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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대 학때 교수가 이런적 있는데...

tree1 조회수 : 9,212
작성일 : 2018-02-28 15:45:07

대학교 4학년때

아침에 지하철 타고 학교가다가

지도교수님을 만났어요

말이 지도교수이지

한번도 개인적으로 만난적 없었고요

저명하고 학생들이 모두 존경하는

유명한 학자였어요


지하철에서 문을 열리니

타길레

반사적으로 인사..

그러니까 아 학생이냐

물어서 맞다 이렇게 되었죠

그러면서 한시간 가량 앉아서 가는데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본인이 지도교수라 명목상 대답을 하니까

그때부터 이애한테 잘해줘야겠다

이런ㅅ ㅐㅇ각이 들었는지

상세히 물어보고 했거든요

그러다가 안거죠

제가 좀 어리석어보였던 모양이에요

간파가 된거죠

얘는 좀 어떻게 하면

속을지도 모르겠다..ㅎㅎㅎ

그뒤부터

눈빛도 이상하고

갑자기 급친절한겁니다

어려보인다

내려서 올라가는데 강의시간 늦어서 택시타고 갈거다 하니까

택시비를 내가 줄까

그러면서 제가 내려서 택시타는거까지

지켜보고 있었어요


ㅋㅋㅋ

물론 그만큼 성공한 남자니까

멋있기는 하죠

포스가 있어요

부인은 서울의대나온 산부인과 의사라 하더군요..ㅋㅋㅋ


그런데 저 상황에서 제 느낌이 맞겟죠

제가 받은 저 속내가 맞을겁니다..


그냥 순수하게 저한테 학생이라고그렇게 관심보였겠어요??ㅋㅋㅋ


우리과 애들 아무도 모르겠죠..ㅋㅋㅋㅋㅋ


제가 그교수그렇더라

했으면 절 믿었을까요??

저를 이상한애라 안했을까요???

ㅋㅋㅋ



IP : 122.254.xxx.22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8 3:47 PM (221.164.xxx.72)

    대학교 학사과정에 지도교수가 있나요?
    석사과정부터 지도교수가 있는 것 아닌가요?

  • 2. tree1
    '18.2.28 3:49 PM (122.254.xxx.22)

    학사에 지도교수 없나요??
    있었는데요
    저는...
    명목상 지도교수라고 있고
    한번도 개인적인 지도는 받은적 없어요
    그냥 명목상으로
    학년을 세파트??로 나눠서
    지도교수라고 있었어요...

  • 3. 뭘모르시네요
    '18.2.28 3:52 PM (118.41.xxx.198)

    그렇고 그런 생각으로 그랬다면
    어려보인다-라는 말은 안했겠지요. 오히려 그 반대, 성숙해보인다-라고 했겠죠.

  • 4. 그냥
    '18.2.28 3:52 PM (211.245.xxx.178)

    촉이 되게 좋으신가본데,
    돗자리 까세요.
    다른 여자들을 위해서요~~

  • 5. tree1
    '18.2.28 3:53 PM (122.254.xxx.22)

    아휴
    그렇게 메뉴얼이 단순하지 않아요
    여자를 꼬시는데
    단순하게 그 목적상 성숙해보인다 합니까
    여자한테 호감가도록
    혹은 개인 적 관심이 있는것처럼 보이도록
    듣기 좋은말 하는거 아닙니까

  • 6. 몬소리
    '18.2.28 3:54 PM (220.123.xxx.111)

    그래서요??
    택시비 주고 나서 어떻게 됬어요?
    글을 왜 쓰다 마시는지..

  • 7. tree1
    '18.2.28 3:55 PM (122.254.xxx.22)

    택시타고 가고
    그냥 끝입니다
    그런데 제가 교수가 택시비 주겠다
    아니면 이런거에 응했으면
    그뒤에 어떻게 되엇겠어요??

  • 8. ???
    '18.2.28 3:56 PM (14.36.xxx.234)

    이 사람은 글ㅇ은 참 자주 올리는데 왜 읽고나면 항상 짜증이 솟구치지?
    별 내용도 없는데 말이야.

  • 9. ㅇㅇ
    '18.2.28 3:56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끝이면 끝이지 교수가 아무 말도 안하고 아무 액션도 안했는데 혼자 무슨 추측을 하고 있는지..

  • 10. tree1
    '18.2.28 3:57 PM (122.254.xxx.22)

    택시비 주고
    교수실로 핑게붙여
    오라하고
    무슨 짓을 햇겠어요>>
    아휴 참..
    그말아닙니까

    보세요
    여기도 제말을 안 믿잖아요
    저는 그래서 아무한테도 이말 한적 없고
    특히 우리과 애들
    아니면 현실에서 누구나

    여기는 익명이니까
    그리고 요즘 한창 폭로전이니까
    해본겁니다

    그런상황에서도
    남자의 실상을 모르시나요
    제말을 안 믿으시게..ㅋㅋㅋㅋ

  • 11. 예전처럼
    '18.2.28 3:58 PM (163.239.xxx.50)

    앞에 닉 좀 붙여주세요....ㅠㅠ

  • 12. ,,
    '18.2.28 3:58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이분 낄 데 안낄데 구분을 못하시더라구요.
    저번에 본인이 넘 이뻐서 친구가 눈물 흘리며 질투했다던...
    망상증 있으세요?

  • 13.
    '18.2.28 3:58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최소한 이해가 가게 글을 써야 판단을 하죠

  • 14. 혼자만의
    '18.2.28 3:59 PM (118.41.xxx.198)

    뭔 매뉴얼요 ㅋㅋ 그 교수야 말로 돗자리 깔아야겠네요. 트리님이 어려보인다는 말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알고 그런 멘트를 날리셨대요? 신기방기

  • 15. 믿어요..
    '18.2.28 3:59 PM (220.123.xxx.111)

    저거 뭐 믿고 안믿을 만한 일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아무 내용도 없는 글을..

    전 왜 이 글을 쓰셨는지 의도가 이해가 안되서..

  • 16. 와....
    '18.2.28 4:00 PM (122.32.xxx.2)

    아무런 접촉도.. 직접적인 말도 없었는데 단지 눈빛과 느낌으로 이렇게 호도하는게 가능하구나.
    오지랖 넓고 남 욕하기 좋아하는 학교 엄마들 느낌이에요. 꼬투리 잡아서 수근수근.. 지 멋대로 판단하는.
    그 교수가 정말 호의에서 택시비 내줬을수도 있는데 이런생각 하고 있었단거 알면 참 씁쓸하지 않을까?

  • 17. tree1
    '18.2.28 4:01 PM (122.254.xxx.22)

    아니 글쓴 의도가 왜 이해가 안 가세요??

    모두가 존경하는 저명하고 성공한 학자도
    저렇다고요

    어리석어보이는 애한테 저렇게 탐욕을 드러내더라고요

    그말하는거 아닙니까

    저는 의도를 모르겠다는 분이 더 이해가 안가요..

  • 18. abc
    '18.2.28 4:02 PM (221.149.xxx.70)

    아무런 접촉도.. 직접적인 말도 없었는데 단지 눈빛과 느낌으로 이렇게 호도하는게 가능하구나.22222

    이상한 남자들 많고 저도 불쾌한 경험들 있지만
    아건 아닌 것 같아요

  • 19. ㅇㅇ
    '18.2.28 4:02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믿어요 믿어서 님이 또라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아무 잘못없는 교수를 잠재적 성범죄자 만들고 있잖아요

  • 20. tree1
    '18.2.28 4:03 PM (122.254.xxx.22)

    저는 제느낌을 믿습니다..
    ㅋㅋㅋ
    제 느낌이 맞을겁니다
    아마...
    그 섬짓하고
    무섭던 느낌이 있어요..

  • 21. tree1
    '18.2.28 4:06 PM (122.254.xxx.22)

    이 글이 이런 반응을 불러올줄은 전혀 몰랐어요
    전느 제말을 다 이해하고
    공감할줄 알았어요..ㅋㅋㅋㅋ

    제가 이런 사람이 있잖아요
    남보다 예민한 사람
    그걸 뭐라고전문용어가 있는데
    그거는 지금 생각이 안나고요..ㅋㅋㅋㅋ

    제가 좀 그런 스타일이에요
    굉장히 사람을 잘 봐요
    남들이 다 깜놀할만큼요

    그런데 다른 ㅂ ㅜㄴ들은
    이런걸 못 느낀단 말입니까
    저는 그게 더 놀랍네요...

    제가 무척 예민한거는 맞지만
    다른 ㅂ ㅜㄴ들이 이정도로 둔감한지는 몰랐네요..

    뭐 그걸 안게 이글 쓴 보람이네요..ㅎㅎㅎ

  • 22. 나참
    '18.2.28 4:06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님 글을 보면 얼굴은 못보고 대화는 못해도 촉이 와여..
    허언관종자뻑증상 좀 어찌 해보세요.
    약도 없을테지만 인지라도 좀 하시길....

  • 23. 뭐야
    '18.2.28 4:06 PM (222.237.xxx.234) - 삭제된댓글

    아무일도 없었잖아요
    님 느낌이 어땠는진 몰라도
    교수들 학부생들 가까이 만날 기회가 적으니까
    학생들한테 애정있는 교수들은 이런식으로 학부생들 만나면 게다가 자기 지도학생이라고 하면 귀엽고 잘해주고 싶어하는 마음 있어요(상식적인 교수들이요 조민기같은 인간 말고). 그래서 택시비 내줄까 하고 가는거 지켜본건데 이게 뭐 어쨌다고.

  • 24. 그래서
    '18.2.28 4:07 PM (203.128.xxx.102) - 삭제된댓글

    택시비는 받은거에요? 안받은거에요?

  • 25. 아니
    '18.2.28 4:07 PM (125.134.xxx.243) - 삭제된댓글

    댓글이 왜이러죠?
    난 읽고 그 상황이나 원글님이 말하고자 하는거
    다 이해 하겠구먼
    보통 사람들은 그 상황이나 분위기로 다 감지하니까요

  • 26.
    '18.2.28 4:08 PM (211.43.xxx.94)

    님이 더 섬짓해요.

  • 27. 아..
    '18.2.28 4:12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이런걸 망상증이라고 하는구나

  • 28. ㅡㅡㅡ
    '18.2.28 4:12 PM (116.37.xxx.94)

    제목에 닉넴잘 쓰더니...이글엔 왜...

  • 29. tree1
    '18.2.28 4:14 PM (122.254.xxx.22)

    보통 사람들은 그 상황이나 분위기로 다 감지하니까요 22222222222222

  • 30.
    '18.2.28 4:15 PM (175.116.xxx.129)

    이건 좀 아닌 듯 하네요.
    망상이 좀 지나치신 듯
    ㅜㅡㄴ

  • 31. ㅋㅋㅋ
    '18.2.28 4:15 PM (14.38.xxx.204)

    님은 보통사람이 아니라는게 함정
    망상증 좀 헤어나오세요.

  • 32. 아..
    '18.2.28 4:16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이 글로는 그 지도교수라는 사람이 객관적으로 성희롱을 했다고 보기 아주 어렵네요.
    저는 같이 앉아서 원글 허벅지에 손이라도 얹고 얘기했다는 줄 예상하고 읽었는데..
    택시비 주겠다는 건 좀 이상한건 맞지만 범죄는 아니죠.
    택시 탈때까지 지켜봐 준건 여학생 혼자 택시를 타고 가니까 습관적으로 번호라도 봐둘 요량으로 지켜봤을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건 그 이후 무슨 사건이 없었죠?
    기분나빴다고 아주 주관적으로 느낀 눈빛말고는 혐의가 없어요.

  • 33.
    '18.2.28 4:16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근데 그 이후에 개인적인 전화한적도 만난적도 없잖아요
    그럼 된 거죠
    그 교수가 손을 잡았어요?ㅎ뭘 했어요?ㅎ

  • 34. 교수
    '18.2.28 4:19 PM (121.145.xxx.183)

    정말 신사적인 생각으로 챙겨줬을지도..
    지도교수람서요

  • 35. 진짜
    '18.2.28 4:19 PM (220.123.xxx.111)

    그런 의도가 있는 사람이라면
    어떻게든 다시 연락을 하거나 접촉을 시도하지 않았을지...
    그 후 연락 없는 거잖아요

  • 36. ......
    '18.2.28 4:21 PM (122.36.xxx.200)

    망상은 혼자 하시고 미투로 진짜 고통받는 사람들한테 피해가는 글 쓰지 마세요 진짜 상처받은 피해자들도 이런 공상으로 사람 매도한다고 오해 받을까 겁나네요

  • 37. tree1
    '18.2.28 4:22 PM (122.254.xxx.22)

    참나
    제가 거기에 넘어갔으면 진전이 되는거고요
    택시비 받고 했으면 더 소지가 생기니까
    그후게속 저한테 접촉시도했을거고요
    그뒤로 못 보니까
    끝인거 아닙니까
    그렇게 표적을 정확하게 게산하겟어요??
    해보다가 될거 같으면 게속하고
    못보면 잊는거죠...

    아마 학교에서 게속 부딪혔으면
    또 뭐라했을지모르죠
    다행히 4학년 아닙니까
    그리고우리는교수랑 거의 안 부딪혀요
    수업 시간 아니면 거의 못 보거든요...

  • 38. ,,,,
    '18.2.28 4:24 PM (115.22.xxx.148)

    보통 그순간에는 좀 쎄한느낌으로 이사람 뭐야...할수도 있지만.. 그담에 무슨일이 없었다면 저사람은 친절이 좀 과한편이군 하고 말죠....

  • 39. ......
    '18.2.28 4:25 PM (110.70.xxx.149)

    모든 사람이 다 그런것도 아닙니다
    정말 선의였을수도있어요
    저도 미투는 정말 찬성이고
    저도 불어서ㅡ인생 실전시킬사람도많지만
    이런식의 피해의식도 건강한 정신은 아닙니다.

  • 40. 제발
    '18.2.28 4:25 PM (110.170.xxx.69)

    제목앞에 예전처럼 님 닉넴이나 아이디 좀 적어주세요~~~

  • 41. 참내
    '18.2.28 4:27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돈 안 받아서 그걸로 끝났다니.. 정말 나쁜놈이었음 돈을 받았든 안 받았든 한번 먹이감으로 지목했음 끝까지 괴롭혔을겁니다. 그런식으로 사람 매도하지 마세요. 벌받습니다.

  • 42. ㅉㅉ
    '18.2.28 4:28 PM (14.38.xxx.204)

    진짜 고통받는 미투 참여자에게 욕보이는 글이네요.
    뭘 또 끼고 싶어서 남자가 쳐다보고 말만 걸어도 호들갑
    그 교수 평소 행실에 성추문이 있었나요?
    보통사람이면 생각도 안나는 일을 확대 재생산 하고 있네요.
    그렇게 골몰할 인간관계가 없는건지 좀 나가서 비라도 맞으세여...

  • 43. ,,,,
    '18.2.28 4:28 PM (115.22.xxx.148)

    제가 주선해서 친구들 단체 미팅시켜주고 전 그자리를 빠져나왔는데 그중 남자쪽 한명이 따라나와 버스타는데까지 배웅해주더군요...이 남자 뭐지...나한테 관심있나 했는데...그냥 그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매너였던거였어요

  • 44. ㅣㅣ
    '18.2.28 4:28 PM (223.39.xxx.185) - 삭제된댓글

    그럴 생각 있으면 택시비 안받았다고 못할까요?ㅎ
    지도교수면 사진,주소,전화번호 다 알수 있는데
    전화해서 언제 한번 진로 상담 해줄게 오라하면 되는 거죠
    갈지안갈지야 님 마음 이겠지만 그럴 마음만 있으면
    그렇게 끝날 수가 없어요

  • 45. 트리원
    '18.2.28 4:30 PM (14.38.xxx.204)

    진짜 넘 싫타~

  • 46. 병원 강추
    '18.2.28 4:31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상태가 안좋네요.
    너님같은 미꾸라지가 본질을 흐리고 왜곡시켜요.
    미투 고발자들에게 피해주지 말고 꺼져~
    남의집 가장에게 근거없는 망상 품기전에
    거울이나 보길

  • 47.
    '18.2.28 4:32 PM (121.147.xxx.170)

    미투가
    이제 하다하다 망상병 환자까지 만들어 버렸네
    ㅇᆞ

  • 48. 진심
    '18.2.28 4:34 PM (221.139.xxx.30) - 삭제된댓글

    미치신듯~~

  • 49.
    '18.2.28 4:49 PM (223.39.xxx.185) - 삭제된댓글

    궁금
    근데 님도 지하철 내려서 학교로 가야하고
    그 교수도 지하철 내려서 학교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교수는 놔둬버리고 님만 택시타고 갔다는 건가요?
    교수는 어차피 둘다 학교 가는거니 같이 택시 타고가자
    택시비는 내가 낼게 이거 아닌가요?
    택시 앞자리에 교수 타고 님은 뒷자석에 타고 그러면 될텐데

  • 50. 에고
    '18.2.28 4:56 PM (110.70.xxx.16)

    택시비 줄까한 거 가지고 너무 나가신 듯...
    단둘이 만나자 했으면 의심해볼만하죠.
    일어나지 않은 일로 생사람 잡지 맙시다.
    그냥 본인이 조심하고 살아서 다행이다 하면 되죠.

  • 51. 저기요
    '18.2.28 4:57 PM (211.215.xxx.107)

    진심 병원치료 권해 드려요
    증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 52. ㅋㅋ
    '18.2.28 4:58 PM (211.178.xxx.159)

    망상급인데요

    전 직장상사한테 택시비 받은적 두번 있는데(각각 다른 사람)
    한번은 너무 아파서 조퇴할때 택시타고 가라며 나와서 택시잡아주시고 택시비 주셨고
    한번은 회식하고 들어갈때 택시잡아주시고 택시비 내주심

    두 번 다 감사한 마음뿐ㅋ

  • 53. 원글
    '18.2.28 5:00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알아서 이 글 폭파하시길.. 창피한 줄 아시고요.

  • 54.
    '18.2.28 5:03 PM (223.39.xxx.185) - 삭제된댓글

    목적지는 똑같은 학교인데
    학생이라는 애가 자기 혼자 택시 타고 가버리니
    지도교수는 황당해서 쳐다봤겠죠ㅎ
    저 애가 왜 저러나 싶어서ㅎ

  • 55. 어린
    '18.2.28 5:03 PM (59.10.xxx.20)

    학생 귀여워서 그러신 거라면 지못미..
    미투 빌미로 엉뚱한 사람까지 잡을 듯..

  • 56. 망상
    '18.2.28 5:27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웃음만 나네요. ㅋㅋ

  • 57. 제발
    '18.2.28 5:31 PM (116.40.xxx.2)

    문제에요.

    진짜 문제야.

  • 58. 어휴
    '18.2.28 5:38 PM (182.228.xxx.52)

    제목보고 본문 읽고는 내가 뭐 빼먹은 글이 있었나 싶어 다시 읽어봤네요ㅠㅠ
    이것도 참 대단한 능력이신듯요.

  • 59. ㅋㅋ
    '18.2.28 6:00 PM (117.111.xxx.199) - 삭제된댓글

    미챠.....단 한개의 댓글도 원글편이 없어요 ㅋㅋ

    하긴 도끼병 공주병 심각은 하네요

  • 60. ..
    '18.2.28 6:07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82님들이 종종 하는 말
    그니까 집에만 계시지말고 산책도 좀 하고 바람도 쐬고..

  • 61. 어휴
    '18.2.28 6:14 PM (14.44.xxx.95) - 삭제된댓글

    안읽은눈 삽니다

  • 62. 님아!!!
    '18.2.28 7:06 PM (180.71.xxx.169)

    님은 그냥 드라마 본 얘기나 쓰는게 그나마 제일 낫겠어요!!!
    사람들이 구박하는게 안쓰러워 가끔 드라마 맞장구도 쳐드렸는데 .....ㅠㅠ

  • 63. ...........
    '18.2.28 7:07 PM (180.71.xxx.169)

    혹시 그 교수한테 님은 관심이 필요한 학생이......

  • 64. ..
    '18.2.28 7:28 PM (203.229.xxx.102)

    모쏠이란 느낌이 팍팍 드는..
    너무 외로워 지나간 기억의 실낱같은 이미지를 부풀려
    아침드라마 쓰는고다.

  • 65. ㅇㅇ
    '18.2.28 8:03 PM (124.49.xxx.77) - 삭제된댓글

    예전처럼
    앞에 닉 좀 붙여주세요....ㅠㅠ 222222222

  • 66. 너머
    '18.2.28 8:05 PM (124.49.xxx.77) - 삭제된댓글

    예전처럼
    앞에 닉 좀 붙여주세요... 22222222222

    짜증스럽다 진짜

  • 67. 잠재적 가해자도 무섭지만
    '18.2.28 8:16 PM (211.177.xxx.4)

    이런 피해망상자 숫자도 그보다 적을 것 같진 않아요..
    애써 과거의 아픈 기억을 공개하는 진정한 피해자의 용기에 물타기하는 이런 쓰레기글은 마땅히 삭제해야한다고 봅니다.이런 글 때문에 다른 미투글들도 필터 끼고 보게 되는 내가 싫네요.

  • 68. ...
    '18.2.28 8:34 PM (175.223.xxx.185)

    이건 미투가 아니잖아요...

    그냥 혼자 상상하는거지...

  • 69. tree1
    '18.2.28 8:43 PM (122.254.xxx.22)

    미투운동에 역행하는 글이 아닙니다
    그렇게 저명하고 존경받는 교수도 그렇더라
    그런얘기인데
    오히려 지지하는 글 아닙니까...

    이러 ㄴ일 많이 안 겪어보셨어요??
    좀만 배경없는애다 싶으면
    이윤택같은 이가 그렇게 골라서 했다 하잖아요
    조민기도 그렇고..

    저도 그렇게 권력자한테 보였다고요
    그러니까 저한테 저런 느낌을 줬겠죠
    제가 다른 여자처럼
    허점없이 보였으면 절대로 저런 본색을 아 ㄴ드러냇겠죠...

    아주 젠틀한척 했을거에요
    별 다른 관심도 없고...
    뭐 교수로서 학생에게 관심은 있을수 있었겠지만,..
    다른 분들은 이렇게 안 사셨나 봐요..

    저는 이런 입장에서 많이 있어봤는데...

    원래 고생한 사람이 사람을 잘 보잖아요
    그래서..
    여기도 있잖아요
    동물이나 이런 아무튼 그런쪽을 어찌 대하는지 보라 하잖아요...

  • 70. 하..
    '18.2.28 8:46 PM (211.177.xxx.4) - 삭제된댓글

    집을 나서야 병원도 갈텐데

  • 71. 정말
    '18.2.28 9:11 PM (121.152.xxx.92) - 삭제된댓글

    무슨 신박한 개소리지?

  • 72. ...
    '18.2.28 9:44 PM (112.144.xxx.206)

    저명한 교수가 대체 뭘 했다는건지

  • 73. ..
    '18.2.28 10:02 PM (14.38.xxx.204)

    이지경이면 지도교수 불쌍~

  • 74. 아이구 머리야
    '18.2.28 10:21 PM (110.70.xxx.240)

    혼자 상상하고선
    그 교수가 무슨 본색을 드러냈다고 그러시나요?
    완전 피해망상 심해요~~!

  • 75. 나도 교수
    '18.2.28 10:47 PM (99.225.xxx.202)

    저도 교수인데요. 좀 황당하네요. 저도 가끔 학부생들 우연히 만나면 식당에서 밥값도 계산해주고 그러는데..괜히 이것저것 물어봐도 주고..나름 친근하게 대해주려고 노력한건데 ㅎㅎ 제가 남자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제가 남자교수였으면 추행이라고 했겠어요. 적당히 하세요.

  • 76. ....
    '18.2.28 10:52 PM (211.177.xxx.4) - 삭제된댓글

    제가 이런 사람이 있잖아요
    남보다 예민한 사람
    그걸 뭐라고전문용어가 있는데
    그거는 지금 생각이 안나고요..ㅋㅋㅋㅋ

    제가 좀 그런 스타일이에요
    굉장히 사람을 잘 봐요
    남들이 다 깜놀할만큼요

    그런데 다른 ㅂ ㅜㄴ들은
    이런걸 못 느낀단 말입니까
    저는 그게 더 놀랍네요...

    제가 무척 예민한거는 맞지만
    다른 ㅂ ㅜㄴ들이 이정도로 둔감한지는 몰랐네요..

    뭐 그걸 안게 이글 쓴 보람이네요..ㅎㅎㅎ


    라고 트리가 말했습니다

  • 77. 참나
    '18.2.28 11:07 PM (118.32.xxx.30)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그 교수 님이 이런 상상한거 알면 거품물듯
    이 정도면 망상이라 할만하네요

  • 78. 불쌍한 교수님
    '18.3.1 1:24 AM (211.36.xxx.239)

    대체 그 시간에 지하철은 왜 타가지고...

  • 79. 888ㅡ
    '18.3.1 1:33 AM (180.230.xxx.43)

    아 진짜웃긴다

  • 80. 그 분의 눈빛이
    '18.3.1 8:21 AM (223.62.xxx.230)

    말하고 있었다면 그럴 수는 있어요
    그런데 미혼일 때 느끼한 유혹의 눈빛은 많이 느끼고
    그걸 감지하고 피하거나 사귀거나 하니까
    그 분도 그럴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유혹하고 관계하고 그러듯이요
    원글님의 생각에는 그 분이 나에게 유혹의 눈길을 보냈고
    원글님은 그걸 피했다........이거네요
    탁시비는 미끼고 원글님은 거절했구요

  • 81. 월글이가 본 이윤택
    '18.3.1 9:29 AM (211.177.xxx.4) - 삭제된댓글

    저는 인상이 좋게 보였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주의적이고
    감성적이고
    예민하면서
    저는 그렇게 보이는거에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이 훌륭한 안목으로 멀쩡히 출근하던 교수한사람을 추행범으로 보내버림
    그래놓고 한다는 개소리가 이런 거..?

    ------------------------------------------------------


    이 글이 이런 반응을 불러올줄은 전혀 몰랐어요
    전느 제말을 다 이해하고
    공감할줄 알았어요..ㅋㅋㅋㅋ

    제가 이런 사람이 있잖아요
    남보다 예민한 사람
    그걸 뭐라고전문용어가 있는데
    그거는 지금 생각이 안나고요..ㅋㅋㅋㅋ

    제가 좀 그런 스타일이에요
    굉장히 사람을 잘 봐요
    남들이 다 깜놀할만큼요

    그런데 다른 ㅂ ㅜㄴ들은
    이런걸 못 느낀단 말입니까
    저는 그게 더 놀랍네요...

    제가 무척 예민한거는 맞지만
    다른 ㅂ ㅜㄴ들이 이정도로 둔감한지는 몰랐네요..

    뭐 그걸 안게 이글 쓴 보람이네요..ㅎㅎㅎ

  • 82. 원글이가 본 이윤택
    '18.3.1 9:30 AM (211.177.xxx.4)

    저는 인상이 좋게 보였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주의적이고
    감성적이고
    예민하면서
    저는 그렇게 보이는거에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이 훌륭한 안목으로 멀쩡히 출근하던 교수한사람을 추행범으로 보내버림
    그래놓고 한다는 개소리가 이런 거..?

    ------------------------------------------------------


    이 글이 이런 반응을 불러올줄은 전혀 몰랐어요
    전느 제말을 다 이해하고
    공감할줄 알았어요..ㅋㅋㅋㅋ

    제가 이런 사람이 있잖아요(---->이건 또 무슨 근혜어인지)
    남보다 예민한 사람
    그걸 뭐라고전문용어가 있는데
    그거는 지금 생각이 안나고요..ㅋㅋㅋㅋ

    제가 좀 그런 스타일이에요
    굉장히 사람을 잘 봐요
    남들이 다 깜놀할만큼요

    그런데 다른 ㅂ ㅜㄴ들은
    이런걸 못 느낀단 말입니까
    저는 그게 더 놀랍네요...

    제가 무척 예민한거는 맞지만
    다른 ㅂ ㅜㄴ들이 이정도로 둔감한지는 몰랐네요..

    뭐 그걸 안게 이글 쓴 보람이네요..ㅎㅎㅎ

  • 83. ㅇㅇㅇ
    '18.3.1 12:32 PM (14.45.xxx.242)

    저도 트리님이 사람을 잘 본다기엔
    앞서 이윤택 건 글이 좀 많이 걸리네요.
    님은 직관과 느낌으로 판단하다보니, 경계심은 있지만
    판단이 흐리고 스스로에 대한 성찰 능력이 다소 부족하신 분은 아니신지요?

  • 84. ㅇㅇㅇ
    '18.3.1 1:24 PM (14.45.xxx.242)

    대학교수건 같은건...뚜렷히 드러난 증거가 없어서 그렇지,,
    사실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도 좀 어리숙, 멍청해보여서 그런지 일상에서 그런거 많이 겪었거든요.
    그래서 일부분 이해합니다. 망상이라는 소릴 들을지도 모르지만요.

  • 85.
    '18.3.17 7:07 PM (211.222.xxx.105)

    남 피해주지 말고 혼자 사세요.. 부탁입니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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