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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 연락에 대한 조언 좀 주세요.

연애 조회수 : 2,230
작성일 : 2018-02-28 23:08:57
저 외에 다른 약속이 생기면 시간, 장소 등에 대해 미리 이야기해줘요. 그런데 약속만 갔다하면 함흥차사에요. 그래도 한때는 자리 갈 때나 자리 옮길 때, 들어갈 때 절 궁금해하는 문자를 보내주곤 했는데.
저번 한 번도 감감무소식이라 서운하다고 한마디 하고 신경쓰겠다더니 여전히 그러네요. 다른 분들은 연애하실 때 이럴 때의 연락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저도 자리 집중하면 좋겠고 즐겁게 보내면 좋겠는데, 그래도 중간 한 번이나 들어갈 때는 연락주면 좋겠어요. 제가 너무 과한걸까요?
IP : 14.39.xxx.1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다리 확률 높음
    '18.2.28 11:10 PM (183.101.xxx.212)

    그럴 확률이...

  • 2. 궁금
    '18.2.28 11:1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왜 연락에 집착 하세요 애도 아니고 나쁜짓 할까봐??

  • 3. ....
    '18.2.28 11:19 PM (221.157.xxx.127)

    남편이라도 그런연락 안하는데요 ㅎ

  • 4. 투머프
    '18.2.28 11:22 PM (121.175.xxx.137)

    이상해요
    의외로 대부분 연애할때 연락을 참 많이 해요

  • 5. 연애
    '18.2.28 11:27 PM (14.39.xxx.144)

    아 그런가요. 그래도 들어갈 때는 하지 않나요? 제가 좀 과한 건가봐요 ㅜ

  • 6. ..
    '18.2.28 11:55 PM (61.255.xxx.223)

    과하지 않아요
    계속 폰 붙잡고 시간마다 연락하자는 것도 아니구요
    그 정도는 당연히 연인에 대한 배려죠

  • 7. 연애
    '18.3.1 12:03 AM (14.39.xxx.144)

    저도 자리에서 계속 붙잡고 있으란 건 아니에요. 그냥 공유해주고 궁금해 해주는 게 배려란 생각이 있어서요. 엎드려 절받기도 싫어서 저 때 한 번 빼곤 연락에 대해 말한 적은 한번도 없어요. 그냥 다른 분들은 어떤가 궁금해서요.

  • 8. ..
    '18.3.1 12:46 AM (222.233.xxx.215)

    솔직히 마누라같고 못믿는거같네요 의심할만한일이있었든지 의심할짓을 하고다닌다던지요

  • 9. 그냥
    '18.3.1 12:49 AM (162.156.xxx.34)

    나에대한 맘이 그만큼인거지요.
    그런 남자도 처음 사귀기 시작할 깬 열정적이던걸요..
    아침 저녁으로 전화하고..
    그리고 그것에 감복해 제가 그를 진심으로 대하는 순간 뜸해지도라구요.
    그는 편해진거다라고 했고 전 하루 한번 정도는 연락해 주길 원한다 했죠..
    어떨 때 그가 억지로 맞춰주기도 했고
    어떨 때 제가 그래..맘만 있으면 연락 따위 안 할 수도 있다며 이해하려고 한 적도 있었지만..결국 3일 연휴동안 연락한번 없는 그 모습에 깨달았어요.
    그에게 나는..나에게 그만큼이 아니구나..싶었어요.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그런 미적지근한 관계..의미가 없어지더라구요.
    많이 좋아하고 아직도 미련있지만 헤어졌어요.
    연애는 행복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이렇게 되기까지 솔직한 느낌 얘기도 해보고 싸우고 화해도 해 봤는데..결국 기본적인 루팅이 맞지않는 상대는 억지로 이해하고 맞추면서까지 계속할 필요 없는 거 같아요.

  • 10. 솔직히
    '18.3.1 1:34 AM (221.140.xxx.157)

    마음이 거기까지거나 좋은 데 가거나...
    여친 사랑하거나 떳떳하면 그 사실을 어떻게든 어필하며 스스로 떳떳한 수컷임을 인정받으려 하거든요. 엄청 생색내면서.....
    그냥 포기하며 만나든지 반듯하고 자상한 남자로 갈아타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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