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내막증 진단 받으신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질문 조회수 : 3,030
작성일 : 2018-02-28 07:08:42
혹시 진단 받으셨을 당시 나이가 어떻게 되셨나요?
주로 폐경기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인지 궁금해서요.
어떤 증상 때문에 병원을 찾게 되셨는지..
그리고 수술 안하고 완경 될 때까지 그냥 버텨도 되는건지도
궁금하네요.
IP : 175.223.xxx.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궁
    '18.2.28 7:16 AM (223.62.xxx.190)

    자궁내막증식증 이라고 증상이
    출혈 이었어요
    일상생활에선 아니고 관계후에
    하반신마취하고 의사선생님이랑 대화하며 보이죠 하면서
    긁어내는 간단한 수술 이었고
    하루 입원 후 다음 날 퇴원 했어요

  • 2.
    '18.2.28 7:19 AM (210.96.xxx.161)

    자궁내막증하고 자궁내막증식증은 다른걸로 알고ㅈ있어요.

  • 3. *~~~*
    '18.2.28 7:22 AM (49.164.xxx.133)

    46세에 생리를 2주이상 양이 너무 많아서 병원 가서 진단 받았어요
    3개월 약 먹고 나았었는데 1년뒤에 다시 재발했어요
    자궁내막증이 암의 원인이 될수 있다고 아주 위험하다 자궁을 들어내야할지도 모른다라고 겁 주시던데요
    이게 자궁노화현상이라고 했어요

  • 4. 자궁
    '18.2.28 7:25 AM (223.62.xxx.190)

    윗님 말 대로 검색 해 보니
    다른 경우네요...
    제 댓글은 그냥 무시 하세요

  • 5. 자궁
    '18.2.28 7:26 AM (223.62.xxx.190)

    검색창에 검색 해 보세요
    자세히 나와 있네요...

  • 6. 질문
    '18.2.28 7:47 AM (175.223.xxx.241)

    자궁내막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골반통이라는데, 골반통이 없다면 안심해도 될까요?

  • 7. 증상이 없어도
    '18.2.28 8:04 AM (123.111.xxx.10)

    산부인과 초음파 검진에서도 알 수 있어요.

  • 8. 수수
    '18.2.28 8:15 AM (125.186.xxx.161)

    고딩시절 생리통이 심했고
    날씬하던 시절에도 아랫배가 주먹만큼 있었어요
    이십대도 생리통이려니하고 지나갔는데
    삼십대초반에 산전검사하러 갔다가 혹이 큰 사이즈로 있다고
    당연히 수술해야한다고해서 큰병원으로 옮겨서 수술 받았는데
    병명이 내막증이였어요
    생리를 안하는게 제일 좋다그랬고
    자연임신이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이랬는데
    치료후에 바로 임신을 했어요 출산후 8-10개월쯤 생리를 안했고
    그 후 몇 개월 뒤에 둘째를 임신해서 그 과정을 반복했어요

    저는 임신과 모유수유로 자연스럽게 생리가 멈춘 기간이 많아 잘 지나갔다 생각해요
    제일 좋은 건 생리통도 사라졌어요 배란통이 슬쩍 생겼다가 사라진건 있지만 ^^

    제가 본 명의 산부인과 어느편에서 내막증은 진단이 쉽지 않고 수술하는 과정에서 발견하는 일이 많다고 했어요

  • 9. ㅇㅇ
    '18.2.28 8:48 AM (223.62.xxx.121)

    자궁내막이 두꺼워지면서 폴립이란 게 자라요.
    일상생활에서 힘을 주거나 관계를 하면 출혈이 되고 출혈이 생리처럼 이어져요.
    제 경우는 골반통 없었고요.
    출혈(생리)끝나고 사나흘있다 갔는데 딱 보이더라구여.
    그동안 동네병원에 다녔는데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어 을지병원에 간거에요.
    그래서 바로 시술하고나서 증상이 사라졌죠.
    혼자 진단하지 마시고 병원 꼭 가보세요.
    저는 40대 초반이었고 다시 재발하면 자궁적출이 낫다고 의사가 그랬는데 아직까지 괜찮아요.

  • 10. 폐경되면
    '18.2.28 9:21 A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오히려 더 좋지 않나요?
    여성호르몬하고관계가 있을텐데요

  • 11. 찾아보니
    '18.2.28 9:26 A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폐경이 되면 자궁내막증은 저절로 자연치료 된다고 하네요
    폐경과 자궁내막증으로 검색해보세요~

  • 12. ㅇㅇ
    '18.2.28 10:05 AM (223.38.xxx.248)

    폐경을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네요

  • 13. 000
    '18.2.28 5:06 PM (72.253.xxx.139)

    저는 난소혹 수술하다가 발견됐고 상당히 안 좋다고 얘기
    들었어요. 생리를 안해야 된다그래서 피임약을 시작했는데 지금 4번째 피임약 복용중이거든요. 근데 이것 역시 효과가 없는듯 해요. 지금까지 약들 부작용이 심하거나 출혈이 계속 되는등. 골반통은 항상 있고요.
    출산 경험 없는데 아마 자궁 적출 언젠가는 해야될 거 같아요. 지금 버티는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전 좀만 무리하면 출혈이 있고 골반통 요통이 심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674 수능 평균2등급.인서울 어딜까요?? 12 고3 2018/03/20 6,166
791673 이재정 의원 말투가 웬지 비호감이예요 26 ... 2018/03/20 3,654
791672 지하철 2호선 출근길 6 출근중 2018/03/20 1,679
791671 송혜교가 처음으로 여자 주인공 맡은 드라마가 뭐였나요? 6 배우 2018/03/20 2,731
791670 밤새 못잤으면 낮에 안자는게 나을까요 4 ㅣㅣ 2018/03/20 1,919
791669 고지혈증약을 복용하니 근육이.. 23 고지혈증 2018/03/20 9,819
791668 대인관계, 자존감 관련 책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8/03/20 1,834
791667 낯선사람한텐 잘 안기면서 할머니가 안으면 울어요. 7 오잉 2018/03/20 2,595
791666 삼성 경영권 승계때마다 땅값 '요동' 3 삼성불매 2018/03/20 1,219
791665 31명에게 100번 넘게 성접대를 강요당한 장자연 청원 50 . 2018/03/20 15,191
791664 워너원.. 한방에 훅 가네요 76 2018/03/20 31,131
791663 신호위반일까요? 13 신호 2018/03/20 2,345
791662 가발 편하게 쓰는 분? 무섭진 않나요? 2 가발 2018/03/20 2,980
791661 급질) 신용카드를 세탁기에 돌렸어요 2 에효 2018/03/20 2,829
791660 딸과 여행가고픈데..추천해 주세요~~~ 11 여행 2018/03/20 1,940
791659 페이스북에 당신이 알수도 있는 사람은 무엇을 기준으로 뜨는건가요.. 3 ㅅㅈ 2018/03/20 7,607
791658 서울 강남, 잠실 쪽 레지던스 추천 부탁드려요~ 5 레지던스찾아.. 2018/03/20 1,967
791657 대학때 친구들중 저만 변한거 같은건 5 40후반 2018/03/20 2,224
791656 빨리 아침이 왔으면.. 2 배곱화 2018/03/20 1,912
791655 버버리 버클레이.. ㅡㅡㅡ 2018/03/20 1,795
791654 허벅지는 가장 굵은 부위를 재야 하는거죠? 3 운동 2018/03/20 1,096
791653 고등2학년에 입시미술 시작.. 21 고민.. 2018/03/20 5,620
791652 탁수정씨에게 묻겠습니다..퍼옴 .. 2018/03/20 1,029
791651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줬어요. 53 흑흑 2018/03/20 18,460
791650 청와대즈 구내식당에서 점심 먹는 모습 9 ar 2018/03/20 3,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