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덩어리 양지로 미역국
이걸 미역국을 하려니 순서가 궁금하네요
늘 잘려진 고기로만 해봐서 미역이랑 고기랑 들기름에 볶았거든요
덩어리로 할경우 미역을 볶지 않코 고기끓인 냄비에 그냥 넣어
국간장과 마늘넣어 끓이면 될까요?
덩어리가 큰데....고기만 건저 냉동실에 넣을 경우 어떤요리 해먹을수 있나요?
또 남은 장조림 간장 활용방법도 궁금합니다
팁좀 알려주세요^^
1. 먼저
'18.2.25 10:4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고기를 넣고 1시간쯤 국물 내며 끓이다가
고기 꺼내서 쪽쪽 찢어서
그 다음 부터는 하던대로 하면 됨...
물론 고기는 핏물 빼고 시작2. 덩어리면
'18.2.25 10:48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덩어리째 끓는물에 한시간 끓여서 국물 내고 고기 건져 죽죽 찢고 불린 미역하고 섞어서 국간장 넣어 무쳐 냄비에 참기름 넣고 달달 볶다가 고기국물에 붓고 다시 푹 끓입니다.
간 보면서 꽃소금 넣거나 국간장 쫌 더 넣거나 하면 돼요3. 아메리카노
'18.2.25 10:52 PM (58.125.xxx.96)고기넣고 끓인 미역국은 그것만으로도 텁텁하기때문에 거기에 들기름은 넣지않아요
고기만 넣고 끓이던지
아님 들기름으로 미역볶은뒤 물 넣고 그냥 끓이던지
양지는 기름도 많이 생기기때문에 거기에 들기름까지 넣으면
느끼해져요
고기 덩어리가 크면 반으로 잘라 찬물에 풍덩해서 한시간 정도 끓여요
중간에 국간장 좀 넣으시구요
국간장만으로 간을 하면 국물이 까매지니까 조금만 넣고 나머지 간은 굵은소금으로 나중에 하세요
고기가 물러질정도로 익으면 건져내고 국물에 불린미역 넣고 끓이다 마늘 넣고 푹~~ 말 그대로 미역국은 푹 끓여야 깊은맛도 나고 맛있어요
고기 식으면 결대로 죽죽 찢어 국에 넣고 소금간으로 마무리^^4. ㅁㅁ
'18.2.25 10:52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장조림간장은 생선조림등으로 활용합니다
5. ^^소심하게
'18.2.25 10:58 PM (14.42.xxx.147) - 삭제된댓글덩어리 고기를 작게 등분해서
1조각씩 따로 포장해두고 각각 요리~
국거리용은 1등분한걸 썰어서 요리면 안되나요?
덩어리라면 통채로 뭘 한다는 게 당황할것 같고
혹시라도 실패할까봐서요ᆢ제생각임6. .........
'18.2.25 11:01 PM (222.101.xxx.27)양지자체에 기름이 있어서 그냥 푹 고아서 쭉쭉 찟거나 작게 자르고 미역하고 마늘 넣어 끓이다 국간장으로 간하면 끝.
7. 저는
'18.2.25 11:13 PM (223.33.xxx.7)원래 안볶아서... 그냥 고기랑 미역 푹푹 끓여요
8. ..
'18.2.25 11:25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저는..늘 덩어리로 사요 ..
물에 다시마 넣고 30분쯤 후에 덩어리 고기를 적당한 덩어리로 잘라 넣고 부글부글 끓으며 잡스러운 것 올라오면 국자로 걷어내고 불 줄여서 한시간동안 우려내요.. 도중에 다시마는 빼버리구요. 그 국물로 떡국도 끓이고 미역국도 끓이고 합니다.9. ...
'18.2.26 7:53 AM (119.192.xxx.75)크기가 크다고 하시니 적당한 덩어리 크기(주먹정도)로 잘라
핏물 빼고 큰 냄비에 물과 핏물뺀 고기를 넣고 끓고 나서 40~50분 중불에서 폭폭
끓였다가 불끄고 식히세요.
식으면 나박 나박 썰던지 찢던지 해서 고기 따로 국물 따로 냉동해두었다가
그때그때 뭇국, 미역국, 감자국... 고기들어간 국 해먹으면 좋아요.
혹시 고기가 더 많이 남으면 고기국물 반 간장 반 해서 좀 더 끓여서 장조림 해드시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5071 | 갑자기 왼손에 힘주기가 불편하네요 6 | 병원 | 2018/04/01 | 1,327 |
795070 | 반찬통은 분리수거 되나요? | ㅇㅇ | 2018/04/01 | 5,262 |
795069 | 라면 이렇게 먹는거도 더러워요? 14 | 나더럽냐 | 2018/04/01 | 6,565 |
795068 | 수원 화성 안에 사시는 분 계세요? 3 | ㅇㅇ | 2018/04/01 | 1,105 |
795067 | 시크한 초등 아들의 전화통화 6 | ..... | 2018/04/01 | 2,111 |
795066 | 연세대 '2020학년도수능 최저기준 폐지' 19 | ㅋㅋ | 2018/04/01 | 3,220 |
795065 | 손꼭잡고인지 저 드라마는 주연배우들이,,,,ㅠㅠ 14 | 답답 | 2018/04/01 | 4,067 |
795064 | 블라인드 채용 경험자로서 느낀 것들 3 | .. | 2018/04/01 | 4,518 |
795063 | 자이브 배우는데 3 | ... | 2018/04/01 | 925 |
795062 | 너무 힘들때 6 | ㅇㅇ | 2018/04/01 | 1,432 |
795061 | 스탠바이유어맨 가수가 프랑스 대통령 11 | 예쁜누나 | 2018/04/01 | 5,398 |
795060 | 경주 왕벚꽃 언제 피나요? 2 | ,,, | 2018/04/01 | 1,006 |
795059 | 창원 도다리쑥국집 추천 부탁해요 1 | 슈퍼콩돌 | 2018/04/01 | 1,195 |
795058 | 우리집 푸들 아저씨 혼냈더니만 4 | 웃음을 참으.. | 2018/04/01 | 3,047 |
795057 | 여행용 허리 전대같이 것 4 | .. | 2018/04/01 | 1,275 |
795056 | 자식자랑도 어느정도 공감이 가야지,, 27 | ㅇㅇ | 2018/04/01 | 13,557 |
795055 | 채칼 - 시모무라 vs 교세라 둘 다 써보신 분 계신가요? | 요리 | 2018/04/01 | 844 |
795054 | 렌지후드 청소업체에 맡겨보신분 1 | ㅇㅇ | 2018/04/01 | 1,306 |
795053 | 온라인 상품 반품시 최초배송비 부과? 3 | 쇼핑 | 2018/04/01 | 819 |
795052 | 스트레스로 머리에 땜방이 생기나요? 6 | 머리에 | 2018/04/01 | 1,525 |
795051 | 대학을 시험없이 들어가는 나라가 어디있나요? 17 | .. | 2018/04/01 | 2,827 |
795050 | 기본티 추천 부탁해요 3 | ㅇㅇ | 2018/04/01 | 1,602 |
795049 | 재활용 업자를 아는데 12 | .. | 2018/04/01 | 5,493 |
795048 | 무한도전 마지막회 보고 울었어요 ㅠㅠ 10 | 울음 | 2018/04/01 | 2,527 |
795047 | 방배동 서리풀 이편한 세상이요~ 8 | ㅇㅇ | 2018/04/01 | 3,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