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가 분실됐는데요

ㅇㅇ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8-02-27 01:03:58
자택으로 배송완료라고 뜨는데, 물건이 없어요.
큰 쇼핑몰이고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어요.
택배기사님은 문앞에 두고 갔다고 하는데 거짓말일거라고 생각안해요.
근데 그 시간에 저희집엔 아무도 없고
맞은편 집은 점잖으신 젊은 할머니 한분만 사시고
저희 집이 계단식 아파트 거의 꼭대기층이라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어요.
관리실에도 없다고 하고요...
어떻게 된걸까요?
쇼핑몰에 문의하니 기사님이 문앞에 두고갔는데 분실될 경우
택배회사에서 물어준대요.
6만원 정도되는건데, 택배회사나 기사님이 책임져야 된다면
굳이 배상을 요구하고 싶지는 않네요.
암튼 어떻게 된걸까요?
화장품이라 박스는 작아요.
IP : 58.123.xxx.1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8.2.27 1:09 AM (59.27.xxx.47) - 삭제된댓글

    배송을 다른 주소로 했을 수도 있고요. 택배기사분에게 문의해야 합니다
    원글님이 주소를 잘못 기재했을 수도 있어요. 쇼핑몰에 확인해 보세요
    우리집도 다른 동 택배가 두번 정도 왔었어요. 주소를 잘못 기재해서요

  • 2. ㅇㅇ
    '18.2.27 1:13 AM (58.123.xxx.142)

    주소를 잚못 기재한건 아니에요. 늘 배달시키는 곳이구요, 쇼핑몰에 주소 확인했는데 저희집 주소 맞았거든요

  • 3. 혹시
    '18.2.27 1:33 AM (220.95.xxx.235)

    택배기사님이 오배송할 수 있더라구요.
    요즘 워낙스티커 글씨도 작게 써서..
    전 2주만에 경비아저씨가 찾아준적도 있었어요
    진짜 분실된 경우도 있었는데..지역 택배사 대표가 배상해주었어요

  • 4. ..
    '18.2.27 3:04 A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집앞에 놓고가서 분실된건 택배회사 탓이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요?

  • 5. ..
    '18.2.27 3:10 A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집앞에 놓고가서 분실된건 택배회사 탓이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요? 화장품 같은건 크기가 작고 고가여서 손타기 쉬워요. 직접 수령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사람 있을 때 젊잖다고 사람 없을 때도 젊잖다고는 보장 못해요.

  • 6. ..
    '18.2.27 3:10 AM (49.170.xxx.24)

    집앞에 놓고가서 분실된건 택배회사 탓이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요? 화장품 같은건 크기가 작고 고가여서 손타기 쉬워요. 직접 수령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사람 있을 때 젊잖다고 사람 없을 때도 젊잖다고는 보장 못해요. 누가 방문했을 수도 있고요.

  • 7. ilj
    '18.2.27 8:40 AM (211.225.xxx.239)

    엘레베이터 안에 cctv 있어서 배달하는 모습이 찍혀요~ 관리실 가서 확인해보세요~ 진짜 제대로 동호수에 맞게 배달하고 갔는지 알 수 있어요~ 전 이렇게 해서 찾았어요~

  • 8. 우리집
    '18.2.27 9:17 AM (27.177.xxx.49)

    앞동 물건 잊을만하면 우리집에 놓고가요. 크기가 작으면 갖다주고 크면 택배주인한테 전화해요.

  • 9. 오배송
    '18.2.27 10:30 AM (175.223.xxx.11)

    몇일전 일인데 저는 늘 받던 주소 불러 주문했으나
    송장주소가 옆집호수가 적혀있어 옆집에서 반송딱지 붙여서 경비실에 쳐박혀있던 택배 제가 찾아왔어요
    주소가 잘못된 어이없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 10. 천년세월
    '18.2.27 1:43 PM (58.140.xxx.190)

    택배사에서 배송을 위해 연락 왔을때 문앞에 두고 가라는 언질 안 주셨으면 택배사 잘못이죠.
    배달 안되었다고 쇼핑몰 쪽에 연락 했으면 그기서 다 알아서 해결해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508 성추행 시인한 천주교 인권(?)운동가.... 13 슬프다 2018/02/27 2,521
784507 매스스타트 경기룰에대한 베스트글 잘못된거 같습니다. 3 미래소녀 2018/02/27 830
784506 "MB 청와대-롯데 비밀회동후 제2롯데월드 강행&quo.. 6 파파 ㄸㅗㅇ.. 2018/02/27 808
784505 이시언이 수면내시경하면서 한혜진 불렀잖아요 2 ........ 2018/02/27 6,576
784504 전 딸많은 집 출신들이 제일 무서워요 140 ... 2018/02/27 25,106
784503 10년 만에 납부했네요.. 12 phua 2018/02/27 5,035
784502 없어지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추억의 맛집 있으세요? 8 맛집 2018/02/27 1,658
784501 서대문구 공단검진 3 캐시맘 2018/02/27 404
784500 나이들면 광대뼈가 동안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네요 6 넙죽이 2018/02/27 3,522
784499 초고학년 남아 여가 시간에 뭘하면 좋을까요? 1 2018/02/27 370
784498 수면 내시경 보호자 필수인가요? 13 위내시경 2018/02/27 4,087
784497 침대퀸,킹사이즈 고민이요 7 /// 2018/02/27 1,953
784496 천주교 신자분들-견진성사 선물 고민이에요~ 11 견진성사 2018/02/27 2,676
784495 가성비 좋은 치약은 뭔가요? 2 젤리 2018/02/27 1,308
784494 전현무 도랐나? 61 노이해 2018/02/27 31,668
784493 전현무 -한혜진 인정했네요 22 설렘 2018/02/27 15,176
784492 미스티 지진희역 짜증나네요. 3 ........ 2018/02/27 3,011
784491 직장 상사 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쑨투비백수 2018/02/27 1,022
784490 초1 영어학원 보내는 문제 상담 부탁드려요. 11 00 2018/02/27 2,366
784489 드디어 분가?이사?해요 7 ㅇㅇ 2018/02/27 1,559
784488 순금 내다팔려면.. 3 ㅅㄷᆞ 2018/02/27 1,498
784487 스노보드 사이즈 3 질문드림 2018/02/27 346
784486 수호랑 어디서 살 수 있어요? 5 지나가리 2018/02/27 1,899
784485 '김어준에게 성폭행 당했다' 청원자 근황 40 ar 2018/02/27 9,213
784484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는 올림픽메달땄다고 24 .. 2018/02/27 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