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이나 여름에 일본 알프스라고 불리는 지역을 가벼운 트레킹도 하고 여행하고 싶어요.
산을 좋아하고 산악지방 여행을 좋아하는데 일본 산악지방은 처음이에요.
북알프스, 중앙알프스, 남알프스 로 나뉘어지는것 같은데..
어느곳, 어느 코스가 좋은지요?
여행은 패키지 아니고 일어 잘하는 친구와 동행하는 자유여행으로 갈겁니다.
제가 대강보기로는 다테야마에서 시작하는 알펜루트가 무난해보이는데, 트레킹 코스가 없어 좀 밋밋할거 같기도 하네요.
꼭 알프스 지역이 아니라도 일본에서 적당한 트레킹코스 좋은 길 아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북알프스가 가장 대표적.
트레킹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장비(옷)도 갖추어야 하고. 바위도 많아 위험하기도 합니다.
조심하세요,,언젠가 사고난적 있는데,,어쨋든 잘 모르면 현지 안내인과 가는게 좋을 듯 ,,일어 잘하는거랑 현지 코스 잘 아는거랑은 틀리니까요,,,
그런데 될 수 있음 다른 나라가세요,,하필,,일본,,관광객 하두 많아서 한국사람한테 불친절 하단 소리도
들리고 ㅜㅜ
설악산 공룡능선이나 북능능선(장수대=중청)을 가본 적이 없다면,
(짐작컨대 가본적이 없어보입니다만)
그냥 산 밑에서 놀다가 오세요. 가끔 조난사고로 한국사람도 여럿 죽었습니다.
일본 프로도 조난 사고가 난 적이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몇 년전에 몇 명 죽었지요.
우리나라 처럼 가볍게 가는 곳이 아닙니다.
알프스가 달리 알프스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