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휴무일이라 아침운동가서 땀 쫙빼고 집들어오는데
어머님이신 아주머니가 초등1,3학년쯤 되는 여아둘데리고 가면서
쌍욕을퍼붇습니다. ㅅㅂ너나잘해ㅂㅅ아 엄마가 오랬지 어쩌지하면서요.애들은 기 팍죽어있는 상태고요.
남의집일이라 껴들수없고 사정은 모르겠지만
애들얼굴이죽을맛입니다.
언어폭력도 굉장한폭력인데..어떻게 자식한테그렇게할수있는지참..
애들 언어사용문제나 정서문제에 아주극소수겠지만 나쁜 부모님도한몫하는거같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고를해야할까 고민하다 집에왔네요
이거참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8-02-27 10:59:57
IP : 14.33.xxx.1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2.27 11:01 AM (211.172.xxx.154)한마디 해주시지 그랬어요..다음엔 꼭.
2. 이거참
'18.2.27 11:03 AM (14.33.xxx.112)그러게요..ㅠ신고고민하다가 정작 그냥 지나갔으니
3. ..
'18.2.27 11:49 AM (114.204.xxx.72)그런 거 보면 그 애들 지켜주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해야돼요.
그런다고 한 번 에 정신 못 차리겠지만, 자꾸 잡음 내고, 주의 환기 시키고, 경찰 신고 등 해서 '문젠가?' 싶게라도 하게 자꾸 해야지, 그것마저 안하면 점점 심해져서 그 어린이 앞으로 받을 학대는 말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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