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까지 생각했다가 헤어진 상대방이 15~20년쯤 후에

만약 조회수 : 4,296
작성일 : 2018-02-25 21:51:41
너무 잘 살고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그에 비해
반대로 본인은 못 살구요.
물론 헤어질때 서로 비슷해서 크게 차이가 날거라고는 예측어려웠다면요.
여기서 잘 살고 못 살고는 경제적인 게 가장 크겠죠.

예를 들면 내가 서울 강남 어떤 아파트 20평대 전세도 부담스러워 고민하는데
헤어진 상대가 같은 아파트 대형평수 자가로 산다는 걸 알게 되었다거나 등등
IP : 118.220.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랑 살았다면
    '18.2.25 9:5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지금 내 운명처럼 살았을것...
    다른 여자랑 살았으니 저리 살고 있는 것

  • 2. ....
    '18.2.25 9:53 PM (221.157.xxx.127)

    쫄딱망해 빚더미보단 잘사는게 낫지않나요 큰차이 안났는데 잘살게되는건 상대배우자 잘만나 잘사는거죠대부분

  • 3. ㅇㅇ
    '18.2.25 9:54 PM (223.39.xxx.161)

    그런 생갈할 여유가 있을까요,? 1년도 아니고 ;;; 그걸 비교해서 뭐하게요.이미 지나간 인연인데...

  • 4. ....
    '18.2.25 9:57 PM (222.236.xxx.50)

    제동생 저희 올케 만나고 사업 같은거 승승장구해서 지금은 자기또래이랑 비교했을떄 재산 많이 모았는데... 근데 전 저희 올케가 복이 많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올케보면 다른남자 만나서 결혼했더라도 잘살았을것 같거든요..그냥 배우자 잘만났다 보다 생각할것 같아요.. 솔직히 나랑 이루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는 모르잖아요..

  • 5. 음음음
    '18.2.25 10:06 PM (59.15.xxx.8)

    돈이 다가 아니잖아요.

  • 6. ..
    '18.2.25 10:24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내눈에 찌질이여서 쳐다도 안봤는데
    이십년 지나고 보니 모든게 괜찮았는데
    대박 여잘 잘 만나서 어려울때 처가에서 도움도 많이 받고
    여자가 뛰어나게 똑똑한거 같았어요.
    난 보지 못했던 가능성,그걸 미리 알아본것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꽉 잡혀 산다는 소문이..
    용이되게 뒷바라지 했으니 그럴만도 하단 생각이 들고..
    그녀 복이 겠지요.

  • 7. 대전공무원
    '18.2.25 10:29 PM (118.44.xxx.98) - 삭제된댓글

    과거 중고등시절 대전 조폭?
    뭐였다 지금은 대전시청 부부공무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459 폐회식 뜬금포 가수들 SM YG 판 망쳐놨네요 42 기득권 2018/02/25 8,715
783458 내일부턴 각잡고 mb다 20 .. 2018/02/25 1,324
783457 1988년 서울올림픽 폐막식 가서 직접 봤던 분 계신가요? 2 볼빨간 갱년.. 2018/02/25 2,340
783456 열심히 경기한 선수들을 위한 파티였다고 생각합니다 6 ㅁㅁ 2018/02/25 1,898
783455 삼재...남편을 어찌 말릴까요.. ㅠ 12 현재맘 2018/02/25 3,897
783454 씨엘보단 아모르파티가 더 나았을듯 22 맞네여 2018/02/25 6,514
783453 자유당 최신 근황 5 ar 2018/02/25 1,943
783452 가구요.. 귀국이사짐으로 vs 싼거 사서 쓰다가 버리기 7 Zzzz 2018/02/25 1,291
783451 슬링백구두 베이지와 블랙중 어떤게나아요? 4 2018/02/25 1,218
783450 평창올림픽,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14 이야기 2018/02/25 2,216
783449 중국사람들은 맨위복층을 꺼려하나요? 3 ? 2018/02/25 1,361
783448 엄마라는게 힘든것같아요. 10 2018/02/25 1,959
783447 북한 외무성, 미국을 휘어잡고 다스릴 것 5 크하하하!!.. 2018/02/25 788
783446 끝판왕 인면조가 다 살렸네요 ㅎㅎ 4 2018/02/25 3,092
783445 검정옷만 눈에 들어오네요ㅜ 5 ^^ 2018/02/25 2,085
783444 방탄 얘기해서 죄송하지만 이런 상상했네요. 20 ㅁㅁ 2018/02/25 3,437
783443 마지막을 DJ 컨셉으로 하는 건 누구 아이디었을까요.... 17 이건 아니야.. 2018/02/25 5,590
783442 폐회식 4 ㅁㄴㅁ 2018/02/25 982
783441 평창 올림픽 끝났네요. 털썩.. 8 .. 2018/02/25 1,302
783440 인면조 반가워요 1 ㅇㅇㅇㅇ 2018/02/25 531
783439 입맛에 안맞는김 무료나눔하면 좀 그럴까요? 3 광천김 2018/02/25 818
783438 익면조가 춤을 추지 않으면 잡아먹을 것이야 하고 지켜보고 있대요.. 10 ... 2018/02/25 2,691
783437 이건아냐 17 이건 2018/02/25 4,258
783436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개폐회식 성공적 3 파티타임 2018/02/25 838
783435 엑소 어이없네요 21 나마야 2018/02/25 7,830