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안좋게 나왔는데.. 마음이 돌덩이 같네요..

ㅇㅇ 조회수 : 13,925
작성일 : 2018-02-27 14:23:10
두돌 아기랑 밖에 나갔다가 점심먹으러 식당에 갔어요
사람이 꽤 많았고
음식 주문한 후에 한참을 기다려도 안나오더라구요
이미 애는 배고파서 징징 지루해서 징징대기 시작했구요
저보다 더 늦게온 옆테이블 일행이 음식받는거 보고
제주문 들어간거 맞냐 물어봤고
종업원이 달려오더니
주문이 접수가 안됐다면서 죄송하다고 지금 바로 해드리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도 참 옹졸한지.. 그때부터 표정관리가 안됐어요.
애 밥먹이는 순간 기다리며 조마조마해 하고 있던터라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애는 이미 소리지르기 시작...ㅠ
그래서 그냥 가겠다고 하고 나와버렸네요...
매니저는 문앞까지 나와서 사과하고..
저는 애때문에 그렇다고 하고 그냥 나와버렸어요
나오는 길에 손에 뭘 쥐어줘서 보니 상품권이네요..
아 진짜 제가 왜그랬을까요.
그 알바생 월급에서 그 상품권가격만큼 깎이는거 아닐까요.
다시 갈수도 없고 한동안 미안해하던 그 알바생 얼굴 계속 생각날거같네요... ㅠ
음식값 만 오천원에 갑질하고 왔네요..
IP : 223.62.xxx.4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2.27 2:25 PM (58.151.xxx.154)

    알바생 월급에서 까이거나 뭐 그렇진 않을 거 같은데 식당 측에서는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을 한 거 같아요. 그냥 다음에 가서 상품권보다 더 사주시거나 영 찝찝하시면 상품권 안 쓰시면 되죠 뭐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셔요 다만.. 마음에 여유를 좀 가지시면 스스로 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물론 님도 이해는 됩니다.

  • 2. 그 정도가
    '18.2.27 2:26 PM (211.245.xxx.178)

    갑질인가요?
    주문이 안 들어간거면 식당 실수고,아이가 울고 이미 밥 먹고싶은 생각이 안 들거같아요.
    근처 분식집가서 우동 한그릇에 김밥시켜 먹을래요.물론 저는 쫄면입니다.ㅎㅎ

  • 3. ㅇㅇ
    '18.2.27 2:28 PM (180.230.xxx.96)

    얼마전 명절 시어머니 얘기에 아랫사람 잘못한거 갖고 컴플레인이나 거는 그런거에 에너지 낭비하지 말고 큰거 보고 살아라 하신 글 저도 요즘 맘에 새기고 다닙니다
    마음에 돌덩이라니.. 님도 착한분 같은데
    그정도면 잊으세요 ㅋ

  • 4. ...
    '18.2.27 2:28 PM (58.79.xxx.138)

    식당에서 대응을 잘 한거네용
    글구 아기가 소리 지르기 시작해서 자리 옮기신거니까
    님도 대응 잘하셨어요
    어떤 분위기식당인지 몰겠지만
    다른 손님들도 배려하신 셈이니까요

  • 5.
    '18.2.27 2:29 PM (116.123.xxx.168)

    상품권을 줘요??
    그나마 그 식당은 대처를
    잘했는데요??
    담에 식사하러 가심되죠
    근데 식당 이용 상품권인가요?

  • 6. 잉2222222
    '18.2.27 2:36 PM (218.209.xxx.8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이 여리신가봐요^^
    그 식당 어딘지 궁금하네요
    누구든 실수를 할수있죠
    그후 대처가 참 좋네요
    알바생 월급에서 까진 않을겁니다
    다음에 가서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7. ..
    '18.2.27 2:40 PM (222.233.xxx.215)

    잘하신거 같은데요 크게 화내신것두 아니구요
    미안해마시구 맘푸세요

  • 8. ....
    '18.2.27 2:41 PM (59.14.xxx.105)

    원글님 착한 분이신 듯 해요.
    갑질이라 생각 안하구요. 그 상황에서 잘 하신 것 같습니다.

    180님, 명절 시어머니 얘기 링크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읽고 싶어요~

  • 9. ooo
    '18.2.27 2:41 PM (116.34.xxx.84)

    무슨 심정이신지 너무 이해 됩니다.
    상대방의 무신경 내지는 실수로 그런일이 생기면
    저도 저 사람들은 서비스직이어서 항변도 못 하는 입장이니
    손님인 내가 이해하고 넘어가야지 생각하고 대개의 경우 참는데
    극도로 배가 고팠을때나 없는 시간 쪼개서 쫓기듯 밥먹으러 갔을때
    이런 일이 생기면 표정관리 안되고 탁 일어나서 나와버리고
    항상 후회해요.
    나때메 저 직원이 문책당하진 않았을까.
    하루에도 수많은 무매너 손님때메 힘들텐데 나까지 그랬구나 ㅜㅜ

    내가 먼저 웃으며 괜찮다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그 상품권은 안 쓰고 나중에라도 마음이 편해지신 후
    다시 한번 식사하러 가시면 괜찮을거예요.

    그래도 이런 고민이라도 할 줄 아는 사람이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 10. 토닥토닥
    '18.2.27 2:46 PM (121.182.xxx.198)

    애 때문에 그랬다고 하고 나온거 보니 나쁘게 하고 나온 것도 아니네요..
    식당 입장에서도 저리 대처하니 님은 또 미안해 하고....
    서로서로 빨리 잊어버리세요..^^

  • 11. .....
    '18.2.27 2:52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성품이 여리셔서 아직까지 마음이 무거우신가봐요
    괜찮아요
    식당에 별의별 진상이 다 있는데 님 건은 아마 기억에도 안남을 거에요.

  • 12. ....
    '18.2.27 2:56 PM (112.220.xxx.102)

    원글님 절대 갑질 아니고
    알바생도 주인한테 물어보고 준걸꺼에요
    누구나 화날 상황인데
    마음 찜찜해하는 원글님도 착하고
    식당도 나름 대처 잘한것 같고~~

  • 13.
    '18.2.27 3:05 PM (124.54.xxx.150)

    님 너무 착한이 컴플렉스있는거ㅠ아니에요?
    화날만한 상황이고 님이 요구한것도 아니고 그쪽에서 준건데 뭔 걱정을 그렇게 하세요 ㅠ 내가 다 속상하네요 ㅠ

  • 14. ..
    '18.2.27 3:06 PM (218.148.xxx.195)

    저도 그런경험이있어요
    애 병원다녀와서 침울한상태인데 제 주문이 계속 밀리고
    두번 확인 했는데 계속 기다리라고
    그 후에 그냥 나왔어요 그리고 그정도 패널티는 줄만하다고봐요
    넘 미안해하지마세요

  • 15. 괜찮아요.
    '18.2.27 3:06 PM (1.255.xxx.121)

    아이가 울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다가 그런 상황이 오니 당황스러우셨던 거지요.
    아이 데리고 다니면 반은 다른 정신이더라구요..
    전 지갑도 잘 잃어버리고..가방도 두고 버스 타고...
    맛난거 챙겨 드시고 기운내시구요.

  • 16. 59님이 원하셔서..
    '18.2.27 3:09 PM (180.230.xxx.96)

    저희시어머니가 한량인 시아버지 만났음에도, 재산을 엄청나게 일구신분이예요.
    기본적으로 본인이 엄청 똑똑하고 판단력 엄청남. 카리스마도 대단하세요.투자했더라도 손실나면 그거 메꾼다고 징징대는게 아니라 결단력 있게 바로 손해보고 넘기고, 바로 다른투자하세요.
    그리고 다른기회 잡는 안목이 뛰어나고,.시어머니를 볼때마다 70 연세이신데도 그 두뇌에 놀라워요.
    그런데 일상생활에서는 온화 그 자체세요. 한평생 남에게 화내는 법이 없으세요.
    요번에도, 명절앞두고 한우고기를 몇십년째 부탁해서 먹는 정육점이 있는데. 그 집에서 올해 바빠서 그런지 한우 양지 세 덩어리로 보내달라고 한걸,세 덩어리가 아니고, 분쇄된 한우로 세덩어리 보내줬어요.
    국끊일꺼라 분쇄육은 저희집은 필요 없거든요.
    제가 어머니 이거 전화해서 원래 덩어리한우로 된 걸로 바꿔달라고 연락할께요 라고 하니까..
    나두라고. 그거 전화해봐야 그집 며느리가 거기서 일하고 있는데, 괜히 아랫직원들이 명절 앞두고 욕이나 된통먹으니까 놔두라고, 국 안끊이고 다른요리로 바꾸면 된다고. 전화못하게 하세요.
    평소에 어딜가도, 아랫직원이 잘못하거나 그래도, 저더러 저런거 컴플레인이나 하고다니는 여편네가 되지말고, 살면서 큰걸 보고 거기에 에너지 집중해서 쓰고 살라고 그러시구요.
    절제와 용기가 내면에 가득하다고 신혼때부터 느꼈는데, 결혼생활 내내 더 놀랄때가 많아요.




    복사글 올립니다~

  • 17. gg
    '18.2.27 3:15 PM (222.110.xxx.73)

    저도 그런 기분 느낀 적 있어요.
    바르다 김밥 집에서 알바생이 제 테이블에 장국을 놔주다가 쏟았는데
    그게 제 바지랑 머플러를 다 적셨어요. 조금 젖은 정도가 아니라 홀딱.
    물수건 가져와서 닦아봐야 별 소용 없었구요.
    근데 주인은 있는지 없는지 와보지도 않았고
    밥이 와도 놀란 탓에 맛도 안 느껴지더라구요.
    나올 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여기 주인 안 계시냐고 하니
    김밥 말고 계시던 분이 전데요 하더라구요.
    알바생이 바지랑 머플러에 장국을 쏟았는데
    둘다 드라이를 해야 한다, 그런데 드라이비용을 받자니
    알바비에서 까일까 봐 걱정된다 어째야 하냐 라고 하니까
    미안하다면서 알바비에서 까고 그러지 않는다며 얼마 드리면 되냐고 하더라구요
    원래 두 개 하면 6천원은 나올 텐데 하나 비용만 달라고 해서 받아 나왔어요
    처음부터 주인이 와서 죄송하다 했으면 드라이 비용 안 받았을 텐데
    주방 쪽에서 물수건 가져다줘라 어쩌라 소리는 들리면서
    한 번 와보지도 않고 나갈 때 계산하는데도 괜찮냐 묻지도 않는게
    괘씸해서 그랬네요. 암튼 나올 때 마음이 무겁더라구요.
    그 뒤로는 안 갔어요 거기ㅠㅠ

  • 18. ......
    '18.2.27 3:15 PM (180.69.xxx.199)

    우와 위에 시어머니라는 분...정말 존경스럽네요. 닮고 싶어요. 저런 사람이 가까이 있어서 배울게 많겠어요. 저도 이렇게 대범하면서도 작은거 연연하다 대사를 그르치기 싫으네요 ㅠ

  • 19. 대단
    '18.2.27 3:21 PM (211.46.xxx.51)

    정말 멋지네요

  • 20. 마키에
    '18.2.27 3:28 PM (119.69.xxx.226)

    제가 알바생 입장이라면 담번에 오셔서 그 때 이러저러해서 상품권 받아서 쓰러 왔다고 웃으며 말씀 해주심 맘이 좀 편할 것 같아요^^
    넘 착하시네요 이제 그만 자책 하셔도 되실거에요 ㅎㅎㅎㅎ 아기가 못 움직이는 곳에서 칭얼대기 시작하면 정말 정신 없죠 ㅠㅠ 이해됩니다 그 마음

  • 21. 위에
    '18.2.27 5:18 PM (220.83.xxx.189)

    시어머니 정육점 얘기 정말 감동입니다.
    우리 남편이 그렇게 사람이 너그러워요.
    그래서 미운게 넘넘 많아도 제가 다 용서하고 걍 삽니다. ㅠ ㅠ

  • 22. 원글님
    '18.2.27 5:45 PM (124.53.xxx.190)

    세상에 원글님 같은ㅇ분들이
    많아지면 참 아름다울것 같아요^^

  • 23. 에효..
    '18.2.27 10:40 P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글 궁금하다고 해서
    복사글 올렸는데
    본인글은 삭제?? 햐..뭐죠!!.??

  • 24. 나옹
    '18.2.27 11:19 PM (39.117.xxx.187)

    원글님 잘못하신 거 없고 그 가게는 대응을 차 잘했네요. 알바생 괜찮을 가 같아요. 아이가 울면 다른 손님에게도 방해가 되니 그때 일어서신 거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여요.

  • 25. 사과의 중요성
    '18.2.28 11:32 AM (1.224.xxx.86)

    그런 가게가 다 있나요?
    제가 몇번 그런 경험 있었는데 그렇게 대처해준 가게는 한번도 없었어요
    뭐라 그러면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그냥 뜨악한 표정으로 얼버무리거나
    나가도 그러든지 말든지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사실 화가 났다 하더라도 원글의 가게처럼 미안하다 사과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내가 그냥 좋게 넘어갈껄 너무 했나? 하고 오히려 미안해지는게 사람마음이거든요
    그런데 잘못을 했을때 저기위에 바르다 김밥집처럼 주인이 그냥 대충 모른척 하고 넘어갈려고 하면
    그냥 사과한마디 받고 넘어갈려던 마음이 이렇게 나오면 보상까지 받아야겠다 하는 오기가 생겨요
    장사하면서 왜 돈만 보는지
    정말 저기 위에 시어머니 얘기처럼 큰돈 버는 사람은 성품이 바쳐주는거 같아요

  • 26. ....
    '18.2.28 11:48 AM (59.14.xxx.105)

    180님~ 혹시 제 얘기신가요? (59입니다~)
    이 글이 베스트글에 올라와 뒤늦게 다시 읽어요. 저 안지웠어요. (위에서 여덟번째 댓글)
    저도 그런 인품을 가진 사람으로 나이들어가면 좋겠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 27. ...
    '18.2.28 11:52 AM (49.166.xxx.14)

    시어머니글 보며 배우고 갑니다.

  • 28. ^^
    '18.2.28 12:44 PM (180.134.xxx.84)

    원글님도 착하신 분~댓글들도 다 읽어봤어요
    식당서도 참 대처를 잘한듯

    아주 오래전 순두부전문점에서 맛있게 먹다가
    그속에 밴드~~ 손가락에 붙였던 것 같은 게
    빠져 있었는데도 주인한테 얘기하니 건성으로
    미안하다고ᆢ얼굴인상은 전혀 안미안한 모습

    돈 계산은 음료수까지 다 하고..
    지금도 그 생각하면 어이가 없어요

  • 29. 어머
    '18.2.28 1:01 PM (180.230.xxx.96)

    59님.. 제가 못봤네요
    죄송해요
    제글 삭제할게요~~

  • 30. 하하하
    '18.2.28 1:05 PM (109.205.xxx.1)

    180님 실수 하셨네요...

    59님에게 싱품권 주세요,,,

  • 31. 하하하
    '18.2.28 1:07 PM (109.205.xxx.1)

    아 그리고 180님
    댓글도 보고 싶은데, 링크는 안될까요?

  • 32. ..
    '18.2.28 1:18 PM (223.33.xxx.162)

    근데 시어머니 에피중
    정육점 관련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가능한거 같아요
    저도 물질적으로 풍요로울때는
    저런 부분에서 상당히 너그러웠어요
    하지만 쫄딱 망하고 밑바닥 부터
    다시 시작하는 입장에선 1만원 짜리 손해에도
    환불이나 교환 꼭 받게되더라구요
    물론 화내고 짜증내진 않지만요
    지금은 그나마 형편이 좋아지고 있긴한데
    고급한우 큰 세덩어리를 마음 좋게
    넘어갈 여유는 없네요 ㅜ
    저 시어머니처럼 너그러워질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도 마음적으로도 더 노력해야겠어요

  • 33. ...
    '18.2.28 2:27 PM (59.20.xxx.28)

    불필요한 과잉 감정은 지양해야 하지만
    부당한 대접이나
    오배송에 대해선
    컴플레인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람이니 누구나 실수 할수는 있지만
    실수에 대한 책임을 묻는것 자체는
    소비자의 권리이지 인품과는 별개라고 생각해요.

    저위 복사해주신 글 속 시어머니 말씀도
    의미 있는 말씀이시긴 한데
    정당한 컴플레인을 편협한 여편네나
    하는걸로 폄하되선 안될것 같네요.

  • 34. ㅇㅇ
    '18.2.28 5:30 P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06801&reple=16609756

    시어머니글은 댓글중 있는 거예요
    저도 그분이 시어머니 다른 예도 올려주셨으면
    바램 이네요
    부럽습니다
    그런분 옆에서 뵐수 있다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532 기초연금아시는분~~ 2 ........ 06:38:47 61
1650531 방앗간 남자사장님 중요부위를 움켜 쥔 4 강력처벌 06:02:57 1,364
1650530 일산, 파주 (간단한 환갑 식사) 한정식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 05:58:00 126
1650529 이거 우연일까요??? 제발 되게 빌어주세요 2 Zzz 05:57:52 1,015
1650528 살다살다 생각이 바뀌는 날도 오네요 동네싸모1 05:25:57 941
1650527 축구 팔레스타인에게 2번이나 비겼으면 이제 나가라 홍명보 4 축구팬 04:37:23 1,189
1650526 사람은 누구나 다 2 03:54:04 641
1650525 현재 미국의 정세가 마치 2차 대전 일어나기 정세와 너무나 똑같.. 8 한.. 03:50:17 2,594
1650524 진짜 수능 이야기 없네요? 수능 03:45:31 980
1650523 이 대표 담당 임아랑 검사, 뉴탐사 강진구 기자 짜집기 조작 질.. 2 ㅁㄴㅇ 03:04:11 802
1650522 배고파 잠이 안오네요 4 ㅇㅇ 02:57:58 664
1650521 뻣뻣한 춤선 3 ^^ 01:58:32 777
1650520 경북대 교수 연구자 시국선언이에요. 3 감동이에요... 01:32:02 1,128
1650519 ^^ 쓰면 아줌마죠? 27 ㅇㅇ 01:19:30 3,895
1650518 저랑 남편 냉랭하면 딸이 지 아빠 아는척도 안하는거 3 ㅇㅇ 01:12:39 1,465
1650517 이 밤에 진지하게 8 ㅋㅋ 01:11:29 1,390
1650516 남양주...살기 어떤가요? 6 ㆍㆍㆍ 01:09:01 1,700
1650515 고등맘 아이의 정서적 요구가 너무 피곤하네요....... 8 dd 01:07:22 1,890
1650514 사랑이 많은 사람들이 진짜 많네요. 5 신기방기 01:04:52 1,563
1650513 김장 하루 전에 무채 썰어놓아도 괜찮나요? 8 김장초보 00:50:35 1,118
1650512 글을 읽어서 걱정이네요 3 . 00:44:59 1,539
1650511 G20 수행원 있을수 없는일 발생 22 00:29:42 4,564
1650510 서울대 학벌로 평생 울궈먹는 사람들 참 많아요 9 유치하다 00:07:52 2,548
1650509 손에 대상포진인데 얼굴만져도 안퍼지나요? 2 ㄷㅅ 00:05:30 1,066
1650508 미스터 플랑크톤 여주는 도대체 어떻게 주연 자리를... 8 배우 00:02:07 2,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