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제가 연락안하면 연락하지 않는 친구에게 전화하기도 싫고
타지생활 6년차인데
직장동료는 몇명 친하지만 50대 60대 남자분이고 ㅋㅋ
여기서 친해진 친구가 있어 주말에 만나지만 남자라 결혼하면 끝이고
뭐 연락할 수 있는 이 지역 여자들 몇명있찌만 얼마나 롱런할지는 모르죠
고딩 대딩 친구들도 다 연락 끊어진 마당에
저는 비혼이예요 종교도 없어요
각자의 집에서 살면서 평생 연인관계인 남자가 생기면 좋겠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그냥 나는 혼자다라고 마음 먹고 남은 인생 준비할려구요
앞으로 만나게 되는 남자든 여자든 인연은 그냥 감사하고 그때그때 즐기고
저같은 경우는 삶의 중심은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제가 직장이 연구원이라 40대 50대 미혼여자 정말 많은데
거의 가족중심 아니면 친구중심이라구요..대부분 가족중심
그런데 저는 가족과의 유대관계도 얕어요 연락도 잘 안해요 부모님집도 잘 안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