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진돗개 작은 진돗개처럼 보이는 개를
안고 있길래 물어보니 스피치래요
근데 표정이 완전 전 아무것도 몰라요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는 개표정이 너무 너무 귀엽더라구요
시무룩하기도 하고
'여기가 어디야? 이사람들은 다 뭐하는 사람들이지? 그런 느낌?
너무 천진 순진한 표정과 눈빛이 너무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고 집에 돌아온 지금도 눈에 선연하네요..
그런애를 키우면서 24시간 바라보면
정말 모든 시름이 다 씻겨내려갈거 같고
보기만 해도 행복할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