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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괜찮은 남자 다 어디갓나요?

ㅇㅇㅇ 조회수 : 5,277
작성일 : 2018-02-27 03:36:29
잘 생기고
키 크고
재벌 2세에
피부 좋고
몸매 좋고
성격 좋고
학벌 좋고
직업 좋고
집안 좋고
외제차 타고
유머감각 좋고
돈 많고
돈 잘 벌고
요리 잘하고
밤일 잘하고
육아 잘하고
술, 담배 안하고
목소리 좋고
매력있고

나만 바라보는 남자

제가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봣나요?
IP : 117.111.xxx.22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랄도 풍년
    '18.2.27 3:37 AM (172.56.xxx.216)

    낚시쩌네~~
    근데 만약 진짜 여자분이라면 아가씨 스펙도 읊어봐요

  • 2. ㅋㅋ
    '18.2.27 3:43 AM (223.38.xxx.216)

    우리집에 있어요~ㅎ

  • 3. 연애의 법칙
    '18.2.27 3:56 AM (180.229.xxx.143)

    내가 괜찮은 여자가 되면 저런 남자 만날수 있어요.

  • 4. ...
    '18.2.27 4:00 AM (112.187.xxx.74)

    티비속에 있자나요.
    현실에는 없어요

  • 5. ...
    '18.2.27 4:12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그런 남자가 왜 당신을 바라본답니까?
    정신이 완전 미친 놈이 아니고서야 ㅋㅋ

  • 6. 전 잘
    '18.2.27 4:17 AM (38.75.xxx.87)

    아줌마라서 잘 모르겠지만 젊은 미혼 남자라면 똑같이 말하라고 했을때 어떻게 적을까요?

    얼굴 이쁘고
    날씬하고
    가슴크고
    골반 알맞고
    다리 쭉 벋어 1자이고
    피부 좋고
    집안 좋고
    외제차몰고
    직업 좋고
    상냥하고
    성격좋고
    나만 바라보고
    헌식적이고
    아침식사 꼬박꼬박 해줄
    시어머니 시아버지 봉양 잘하고
    제사 아무리 많아도 불평없고
    나에게 무한 칭찬만해주고
    잔소리 없고
    애 혼자 키우는 여자

    뭐 이정도인거죠?

  • 7. ㅇㅇ
    '18.2.27 4:25 AM (175.223.xxx.92)

    한석규라니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

  • 8. sdf
    '18.2.27 4:51 AM (121.135.xxx.185)

    괜찮은 남자는 괜찮은 여자한테 갔지요.. 요새는 남자들도 여자 집안, 자산 악착같이 보기 때문에 '괜찮은 여자'의 범위가 훨씬 줄어듬..

  • 9. ㅋㅋ
    '18.2.27 5:06 AM (204.101.xxx.140)

    괜찮은 남자는요..
    님보다 예쁘고, 몸매 좋고, 피부 좋고, 집안 좋고, 직업 좋고, 나이 어리고, 성격 좋은 여자랑 사귀고 있어요.

  • 10. 어디겠어요
    '18.2.27 5:19 AM (59.6.xxx.151)

    자기 바운더리에서 골라 연애중이죠

  • 11. ....
    '18.2.27 5:36 AM (71.17.xxx.236)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이네요. ㅋ

  • 12. 유치해
    '18.2.27 7:04 AM (221.142.xxx.50) - 삭제된댓글

    외제차 타고...란 대목이 참 유치하게 생각 드네요.
    외제차 타면 그렇게 좋나요?ㅋ

  • 13. ㅇㅇ
    '18.2.27 7:36 AM (1.229.xxx.32)

    어디 갔나요. 아닌가요?
    요새 부쩍 갓나요. 잇나요.
    문법이 바뀌었나요?

  • 14.
    '18.2.27 7:45 AM (1.253.xxx.9)

    지*도 풍년이네요

  • 15. 당신보다
    '18.2.27 7:49 AM (61.85.xxx.60)

    괜찮은 여자 애인이예요

  • 16. ....
    '18.2.27 7:49 AM (180.69.xxx.199)

    웃자고 쓴 글인데 다큐로 받아들이는 분들 왜 그래요 ㅠㅠㅠ

  • 17. 안웃김
    '18.2.27 8:02 AM (119.70.xxx.204)

    슬프네요ㅠㅠ

  • 18. ㅁㅁㅁ
    '18.2.27 8:20 AM (125.152.xxx.242)

    저런 남자들 은근히 있긴있어요.
    발에 채이진 않지만.

    근데 가슴에 손을얹고 생각이란 걸 잠시나마 해봅니다.
    내가 저 남자면 과연 나란 여자를 만날것인지.

  • 19. 그런 남자는
    '18.2.27 8:21 AM (211.36.xxx.52) - 삭제된댓글

    이미 다른 여자의 것... ㅋ
    우리 거울 좀 보며 삽시다..

  • 20. 몇개는 빼야
    '18.2.27 9:11 AM (223.38.xxx.40)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
    저 목록에서
    집안(시모)별로인 거 빼고는 거의 일치하는데
    요리 목소리 대박이죠
    요리 마치고 세팅해놓고 다 됐어 얼른 와~ 부르면
    20년 넘은 지금도 꿈이야 생시야 하고 사는데 ㅎㅎ
    이 남자가 나만 바라보는 것과 별개로
    주변에서 이남자를 너무 바라봄
    세상 완벽한 건 없답니다
    몇개 건너뛰고 고르세요
    님도 몇개 건너 뛸거잖아요 어차피 ㅎㅎ

  • 21. 여기
    '18.2.27 11:01 AM (112.164.xxx.213) - 삭제된댓글

    재벌은 아니지만
    성실하고
    착실한 남자
    우리집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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