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료와의 대화가 괴롭습니다
대화하다가 스트레스 받아 앞에선 일부러 피하는데 한번씩 열이 확 올라 옵니다
작은 일에 신경 안쓰고 편하게 살고 싶은데 조절이 잘 안되네요.
무시가 답일까요?..
1. ㅇㅇ
'18.2.28 1:49 AM (211.172.xxx.154)기분나쁜 부분을 웃으면서 말하세요.
2. 저도
'18.2.28 4:21 AM (110.11.xxx.228)그런식으로 말하는사람보면 달리보여요 공감능력제로같지않나요? 유치해도 님도 똑같이 해주세요 지금상태로는 무시안될듯
3. 공감가는 글
'18.2.28 5:20 AM (221.141.xxx.218)4. ...
'18.2.28 6:57 AM (203.244.xxx.22)그런 분들 있더라구요. 어후 생각만해도 갑갑.
5. ㅇㅇ
'18.2.28 7:04 AM (223.39.xxx.17) - 삭제된댓글실컷 기분맞춰주다가 되려 비판당하면 내가 뭐하러 이짓을 했나 싶죠
그쯤에서 멈춰야지 아님 자기자랑까지 들어줘야해요
세상 피곤한 스타일이예요6. 저도 그런경우가
'18.2.28 7:14 AM (175.223.xxx.68) - 삭제된댓글이후로 사적인 대화 끝
내가 누군가에게 말을하는건 공감을 받고싶은 경우가 많잖아요
그걸 사사건건 그게 아니고라니 불쾌하죠.7. 시크릿
'18.2.28 8:12 AM (119.70.xxx.204)그거정말기분더럽
말을안섞는게최선입니다8. *~^
'18.2.28 8:21 AM (49.164.xxx.133)저도 모임에 그런 사람 한명 있어서 고민좀 하다 바로 그 사람이 그게 아니고하면서 담 얘기 하면 그게 맞네 하며 몇번 타박주다 모임 빠졌습니다 만날때 마다 그 말투 너무 신경쓰이고 기빨리는 느낌이었거든요 문맥상 같은 얘기하면서 꼭 그게 아니고가 입에 붙어 있더라구요
9. ..
'18.2.28 11:31 AM (211.36.xxx.15)저랑 같은 입장이시네요.
직장에서 말만하면 첫마디가
아니요 그게 아니고로 시작해요.
1년을 넘게 참다가
지금은 일적인 부분외엔
절대 말 섞지 않아요.
정말 사소한일 하나에도
일단 부정하고 보더라고요ㅎ
모든 대화시작이 아니요
이렇게 시작해요ㅎㅎㅎ
한번은 누가바사러 슈퍼갔는데 없어서
여기저기 몇군데 돌아다녀서
사먹었다고 하길래
제가 누가바가 많이 먹고 싶으셨나봐요.
하니까요
아니요!!!!막대라서 잡고먹기 편하니까요.
이러더라고요. 늘 이런식이니까
뒤에 대화가 더이상 이어지지 않아요.
먼저와서 말 걸어놓고 늘 저런식..
저런사람은 말 길게 해봤자
내속만 답답해져요.
그냥 거리두고 되도록이면 말 섞지 마세요.
잔존감 낮고 열등감 심해서 그런거라
그러려니해요.10. 듣기
'18.3.1 10:23 AM (220.89.xxx.106)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특히 링크 걸어 주신 글.. 정말 감사해요. 적절한 대응법을 찾아서 이제 스트레스 덜받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