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닝웨어(corningware) 아시는 분이나 쓰시는 분 계신가요?

아줌마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8-02-27 11:47:22
아주 오래전에 엄마가 코닝웨어 냄비(?) 여러개를 주셨어요. 엄마 신혼때 사셨다가 (70년대 초반일까요) 거의 쓰지 않으시고 절 주신건데, 저도 거의 한번도 쓰지 않았네요. 
곧 이사를 갈 건데, 그리고 가능하면 짐을 줄이고 싶은데 (쓰지 않는 물건들은 버리거나 기부).
코닝웨어 냄비 (뚜껑은 유리) 는 어디다가 어찌 쓰면 되는건가요? 워낙 옛날 물건들이라서 이게 과연 쓸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무지 무겁기도 하고요. 
이 물건들을 어찌하면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을까요?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엄마를 다시 드릴수도 없는 것이, 너무 무거워서 엄마 손목으로는 옮기고 들고 하는것도 어렵겠구요.

IP : 101.100.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7 11:51 AM (210.178.xxx.234)

    저 쓰고 있는 사람이에요. 네모난 형태인가요?
    유리 뚜껑 말고 고무?밀폐뚜껑도 있나요?
    그 냄비는 직화, 전자렌지, 냉동냉장 다 가능해요.
    냉동 냉장시에 밀폐뚜껑 쓰면 되구요.
    전 거기다 직접 요리하기 보단 옮겨 담아 보관했다 데워먹는 용도로 너무 잘써요.

  • 2. 저도 몇개 있는데
    '18.2.27 12:05 PM (73.193.xxx.3)

    비젼웨어(몸체도 유리인것) 말고 코닝웨어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윗님처럼 직접 요리는 잘 하지 않고... 요리한 것을 담아내는 용도로 더 많이 써요.
    가스탑위에서 바로 쓸 수도 있는데 제것은 어쩌다보니 사이즈가 쓰기 조금 불편해서 직접 요리하는데는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잘 안쓰시면 필요한 분 주셔도 될 듯해요.

  • 3. 감사합니다
    '18.2.27 12:24 PM (101.100.xxx.106)

    아 그러니까 다른 냄비들처럼 불 위에서 쓸수 있는 거군요?
    엄마가 아끼다가 주신거라서 어떻게든 써보면 좋아하실것 같은데.
    그럼 오븐은 어떨까요? 혹시 오븐에서는 사용이 가능한지요?

  • 4. 위에
    '18.2.27 12:31 PM (73.193.xxx.3)

    댓글달았었는데.... 저는 말씀하신 용기말고도 오븐용도 있는데... 오븐용은 표면에 그림 디자인이 없어요.
    말씀하신 남비는 옆면에 색깔 패턴이 있지 않나요? 그런 것들도 오븐에 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냄비들은 직화용으로 오븐용은 오븐용으로 따로 써요.

  • 5. ..
    '18.2.27 12:35 PM (124.111.xxx.201)

    옆면에 그림 있어도 오븐에서 안전해요.
    무거워서 그렇지 잘 씻기고 좋아요.
    저는 양쪽 어머니가 경쟁적으로 한세트씩 안겨
    두세트나 돼요.
    제 딸은 인덕션렌지 쓰니 안가져가네요.

  • 6. 그림 있어요.
    '18.2.27 12:38 PM (101.100.xxx.106)

    댓글 달아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형태는 사각형이고, 전체적인 색은 흰색이며, 옆에 푸른색 꽃/식물 그림이 있어요.
    3가지가 한 세트이고요.

  • 7. 아 그리고요!
    '18.2.27 12:39 PM (101.100.xxx.106)

    소스팬같은 것들도 있어요. 얘네들은 손잡이가 길고요. 동그랗고. 뚜껑은 유리에요. 그리고 옆면에 가을색상들로 이뤄진 식물/꽃 그림이 있어요. 얘네들도 직화로 쓸수 있는거겠죠?

  • 8. ...
    '18.2.27 2:27 PM (211.226.xxx.196)

    다 직화되고 오븐 돼요.
    조심할 점은 뜨거운 냄비에 찬물 붓지 말라는거.
    뜨거운걸 갑자기 냉각시키면 깨질 수 있어요.
    냄비째로 상에 올리기에 꽤 이쁜 디자인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003 인권운동가, 함께 시위하던 여성 성추행 6 ........ 2018/02/27 1,685
784002 비키니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 2018/02/27 458
784001 연말정산에요 5 연말정산 2018/02/27 920
784000 쿠쿠압력 쓰는데 3 밥솥 2018/02/27 958
783999 67세 휴대용 요가매트, 4mm vs 6mm어떤 것이 좋을까요?.. 6 해피엔딩1 2018/02/27 1,468
783998 공부 어설프게 하는것보다 아예 못하는게 속편할수도.. 9 ... 2018/02/27 2,413
783997 고집부리는 남편.. 8 으아 2018/02/27 2,206
783996 남자분들 장모라 부르나요? 27 ... 2018/02/27 4,121
783995 시진핑 영구집권 시도에 왜 미국과 서방은 침묵할까? 3 ㄷㄷㄷ 2018/02/27 851
783994 24개월 아들 어린이집 같은반 친구가 그만둔다는데요 buzzer.. 2018/02/27 786
783993 소리치는 학원 선생-계속 보내야 할까요 11 셀레나 2018/02/27 1,973
783992 평창 올림픽 상품 재고 구매하는 곳 아시는분 4 눈팅코팅 2018/02/27 1,087
783991 전명규 (빙연회장) , 박근혜 최순실 관계요약 5 ㅂㅈㄷㄱ 2018/02/27 2,126
783990 녹두껍질? 6 분홍 2018/02/27 2,173
783989 휴스톰물걸레청소기 쓰시는분요 선물 2018/02/27 481
783988 시판 또는 홈쇼핑 나주곰탕이나 갈비탕 추천해주세요. 3 ㅅㅗ소 2018/02/27 2,935
783987 미투 망설인다는 글 쓴 사람이에요. 가해자중에 한명이 자기 블로.. 17 bonobo.. 2018/02/27 5,490
783986 못사는 형제들 어느정도 도와주세요? 28 한숨 2018/02/27 8,531
783985 오늘이 중등아이 마지막학원날이예요 1 ㅣㄱㅂㅅ 2018/02/27 874
783984 20대 소리꾼 양지은 - 일본의 한 음악제에서 '홀로아리랑' 6 독도야 2018/02/27 1,365
783983 남편이 여성용 선물을 고른 흔적을 발견했어요. 9 ... 2018/02/27 4,447
783982 성추행 논란..이윤택·오태석·고은에 지난해 정부 지원 8.5억 16 ........ 2018/02/27 2,510
783981 형부가 누나 이름으로 원룸 건물을 샀는데 1년 전 돌아 가셨어요.. 5 너무 답답 2018/02/27 5,112
783980 반포래미안 근처 맛집 소개 부탁드려요.... 9 맛집 2018/02/27 1,693
783979 북한은 과연 어떻게 될까....? 7 해상봉쇄 2018/02/27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