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랜82쿡회원이에요.
홍보글 아니냐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관계자아니구요..
40대초반 전업주부인데 뭔가 도전하고싶어 한국사시험 준비중이에요.
ebs 최태ㅅ 쌤 강의듣고있어요.
지나다 동네에 현수막 붙은거보고 알게됐어요.
동네에도 있는데 오늘은 다른곳으로 갔어요.
아이 학원 내려주고 늘 오래 기다리는데..까페에서 멍 때리거나
쇼핑몰돌아다니거나 학원휴게실에서 앉아있거나하는데
오늘은 도서관에 갔어요.커피와 도서관이라고..
두시간 4천원이 기본이고 커피나 차 무제한이에요.
커피는 드립커피만 주는데 맛은 그닥;;;;
조용한곳에서 공부하니 기분이 좋더라구요.열심히 공부하는사람보니 자극도 되고..무엇보다도 신간도서도 많아서 책읽으러 가기도 좋겠어요.
인강두편듣고 김애란 소설 읽고싶었던거 있길래 읽다 나왔어요.
아직 모르시는분 많을것같아 살포시 추천해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히 책읽거나 공부하고싶을때 추천해요.
아로이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18-02-28 16:39:55
IP : 218.39.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ichwoman
'18.2.28 4:42 PM (27.35.xxx.78)저희 동네에도 "북까페" 라는 곳이 생겼는데
1층은 경양식, 2층은 책과 커피를 팔더군요.
낮에 어린 아이들 데리고 주부들이 오더군요.2. 여긴
'18.2.28 4:44 PM (218.39.xxx.7)완전 도서관분위기에요.아주 조용하고 잔잔한음악흐르고..
앞으로 집에서 졸거나 폰하지말고 집안일해두고 종종 가려구요.
집근처에 마침 있거든요.3. ᆢ
'18.2.28 4:52 PM (223.62.xxx.107)어느 지역인가요?
4. 체인점이더라구요.
'18.2.28 4:56 PM (218.39.xxx.7)검색 함 해보세요.
5. 감사합니다
'18.2.28 5:47 PM (223.38.xxx.196)추천해주신 글보고 저희 동네에도 있어서 딸아이랑 왔는데 너무 좋아요 딱 제가 원하는 분위기네요 감사합니다^^
6. ᆢ
'18.2.28 6:25 PM (39.7.xxx.200)검색하고 왔는데 좋네요 애들땜에 화나서 나갈라해도 갈때가 없었는데 딱이네요ㅎㅎ
7. 정액제
'18.2.28 8:36 PM (183.78.xxx.32)저희 지역에도 있어요.
저는 정액 끊어놨어요.
애들 학원 대기할때 너무 좋아요.
괜히 사람만나면 이래저래 피곤한데
조용히 사색하거나 독서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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