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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허리다쳐

아버지 조회수 : 603
작성일 : 2018-02-28 13:36:52
아버지가 몇년전에
높은곳에서 떨어져 20분간못움직이고
겨우일어나셨다네요
구부정하게 그런대로 걸어다니시다
이번에 앉은채로 뒤로넘어졌는데(안열리는장농문을 힘껏잡아당기다)
병원에 입원해계시는데 간병인이 상주하고있고
85세 라 수술 시술 하기가병원에서도 선뜩 권하기가 그런거같아요
이대로 누워계셔야만 하는지
화장실을갈수있게 해드리고싶고 식사도 앉아서 해드리고싶은데 전혀 몸을움직일수가 없네요
허리에시멘을 해드리면 현재허리아프다 아프다 하는통증은 없어질까요
IP : 218.239.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8 1:42 PM (124.111.xxx.201)

    그렇게 누워만 계시면 근육도 마르고
    자리 보전하다 돌아가십니다.
    돈에 구애받는거 아니면 수술을 하세요.
    엉금엉금이라도 걸어야 살아납니다.
    다시 못 걸으시더라도,뭐한말로 돌아가시더라도
    자식들도 그때 해드릴걸 하는 한이 안남아요.

  • 2. ㅇㅇ
    '18.2.28 1:45 PM (175.209.xxx.25) - 삭제된댓글

    할머니도 아니고

    할아버지를 구부정하게 방치..

    자식들이 무심한듯하네요

  • 3. :::
    '18.2.28 2:25 PM (1.220.xxx.195)

    쓰신 글로선 아버님이 척추 골절이신거 같네요.
    85세여도 요즘은 시술, 수술 가능합니다.
    골시멘트 채워넣는 시술이 가능하다면 가급적 빨리 받으세요.

  • 4.
    '18.2.28 3:14 PM (211.36.xxx.54)

    나이많으신분들은 수술 신중히 해야돼요
    80세 여자분인데 허리수술 후 더안좋아져서 시술 수술 몇번이나
    했는데 수술전보다 더 안좋아졌어요

  • 5. 아버지
    '18.2.28 4:11 PM (218.239.xxx.118)

    말씀고맙습니다
    시술 수술결정하는데 많이도움됐습니다
    자식들이 한이안되게 수술 시키겠습니다
    다만 지금은폐렴이와서 종합병원에와계십니다
    가래뱉어시는데도 잘못뱉어 기관지사진찍고
    가래 기구로빼내고ct찍기로 했고요
    욕창이와서 그것도 낫서야 될것같습니다

  • 6. 욕창방지매트
    '18.2.28 5:06 PM (113.216.xxx.116)

    까시고 체위변경 , 통기 ,부채질해주세요.

  • 7. 85세에 수술한 우리 어머니
    '18.2.28 6:57 PM (42.147.xxx.246)

    수술이 잘 되어서 밭일 잘하시는데
    좀 먼 곳은 택시 타고 다니시네요.

    그런데 친척한 분은 수술을 하고 두 달 만에 돌아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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