가 없는데
    암일당을 달라는건 월급달라는겁니다

  • 90. 블루
    '18.3.1 11:17 PM (211.215.xxx.85)

    저희 친정아버지가 최근에 암판정을 받으셔서
    이제야 알게 된게
    암환자는 중증환자등록하면
    급여부분의 5%만 내면 되고
    자기부담상한제도가 있어서
    급여부분의 일정액이상이 되면
    소득분위에 따라 면제된다네요.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 정말 좋네요.
    그동안 나와 내가족이 아프지 않아서
    늘 나가는 돈이 아깝다 했는데.
    암치료는 급여부분보다 비급여치료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건강할때 암보험 들어드는게
    좋을것 같아요.

  • 91. 똘똘이맘
    '18.3.1 11:24 PM (121.173.xxx.124)

    암보험 관련 정보 감사합니다
    완쾌하세요.

  • 92. 완소윤
    '18.3.1 11:34 PM (58.229.xxx.40)

    원글님 꼭 완쾌하세요 기도합니다

  • 93.
    '18.3.2 1:18 AM (122.36.xxx.122)

    언니 고마워여~~ ♥

  • 94. ^^
    '18.3.2 4:27 PM (220.80.xxx.68)

    암보험 관련 정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완쾌하세요!!

  • 95.
    '18.3.3 11:07 AM (175.127.xxx.58)

    원글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 이상구박사 뉴스타트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건강관리 하는데 도움되실겁니다.~

  • 96. 김뽁뽁
    '18.3.20 7:55 PM (211.36.xxx.3)

    암보험 팁 감사합니다

  • 97. 코렐
    '18.3.30 12:31 PM (118.41.xxx.14)

    암보험 관련정보

  • 98.
    '18.6.27 11:04 PM (222.107.xxx.184)

    암보험 정보

  • 99. 궁금
    '19.2.26 12:34 PM (223.33.xxx.189)

    정보감사합니다~

  • 100. 인생의회전목마
    '19.3.8 10:10 PM (58.143.xxx.65)

    보험 해약하려다 좋은 팁을 알게되었네요.. 원글님.. 건강하세요... ~~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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